•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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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 개최한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의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목)부터 나흘간 펼쳐지게 될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3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을 걸고 펼쳐져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메이저 대회이자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시즌 KLPGA투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국내 개막전의 역할까지 맡게 된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힌 KLPGA 김상열 회장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 PGA와 LPGA에서 도입한 상금 선지급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왔지만, 협회가 앞장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선수 뿐만 아니라 스폰서, 방송사 등 골프산업 관계자에게도 가장 좋은 방안이라 의견을 모았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게 될 이번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1997년 IMF로 대한민국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박세리가 맨발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듯,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골프 팬들의 허탈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면서 희망의 작은 불씨를 전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김상열 회장은 “국민 여러분의 성실한 예방 수칙 준수와 전세계가 주목하는 빠르고 정확한 대처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추세가 많이 누그러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지만, KLPGA는 선수, 관계자, 골프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수, 정부의 생활 방역 전환 태세, 추이 등을 신중히 살펴 상황에 맞는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다짐을 내비쳤다. KLPGA가 주최 및 주관하게 될 이번 대회에는 2020 KLPGA 출전자격리스트 상 상위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대회는 PGA투어가 일반 투어에 도입하고 있는 MDF(Made cut, Did not Finish) 방식을 2라운드, 3라운드 종료 후 각각 적용하여 2라운드 종료 후 공동 102위까지 기록한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하며, 3라운드 종료 후에는 공동 70위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형태로 열린다. 또한, 대회 개최 취지에 맞게 MDF 방식을 적용한 만큼, 일반 대회와는 다른 상금 요율을 바탕으로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상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존에 준비한 5천만 원의 코로나 지원금에 본 대회 출전 선수들의 상금에서 공제될 특별회비(6%) 수익 약 1억4천만 원을 더한 약 1억9천만 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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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비슷비슷한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
    헷갈리기 쉬우니 산나물과 독초[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요즘처럼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편이며, 이 중 봄(3월~5월)에는 6건의 사고로 41명(32%)의 환자가 발생했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하는데, 일부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그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특히, 사고당 평균 7명(128명/20건)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이다.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 식용 나물과 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 등의 자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니 잘 모르는 산나물은 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흔히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초로는 여로(식용 원추리와 비슷)와 동의나물(식용 곰취와 비슷), 박새(식용 산마늘과 비슷), 삿갓나물(식용 우산나물과 비슷) 등으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와 복통·설사,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을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하여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나물을 채취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문가가 아니면 독초와 구분하기 어려우니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는 채취도 섭취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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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조개 속 독소,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신속 검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패류독화의 원인생물인 플랑크톤의 독성 발생 여부를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패류독화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한 조개류 내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현상으로, 수온이 오르는 봄철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한 조개류 자체는 문제되지 않지만, 사람은 패류독화가 발생한 조개류를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구성된 ‘해양생태계 교란·유해 생물사업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의 기장서 상명대 교수 연구팀은 플랑크톤이 독성을 갖기 위해서는 독소를 합성할 수 있는 특정 유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플랑크톤 내 독소(삭시톡신, Saxitoxin, STX) 합성유전자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플랑크톤 내 독소(삭시톡신) 합성유전자 검출기법이 현장에 도입되면, 삭시톡신을 가진 독성 플랑크톤의 출현여부와 패류독소 여부를 진단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Harmful Algae’ 3월호에 발표되었다. 한편, 패류독화를 일으키는 플랑크톤 내 독소에는 삭시톡신 외에도 고니오톡신(Gonyautoxin, GTX) 등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1년까지 추가 연구를 진행하여 패류독소 전체를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패류독소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게 되면, 더욱 안전한 수산물 유통이 가능해져 국민의 건강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 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패류독소 모니터링 수행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철저한 현장 검증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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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잠시’ 자연인이 된 이장관 감독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리그 개막일만 하염없이 기다리던 KFA 홈페이지가 결국 휴대폰을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점휴업’ 상태인 축구인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었다. “요즘 뭐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아, 저 지금 집 앞에 있는 산에 올라왔습니다.” 14일 오후 KFA 홈페이지의 전화를 받은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유쾌하게 말했다. 용인대도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1월 창녕에서 열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 용인대는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춘계연맹전 취소, U리그 연기로 훈련도 못하고 있다. “저희 축구부뿐만 아니라 용인대 내에 있는 모든 체육부가 기숙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훈련은 당연히 하지 못하고 있죠. 한 번 모이려고 했는데 그것도 계속 연기되는 중입니다.” 의도치 않게 여유 시간이 생겨버린 이장관 감독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바로 가족과의 시간이다. “평소에는 시간이 없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게 어려웠는데 지금은 집에 있다 보니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죠. 저희 아들도 운동을 하지만 현재 학교에 가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틈틈이 가족과 함께 산에 가는 등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KFA 홈페이지와 전화 연결이 된 14일에는 혼자 산을 오르고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의 자택 근처인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석성산이다. 일반인들이 평소 걸음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경우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높이의 산이지만 이 감독은 뛰어서 40분 만에 정상까지 올라간다고 했다.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가끔 낚시도 다니고, 물가에도 가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100% 편안하지는 않다. 언젠가 시즌은 개막할 것이고, 다시 치열한 경쟁의 세계로 들어가야 한다. 자연을 즐기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시즌 준비로 인한 걱정이 가득이다. “여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초조한 마음도 있습니다. 개막 연기가 생각보다 더 늦어지고 있거든요. 아마 모든 지도자들이 같은 마음일 겁니다. 1, 2학년 대회를 잘 마치고 동계훈련을 춘계연맹전에 맞춰 준비했는데 대회를 못하게 됐잖아요. 그 때 훈련했던 부분들을 지금 다시 복기하는 중입니다. 언제 개막될지 모르니 준비를 해놔야 하잖아요. 쉬는 게 쉬는 것 같지 않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가지 못한 적이 없어서 초조하고요.” 선수들에게는 우선 컨디션 관리를 강조했다. “몸 관리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조했어요. 그거 말고는 다른 얘기를 하지는 않았죠. 어차피 우리 선수들은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들입니다. 컨디션이 다운되지만 않도록 관리하면 될 거라고 봅니다. 코치들이 선수들의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어요.” 다시 시즌이 개막되면 용인대는 가장 높은 자리를 바라보고 달린다는 각오다. “1, 2학년 대회를 우승으로 끝냈고, 몇몇 선수가 프로에 갔어요. 선수들의 라인업이 지난해와 달라졌고 신입생 중에서는 부상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선수들도 있죠. 모두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어느 대회든 한 번 정도 더 우승을 노릴 만 하다고 봅니다. 특히 U리그에서는 6년 연속 권역 1위 기록을 세우고 싶어요. 이 연속이라는 기록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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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면역력에 좋은 4월의 수산물 2가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 농산물과 수산물의 소비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면역력에 좋은 4월의 제철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했다. 이 2가지 수산물에는 우리 몸에 어떤 영양소와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숭어 100가지 생선 중 몸매가 가장 빼어나 수어(秀漁)라고 불리는 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 숭어는 임금님의 진상품이었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비타민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외에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2. 해조류 해조류는 바다에 서식하는 수산식물 중 광합성을 하면서 포자로 번식하는 다세포 식물을 의미한다. 주로 연안해역에 서식하며 다시마, 미역, 톳, 실말 등과 같이 녹갈색 또는 담갈색을 띠는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색이나 암홍색을 띠는 홍조류가 있다. 또한 파래와 같이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녹색을 띠는 녹조류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우리 국민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해조류로는 김과 미역, 다시마, 파래, 톳, 모자반, 청각 등이 있다. 알칼리 식품인 해조류에는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이보다 좋은 먹거리는 없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제철 맞은 숭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마트 120개 지점에서 10~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피쉬세일(www.fishsale.co.kr)에서는 숭어와 해조류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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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직원들과 상견례 가져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취임 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이사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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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5
  • 신송훈이 거의 매일 무등산에 가는 이유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리그 개막일만 하염없이 기다리던 KFA 홈페이지가 결국 휴대폰을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점휴업’ 상태인 축구인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었다. “요즘 뭐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신송훈(금호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올해 신송훈은 더욱 심기일전하며 시즌을 준비 중이다. 성인 무대에 들어가기 전인 만큼 2020년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해다. 그래서 빨리 경기에 뛰고 싶은데, 코로나19 사태로 발이 묶인 게 아쉽다. ‘왜 하필이면...’이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어쩌겠는가? 나름의 방법으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신송훈은 거의 매일을 규칙적으로 보내고 있었다. 팀 운동을 못한 지 한 달이 넘어가기에 개인적인 몸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오전 6시에 집을 나가 무등산에 올라갔다 다시 집에 오면 9시 정도입니다. 그 때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해요. 저녁에는 밖으로 나가서 제가 초등학교 때 다녔던 클럽(신화유소년축구단)의 골키퍼 코치님과 2시간 정도 따로 운동해요. 그러면 하루가 다 끝나더라고요.” 19세 신송훈은 놀랍게도 일요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무등산에 가고 있다고 했다. 무등산 등반은 체력 관리의 목적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일요일 빼고는 매일 갑니다. 코스마다 소요시간이 다른 데 제가 주로 가는 코스는 보통 5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죠. 코치님과 같이 갈 때도 있지만 혼자서 버스타고 갈 때도 많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회포를 풀고 싶어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훈련은 ‘개점휴업’ 상태지만 언제든 리그 개막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 “친구들이 다들 바빠요. 시간도 없고요. 최근 (최)민서(지난해 남자 U-17 대표팀 스트라이커, 포항제철고)한테 연락이 와서 만날까 했는데 민서랑도 시간이 맞지 않더라고요. 민서가 전라북도 김제에 살아서 (광주에 있는) 저와 가깝기도 하고, 만나러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쉽지 않았어요. 저는 매주 토요일마다 팀에서 체력측정을 하고 있거든요. 무등산에서요(웃음).” 그렇다고 혼자 잘 놀지도 못한다. “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리그가 언제 재개될지 모르니 애매해요. 사실 전 잘 놀 줄도 모르거든요. 그런 걸 좋아하지도 않고요. 운동하고 수업들으면 하루가 지나니 시간도 없어요. 재미는 없지만 곧 리그도 개막할 거고 대표팀 소집도 할 테니 철저히 준비해야죠.” 신송훈은 올해 남자 U-19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게 목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올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을 준비한다. 이 대회는 내년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는 대회다. 이미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해봤지만 한 번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는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를 꼭 잡고 싶은 게 신송훈의 마음이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월드컵만 바라보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끝나니까 조금은 허무하고 공허한 기분이 들었어요. 가족보다 더 많이 보고 같이 지낸 팀원들인데...지금도 애들이 보고 싶어요.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 목표는 U-19 대표팀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U-19 대표팀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이’ 있어요. 이미 월드컵을 경험했으니 한 번 더 도전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지난해 월드컵에 다녀온 후 한국에서 경기할 때 개인적으로 편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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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2000년대생 챔피언 탄생할까? 2000년대생 ‘루키 4인방’의 2020 시즌 각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2000년대생 챔피언이 탄생할까? 2000년대생 ‘루키 4인방’이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2001년생 권성문(19.캘러웨이)과 노성진(19) 그리고 2000년생인 박희성(20.골프존)과 이규민(20)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한 이재경(21.CJ오쇼핑)이 1999년생으로 아직 KPGA 코리안투어에서 2000년대생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권성문, 노성진, 박희성, 이규민 등은 “2000년대생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컵을 가져갈 것”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한창이다. ① 권성문, 노성진 “매 대회 최선 다할 것…자신 있고 과감하게 승부” 권성문과 노성진은 “꿈에 그리던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신인 선수인만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2월 15일생인 권성문은 2018~2019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고 2019년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5위에 올라 2020년 시드를 확보했다. 권성문은 “정확한 아이언샷이 최대 무기지만 투어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퍼트를 더 가다듬어야 한다”며 “올해 목표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것이다. 우승 찬스를 맞이하게 되면 자신 있고 과감하게 승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성진은 2001년 2월 28일생으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선수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5년 ‘KPGA 회장배 주니어 골프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했고 2018년에는 KPGA 챌린지투어 첫 출전 대회였던 ‘KPGA 챌린지투어 5회대회’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19위에 자리하며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한 노성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290야드 정도된다. 방향성도 안정적”이라며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투어 첫 승도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②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희성, 이규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 욕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박희성과 이규민은 나란히 “투어 데뷔 첫 해 사고 한 번 쳐보겠다”며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0년 7월 4일생인 박희성은 2015~2016년,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아마추어 시절 크고 작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총 10번 이상의 우승을 경험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5위에 올라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박희성은 “쇼트게임이 강점”이라며 “데뷔 시즌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동계훈련을 통해 잘 보완했다. 생애 한 번뿐인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에 큰 욕심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2000년 8월 19일생인 이규민은 2019 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KPGA 챌린지투어 1회대회’ 우승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는 활약을 발판 삼아 2020 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2016~2017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던 이규민은 2017년 ‘제28회 전국 중고생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그 해 국내서 열린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규민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즐기면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신인이지만 프로 선수인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는 소망을 나타냈다. 권성문, 노성진, 박희성, 이규민은 그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을 갖고 2020 시즌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이 미뤄진 상태다. 이들은 “하루라도 빨리 실력 발휘를 하고 싶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아쉬워할 수 만은 없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중이다. 빠른 시일 내 극복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 헬스 라이프
    2020-04-14
  • 국기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모금 나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국기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태권도 사범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하루 빨리 태권도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첫 번째 성금 기부자는 손천택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손 직무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태권도 사범과 그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 가족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태권도 사범들이 하루속히 활발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그 뜻을 밝혔다. 손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태권도 교육 발전 가능성이 높은 예비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 직무대행과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국기원 직원들도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모금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 태권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02-567-10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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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국기원,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연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이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됐다. 국기원은 평창군과 협의해 오는 7월 개최 예정이던 한마당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참가자와 관중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2002년 국기원 수뇌부 공백으로 인해 단 한 차례 개최 못한 적이 있지만 질병 확산 우려로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26일 국기원은 평창군과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뒤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가능한 조치를 검토해 왔다. 국기원과 평창군은 올해 연기한 한마당을 내년 7월경에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평창돔(구 용평돔)에서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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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BSA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 [격하]를 전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 가능하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2020년 5월 8일(금) ~ 5월 19일(화) 12일간에 걸쳐서 서울 목동야구장(메인), 신월야구장(보조)에서 개최된다. 대진 추첨은 2020년 4월 23일(목) 14:00에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고교감독자협의회 대표단(최소 인원 1~2명), 공동주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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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승희&효정(OH MY GIRL)의 스펙타클 플라잉 요가 도전기!
    승희&효정(OH MY GIRL)의 스펙타클 플라잉 요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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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블랙핑크의 제니가 선보인 플라잉요가 자세 도전!
      블랙핑크의 제니가 선보인 플라잉요가 자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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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골프잡학사전- 동명이인 구별법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같은 이름, 다른 사람이란 뜻의 동명이인(同名異人).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중 동명이인이 종종 있다. KPGA에서는 동명이인이 있을 시 이름 뒤에 회원번호를 붙여 구별한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이름 뒤에 숫자가 붙어 있다면 동명이인을 구별하기 위한 회원번호인 것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김도훈752(31)와 김도훈753(31)이다. 두 선수는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 강성훈(33.CJ대한통운)과 함께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뒤 KPGA에 입회했다. 김도훈752와 김도훈753은 같은 날 KPGA 회원이 돼 회원번호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세계랭킹을 관장하는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에서는 동명이인을 표기할 때 태어난 연도와 월을 붙여 구별하고 있다. 6,553명(투어프로 2,017명, 프로 4,536명)의 KPGA 회원 중 김도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는 7명이다. KPGA에서 가장 많은 이름은 김동현과 김민수로 각각 14명이나 된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같은 투어를 뛰거나 같은 대회에 참가했을 경우 이름 뒤에 회원번호를 붙여 출전 선수들이나 팬들의 헷갈림을 방지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동명이인 구별법은 조금 다르다. 준회원은 이름 뒤에 알파벳을 붙여 구별하고 정회원은 입회 순서대로 아라비아 숫자를 붙인다. 이정은6가 대표적이다. 동명이인 중 입회 순서에 따라 숫자 6이 이름 뒤에 붙었다. 이정은6는 숫자 ‘6’을 적극 활용해 ‘핫식스’라는 애칭이 생겼고 LPGA투어에 이름을 등록할 때 숫자 6을 꼭 붙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해외투어에서의 외국 선수들은 동명이인이 거의 없다. 본명 대신 예명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거 우즈의 본명은 ‘엘드릭 톤트 우즈’이고 버바 왓슨의 본명은 ‘개리 레스터 왓슨 주니어’다. PGA투어 가입 시 등록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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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탁구, 야구, 당구 3종목 대회에 승강제 리그 도입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스포츠클럽 승강제(디비전) 리그’를 도입할 신규 종목으로 당구, 야구, 탁구 등 3종목을 선정했다. ‘승강제 리그’란 리그 운영 결과에 따라 하위 리그 상위팀과 상위 리그 하위팀을 맞바꾸는 체계를 말한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경기력에 따라 상위 리그부터 하위 리그까지 리그별 수준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면서 지역 동호회팀부터 프로・실업팀까지 하나의 체계로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체육대회를 승강제 리그로 통합해 연계 운영하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충할 수 있다. ’17년부터 축구 종목(K7~K5)에 처음 도입된 ‘승강제 리그’는 ’19년 말 현재 209개 리그 1,315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등 축구 종목을 활성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승강제 리그를 새롭게 도입할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단위에서의 리그 추진 가능성, 동호인 인구, 활성화 정도, 사업 이해도,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은 올해부터 지역단위 생활체육 리그 운영을 시작으로 ’20년 시・군・구 리그, ’21년 시도 리그, ’22년 광역 리그까지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문체육대회(실업리그/프로리그)와 연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승강제 리그’를 통해 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양분되지 않는 다양한 수준별 대회를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고,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헬스 라이프
    2020-04-10
  • 종아리 셀프 경락하기! (얇고 매끈하게 붓기빼기/ 셀룰라이드 제거) | 샨토끼 홈트레이닝
    종아리 셀프 경락하기! (얇고 매끈하게 붓기빼기/ 셀룰라이드 제거) | 샨토끼 홈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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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투어프로 김주연, “주말골퍼를 위해 바이킹 에임 연습법 개발했죠”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 투어프로 김주연(40)이 직접 개발한 연습법이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이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상상하며 클럽을 든 두 팔을 흔들어 목표지점을 찾는 것이다. 놀이기구 중 하나인 ‘바이킹’을 응용했다. 타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공의 뒤편으로 가 목표를 정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공과 발의 거리를 조절한다. 이후 오른손은 클럽의 헤드를 잡고 왼손은 샤프트를 잡은 뒤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척추를 기울여 공이 보이지 않게 클럽으로 가리면 준비 동작이 끝난다. 헤드를 잡은 오른손을 내리면 왼손의 그립 끝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들고 있는 양손을 평행하게 좌우로 흔들면 마치 ‘바이킹’과 흡사한 모양이 되는데 이때 그립 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 지점이 된다. 김주연은 “골프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목표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에이밍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하면 측면으로 목표지점을 관찰할 수 있는 이해도가 생기게 된다”며 “내가 정한 목표지점과 실제로 공의 비구선을 비교하다 보면 어느 지점으로 샷을 해야 할 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습법은 퍼트할 때 라인을 읽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연은 지난 달 한 골프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KPGA 코리안투어 활동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인 외삼촌(조재학 씨)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프로 자격을 취득하면 굶어 죽지 않을 거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곧바로 그는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1년 반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KPGA 프로(준회원)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후 남수원CC(군 골프장)에서 캐디 생활을 했다. 골프장 사상 첫 남자 캐디로 근무하면서 연습장 관리도 했다. 업무가 끝나면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 한 번에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그였지만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7전 8기’였다. 무려 7번이나 본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방했고 8번째 드디어 연장 접전 끝에 KPGA 투어프로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주연은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펜을 잡았다. 스포츠 코칭으로 석사 과정을 거쳤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산업·경영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고 와인스쿨 등 다양한 강좌에서 골프를 알리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너무 경기에만 집착했다. 편협한 시각으로 골프와 인생 바라본 것이다. 골프를 좀 더 알아야 했는데 무조건 운동만 했던 게 아쉽다”고 토로한 뒤 “골프 선수를 그만두고 나서야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인생 선배에서 멘토가 된 실업양궁협회 서거원 회장님께 리더십을 배웠고 명인학원 이채연 대표원장님께는 교육의 중요성을, 대동주식회사 김동목 대표님으로부터는 긍정적 사고를, UST 방민규 대표님께는 상생과 조화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분들의 도움으로 세상과 골프를 달리 보게 된 것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뒤 “앞으로 학문을 더 갈고 닦아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장수가 되어 한국프로골프와 KPGA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헬스 라이프
    2020-04-08
  • 붙이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 활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침 등의 기관지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기관지 확장 패치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최근 20년간(1999년~2018년) 기관지 관련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패치형 기관지 확장제에 사용되는 약물 전달 기술의 출원은 모두 316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가 유행했던 2003년, 2010년, 2016년에는 출원건수가 전년에 비해 5→15건, 12→30건, 18→3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서 최근 10년 간(2009년~2018년) 209건이 출원되어, 이전 10년 간(1999년~2008년) 107건에 비해 95.3% 증가했는데 이는 패치형 제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별로는 외국인 229건, 내국인 87건으로 국내 출원인의 비중은 27.5%에 그쳤다. 그러나 국내 출원인은 최근 10년 간(2009년~2018년) 65건을 출원하여, 그 이전 10년 간 출원건수 22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내 업계가 발빠르게 선진 기술을 추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붙임 2] 국내 출원인의 분포를 살펴보면, 과거(1999년~2008년, 22건)에는 기업이 54.5%(12건)을 차지하여 출원을 주도하했나, 최근 10년간(2009년~2018년, 65건)은 대학교 등이 58.5%(38건)를 차지하여 학계 주도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호흡기 감염질환의 기침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기관지 확장제’인 호쿠날린 패취(성분명 ‘tulobuterol’)는 2004년 국내 출시됐으며, 특허 만료 후 제네릭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어 현재 10여종 이상이 시판중이다. 이들 패치제제는 소아환자 등 약을 스스로 먹을 수 없는 환자의 피부에 부착하여 손쉽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소화불량, 가려움증, 떨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특허청 고태욱 약품화학심사과장은 “향후에도 호흡기 관련 전염병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고 관련 시장규모도 커질 것이기 때문에 패치제제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헬스 라이프
    2020-04-07
  • 폼롤러의 정석 하체마사지편 (feat.하체순환, 하체부종, 다리라인)
    폼롤러의 정석 하체마사지편 (feat.하체순환, 하체부종, 다리라인)
    • 헬스 라이프
    2020-04-06
  • 통자허리 고민해결! 라인 살리는 5분 운동 @살빠지는 필라테스 흉곽호흡법/활용 동작 TOP3ㅣ다노티비
    통자허리 고민해결! 라인 살리는 5분 운동 @살빠지는 필라테스 흉곽호흡법/활용 동작 TOP3ㅣ다노티비
    • 헬스 라이프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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