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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루드윅', 뮤지컬 전체 예매 랭킹 1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천체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의 뮤지컬 전체 부문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과 조카와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공연이다. 군인을 꿈꾸는 조카 카를과 그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는 루드윅이 갈등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뮤지컬 ‘루드윅’은 열등감과 상처 속에서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이 자신과 대조되는 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 마리를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을 것으로 예고됐다. 1차 티켓 오픈 직후 창작 뮤지컬 예매율 1위를 넘어 전체 랭킹 1위를 석권한 뮤지컬 ‘루드윅’은 ‘루드윅’역에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출연한다. 이어 ‘루드윅’의 청년 시절과 조카 카를을 열연할 ‘청년’ 역에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루드윅’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우쳐 줄 ‘마리’역에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이 캐스팅됐다. 한편 ‘마리’와 함께 찾아온 음악 신동 ‘발터’를 연기할 아역 차성제, 백건우는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더불어 베토벤의 명곡을 연주할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이동연이 함께한다. 연주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액터뮤지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수려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연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 초연과 재연에서 탄탄한 작품성으로 ‘루드윅’ 자체의 팬덤을 양산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등극했던 뮤지컬 ‘루드윅’은 베토벤의 명곡을 변주한 넘버와 110분간의 속도감 있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뮤지컬 ‘루드윅’이 또 한번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6월 30일부터 TOM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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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위대한 배태랑’ 현주엽, 다이어트 도전 이유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현주엽이 학부모 달리기 대회 참여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6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는다.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출연한다. 첫 방송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배태랑’ 김용만과 현주엽이 다이어트에 임하는 포부를 전해왔다. 현주엽은 다이어트 도전 계기에 대해 “오랜 선수 생활로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놀아준 적이 없다”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들 다 가는 아이들 학교 운동회를 한 번도 못 갔다. 그나마 살을 빼면 무릎 쓰기가 좀 편해진다고 하더라.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서 올해는 운동회에 처음으로 가보고 싶다. ‘아빠들 달리기 대회’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용만은 “나는 배가 점점 나오는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이번 기회에 뱃살은 빼고 근육을 만들어 내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중년 대표’로서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식생활 습관은 앞으로 펼쳐질 험난할 다이어트 여정을 예고했다. 현주엽은 “삼시 세끼를 다 먹지는 않는다. ‘하루 한 끼’를 기본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한 끼를 남달리 먹는다”라며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김용만 역시 “탄수화물을 끊을 수가 없다. 밀가루부터 밥, 누룽지까지 사랑한다”라며 탄수화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밝혔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를 점치기도 했다. 현주엽은 ‘다이어트 실패가 예상되는 멤버’로 안정환을 꼽았다. 그는 “만약 내가 안정환처럼 생겼다면 살을 빼지 않을 것 같다”라며 안정환의 수려한 외모를 칭찬했지만 “안정환은 남들에게 혹독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정호영을 꼽으며 “왠지 ‘실패각’이다. 정호영은 쉽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인 주방이 직장이고, 술도 좋아하는 거 같더라”라며 그 이유를 전했다. 저마다의 이유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배가 큰 남자’들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JTBC ‘위대한 배태랑’은 6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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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캠핑의 시작은 화천숲속야영장에서부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인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월 2회 : 6월, 9월, 10월 / 월 1회 : 7월, 8월) 운영한다. ‘캠핑길라잡이’는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숲속야영장에서 준비한 장비로 캠핑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텐트 및 장비 설치 사용법, 캠핑 예절과 안전 등 입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부분부터 나무문패 만들기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캠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할 계획이다. 1회차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기존 6가족에서 4가족으로 축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033-441-44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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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김효영의 생황 '잇다' 온라인 공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생황은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다. 조선시대 풍류객이 즐겨 연주하며 옛 문헌이나 그림 속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조선 말 명맥을 잇지 못하고 악기 제작과 연주법 등의 전승이 끊겼다. 오늘날 복원과 창작으로 다시 발전하며 화음악기로서 재주목 받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효영은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생황의 새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연주자다.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 네이버TV(https://tv.naver.com/sdtt)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r2aWbG8Hz-EAl7cznvGO5Q/featured)를 통해 중계되는 온라인 콘서트 '김효영의 생황 – 잇다'는 다채로운 생황의 매력을 전한다. 특히 생활을 재발견한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한다. 박경훈 '피스풀 마인드' '생황을 위한 푸리' '눈물', 조원행의 '제망매가'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도 편곡해서 들려준다. 김효영이 작곡한 '고즈-넋'도 선보인다. 작곡가 배동진, 장석진의 신작은 기대작이다. 이번 곡들의 공통 주제는 '애이불비(哀而不悲)'로 축약할 수 있다.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을 가리킨다. 김효영은 그리움과 슬픔, 한(恨)을 드러내지 않고 처연하게 바라보는 내적인 갈등을 생황의 극적인 연주로 승화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가 함께 한다. '자발적 관람료'를 통한 후원이 가능하다. (사진= 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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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 팬들과 ‘심쿵’ 영상통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26일 팬들과의 1:1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LP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카이의 앨범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KAI PASS’가 랜덤으로 증정됐다. 카이는 ‘KAI IN ITALY’를 구매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랜덤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KAI PASS’ 1:1 영상통화 이벤트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일상적인 모습의 카이를 만날 수 있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카이는 1:1 영상통화 이벤트를 통해 어느때보다도 친밀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카이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비타민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19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배우 카이가 준비한 특별한 팬서비스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카이는 LP앨범 후기를 나눠준 팬들에게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가죽 여권지갑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차기작 출연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직접 고른 꽃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이의 LP앨범 ‘KAI IN ITALY’는 세계적인 인기 곡 ‘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O Sole Mio’(나의 태양), 영화 ‘대부’와 ‘노팅힐’의 삽입곡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곡이 수록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AI IN ITALY’ LP앨범은 정통 성악 전공자다운 카이의 탄탄한 음악적 기본기를 바탕으로 카이 만의 깊고 풍부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배우 카이는 오는 8월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엄기준, 유연석, 규현, 나현우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MBC ‘복면가왕’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카이가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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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 ‘갈대밭 눈빛 교환’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고준이 한 폭의 수채화같은 갈대밭 눈빛 교환을 선보이며 달콤 쌉사름한 어른이(어른+어린이) 로맨스를 예고한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자발적 비혼맘을 선언한 장나라(장하리 역)와 함께 그녀의 과속 레이더망에 걸린 ‘세 남자’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내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미운 정이 들게 된 장하리, 한이상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한이상은 장하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등장해 심쿵지수를 높였고 나아가 서로 마음을 열고 서서히 상대방에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또한 방송 말미 장하리가 ‘참 잘했어요’ 도장으로 한이상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모습이 담겨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장나라, 고준이 갈대밭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입술이 닿을 듯 가까이 마주서서 달콤한 눈빛 교환을 하고 있다. 은은한 미소와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달달함이 뚝뚝 떨어진다. 특히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고준과 대비되는 아담한 장나라의 덩치 케미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하며 심장이 두근대는 떨림이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고준은 장나라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듯 자신의 카메라에 장나라를 담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티격태격했던 이전과 달리 깊어진 마음을 느끼기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본격적인 로맨스 신호탄이 터져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tvN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27일 방송된 5회에서는 갈대밭 속 장나라, 고준 두 남녀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운을 뗀 뒤 “장나라, 고준은 그동안 서로에게 느껴왔던 떨림과 설렘을 폭발시키는 의미심장한 장면을 준비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대본과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오로지 눈빛과 표정만으로 장하리, 한이상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해 현장에 마법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물했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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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뚱딴지,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황이선 체제 신작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공상집단 뚱딴지(대표 황이선)가 내달 5일부터 20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연극 '밤이면 나는 우주로 간다'를 선보인다. 2008년부터 12년 간 극단을 이끌어 온 문삼화 대표의 뒤를 이어 새롭게 공상집단 뚱딴지의 대표가 된 황이선 상임 연출이 선장이 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 황 연출이 '앨리스를 찾아서'(2016)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창작극이기도 하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우주와 우주의 만남이라는 시각에서 출발한 연극이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극으로, 행성 간의 충돌을 앞둔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충돌 직전을 다룬 3개의 에피소드와 충돌 후를 이야기하는 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황 연출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만남, 형성되는 관계가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공연을 통해 관계 오염으로 받은 상처를 우리 스스로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구도균, 김시영, 김태완 등이 나온다. 공상집단 뚱딴지는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마포아트센터와 손을 잡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안녕, 아라발', '후산부 동구씨', '거리의 사자', '코뿔소' 등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하나로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한다. 관객은 체온 측정은 물론 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및 전자 문진표 작성을 통해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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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대학로 '방탄노년단' 신구, 프로이트 변신..."내 생애 마지막 도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대학로 '방탄노년단' 중 한명인 배우 신구가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변신한다. 26일 공연제작사 파크 컴퍼니에 따르면, 신구는 오는 7월10일부터 9월1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국내 초연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한다. 연극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두 명의 학자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세기적인 만남을 그린다.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아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작가는 실제로는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을 무대 위로 불러내 신과 종교에 대한 도발적인 토론을 야기한다. 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으로 불리는 프로이트와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는 신에 대한 물음에서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논변들을 쏟아낸다. 2009년 베링턴 스테이지 컴퍼니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10년 뉴욕 초연했다.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 간 총 775회 공연했고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받았다. 신구는 "생전에 언제 또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내 생애 도전하는 작품으로는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을린 사랑' '알리바이 연대기' '오이디푸스' 등의 연극계 대부로 통하는 남명렬이 프로이트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양태양 회장 역으로 출연했다.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작가이자 영문학 교수인 루이스 역은 이석준과 이상윤이 번갈아 맡는다. '에쿠우스' '엘리펀트 송'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로 이름을 알린 이석준은 독실한 신앙인으로, '순전한 기독교' 등 루이스의 저서들을 탐독하며 캐릭터 분석에 나섰다. 올해 초 SBS TV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 배우 이상윤은 지난해 동료 배우들과 자선 기부를 위한 공연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한 후 '라스트 세션'을 통해 정식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연극 '그라운디드', '킬 미 나우' 등으로 호평을 들은 오경택 연출이 함께 한다. (사진= 파크 컴퍼니 제공)
    • 하비 라이프
    2020-05-28
  • JTBC 신규 프로젝트 ‘싱어게인’ 론칭!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JTBC 슈가맨 제작진이 새롭게 준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싱어게인’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싱어게인’은 올 2020년 상반기 양준일, 태사자, 자자 등을 재소환하며 ‘뉴트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윤현준 CP와 김학민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슈가맨3’에서 잊혀진 가수들을 완벽히 재소환하며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제작진은 “ '나에게 한번 더 기회가 있다면'하고 꿈꾸는 이들을 위한 희망과 재기의 무대가 될 것이다. ‘싱어게인’을 찾는 모든 참가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소중하게 담아내겠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싱어게인’은 성별,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단 한 장이라도 앨범(싱글 포함)을 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event/pr10011199/pm10059330)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신의 노래와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촬영하고 ‘싱어게인’ 메일(jtbcsingagain@daum.net)로 보내면 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5-28
  • ‘라디오스타’ 태진아, GD도 인정한 패셔니스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가수 태진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패셔니스타로서 자부심을 드러낸다. 지드래곤(G-DRAGON)의 인정까지 받았다는 그는 컬러풀한 ‘베짱이 패션’부터 ‘BTS 스타일’까지 모두 섭렵해 폭소를 자아낸다. 27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父子)가 출연하는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색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사랑받고 있는 태진아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낸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치 동화 속 ‘베짱이’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것. 이어 그는 ‘BTS 스타일’에도 도전했다며 직접 판넬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아들 이루는 “예전에 지드래곤이 한 번 인정해줬다고 그때부터 더 그러신다”라며 하소연했지만, 태진아는 “날 인정했으니 더 화려하게 입어줘야지!”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태진아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브루스 조’로 활동했던 썰을 공개한다. 당시 미국에선 ‘브루스 리(이소룡)’ 영화가 흥행하고 있던 상황. 그는 발차기 퍼포먼스로 거리를 제패했다고 털어놔 ‘브루스 조’의 대단한 활약상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태진아가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등골이 휜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알고 보니 후배들에게 용돈을 아낌없이 퍼주기 때문이라고.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스페셜 MC 그리에게도 두툼한 용돈 봉투를 투척해 김구라-그리 부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부자(父子)’ 특집인 만큼, 태진아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감동을 준다. 아들을 위해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해 이루를 놀라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아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모든 아버지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 하비 라이프
    2020-05-28
  • 인기 웹툰 '빌린 몸', 드라마로 제작...스튜디오392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카카오페이지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빌린 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사진 = 재담미디어 제공)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빌린 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제작사인 '스튜디오 329'가 맡는다.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최근 스튜디오329와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빌린 몸'은 소꿉친구인 상유, 다림, 호영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학원 로맨스 장르 작품이다. 상유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불미스러운 소문이 돌아 조용하고 음침한 성격의 아이, 다림은 우등생에 운동도 잘하고 활발한 엄친딸 캐릭터이고, 호영은 다림이 어릴 때부터 좋아한 친구다. 어느 날 상유와 다림은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대 앞에서 각자 소원을 비는데 깨어난 뒤 서로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삶을 세밀하게 담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7월 카카오페이지에 첫 회가 공개됐다. 그러나 이전 네이버웹툰의 베스트 도전 코너와 다음의 웹툰리그 등을 통해 미리 선보인 바 있어 상당한 팬덤을 확보한 상태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작화와 청소년들의 로맨스를 담아낸 스토리가 매우 조화롭게 연출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하비 라이프
    2020-05-28
  • 엑소 백현 '딜라이트', 음원·음반 차트 싹쓸이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그룹 '엑소' 백현의 새 앨범 '딜라이트'(Delight)'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백현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캔디(Candy)'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바이브, 모모플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번지', '러브 어게인' 등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줄 세우기'를 했다. 선주문량 73만장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6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차지했다. 백현은 26일 오후 8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EXO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되는 '백현 더 스테이지'를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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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넷플릭스, '설국열차' 25일 전 세계 190개국 공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드라마로 제작된 '설국열차'가 25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4시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를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를 기념해 눈사태를 뚫고 달리는 설국열차의 모습이 담긴 3D 분할 영상을 공개했다. 설국열차는 지난 17일 미국 방송국 TNT에 선공개됐다. 평단과 시청자들은 흥미로운 소재와 강렬함, 넘치는 몰입감 등을 높이 평가하며 추후 공개될 이야기들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 특히'설국열차' 동명 원작 영화 봉준호 감독의 나라인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설국열차는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꼬리칸에서 차출된 한 남자가 열차 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해결에 나서면서 열차 내 사회에 드리웠던 비밀을 알게 되고, 이를 파헤치는 과정이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는 기존 영화에서 이야기의 큰 뼈대를 가져오면서 총 10개 에피소드로 확장했다. 선공개된 1·2화는 설국열차의 배경인 기상 이변으로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인류를 태우고 끊임없이 달리는 열차, 열차 내부에서도 나타난 계급 사회,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살인사건 등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타 : 배틀 엔젤', '뷰티풀 마인드'의 제니퍼 코넬리가 설계자 윌포드를 대변하는 열차의 실질적인 관리자 멜라니 역할을, '벨벳 버즈소'의 다비드 디그스가 열차 안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꼬리칸 출신의 전직 형사 레이턴 역할을 맡았다. '설국열차'는 이날 오후 1·2화 공개 후 매주 월요일 한 편씩 추가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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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천재 야구소녀' 이주영 '야구소녀' 6월 18일 개봉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시속 130㎞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이주영이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선수 '주수인'을 맡았다. 편견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함에도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인물이다. 25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당찬 눈빛, 꿈을 품은 글러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주수인의 모습이 담겼다. '던져봐, 그 벽이 깨지도록!'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라는 카피에는 세상의 편견과 유리천장을 깨부수기 위해 씩씩하게 달려나가는 주수인의 의지가 실렸다. '야구소녀'는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됐고, 이주영은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영을 비롯해 이준혁, 염혜란, 송영규, 곽동연, 주해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싸이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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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김수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사이코지만 괜찮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N 새 주말극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이 25일 공개한 스틸컷 속 김수현은 박스를 가득 실은 수레를 끌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단한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웃음기 없는 얼굴이 궁금증을 높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 탓에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의 로맨스다. 강태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간다.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호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해 사랑조차 거부한다. 김수현은 고단한 삶을 묵묵히 감내하면서도 밝은 면을 잃지 않은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낼 전망이다. 다음달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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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외식하는날', 수요일 밤 책임진다···편성 변경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SBS필 예능물 '외식하는 날'은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27일부터 SBS필, SBS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 문화를 관찰하고 참견해보는 토크쇼다. 스타 절친, 자발적 혼밥러, 연예계 사모임 등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코미디언 강호동과 홍현희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트로트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 '신화'의 김동완, 개그맨 지상렬, 농구스타 허재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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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파랑새FC 정혁 “우리 팀의 최고 장점은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운동하니 재미있어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로 하는 파랑새FC는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에 전북 권역 대표로 참가했던 생활축구 강팀이다. 올해 5월에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1라운드에서는 같은 연고의 K3리그 팀인 전주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쳐 0-2로 패했다. 24일 익산축구공원에서 열린 K5리그 전북권역 개막전에서도 파랑새FC는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전주시에 있는 서신백마FC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3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파랑새FC의 공격수인 정혁은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34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오른쪽 사이드를 빠른 속도로 단독 드리블해 마무리에 성공하며 팀에 추가골을 안겼다. 후반 38분 이희상과 교체되기 전까지 정혁은 전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정혁은 자신의 골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골을 넣은 건) 정말 운이 좋았어요. 그런데 전·후반 40분씩 뛰려니 일반인으로서는 정말 힘들더라고요. 하프타임 때 다리에 쥐가 올라올 정도였어요. 팀에 살짝 민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하더라고요(웃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지는 것보다는 비기는 게 훨씬 좋잖아요.” 올해 스물아홉인 정혁은 현재 고창북중학교의 코치로 유망주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 간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2017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지도자의 길에 나섰다. 축구를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부상의 벽을 넘기 힘들었다. 그에게 파랑새FC는 지난날의 아쉬움과 미련을 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다. 5년 전부터 파랑새FC의 일원이 된 정혁은 매주 회원들과 모여 공을 차고 함께 식사를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과거의 아쉬움을 풀고 있다. “운동장 안이든 밖이든 상관없이 저희 팀의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형님들은 동생들을 더 잘 챙겨주려고 하고, 동생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죠. 사이가 엄청 좋아요. 서로 연락도 자주 하고요.” 승패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즐겁게 축구만하기에 정혁은 파랑새FC가 더 좋다. 현장에 있던 전라북도 축구협회 관계자가 “지난 FA컵 1라운드에서 파랑새FC가 전주시민축구단에 0-2로 졌는데, 실점을 적게 내주고 졌다며 싱글벙글하며 집에 가더라”라고 전할 정도로 팀 분위기가 유쾌하다. “현역 때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했어요. 승패에 따라 분위기가 좌지우지되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그런데 여기는 이기든 지든 비기든 상관없어요. 축구할 때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도 가족같이 따뜻하게 돌봐주는 문화가 있으니 너무 좋아요.” K5리그 챔피언십과 FA컵에 출전하면서 동기부여도 더해졌다. 정혁에겐 큰 재미다. “운이 좋게도 잘 나가는 팀에 소속되어 있네요(웃음).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생활축구인들은 승리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축구를 하는 셈인데, 목표가 더해지니 재미있어요.” 정혁의 바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파랑새FC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제가 벌써 스물아홉이 됐어요. 30대, 40대, 50대가 될 때까지 저희 팀의 형님들처럼 이 팀에 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제가 50대가 되면 밖에서 동생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경기가 끝나면 수고했다며 함께 식사도 하러가는 그런 문화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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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피닉스FC 배승열 감독 “저희도 FA컵에 나가봐야죠”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저희도 FA컵에 한 번 나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라북도 정읍시를 연고로 하는 피닉스FC는 동호인리그, 정읍시 태극컵 축구대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등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다. 지난 시즌 K5리그 전북권역에서는 1승 4패로 5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전주를 연고로 하는 파랑새FC, 익산에 있는 청우FC 등과 함께 K5리그 전북권역에서 경쟁한다. 24일 익산축구공원에서 열린 K5리그 전북권역 개막전. 피닉스FC는 청우FC와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세찬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양 팀은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온 몸을 던지는 투혼을 보였다. 이 날 경기에 출전한 배승열은 피닉스FC의 감독이자 선수로 활약 중이다. “비가 와서 추운 것도 있지만 저희는 일반인들이다보니 전·후반 총 80분의 경기 시간이 긴 것 같네요(웃음).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비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승열 감독은 고등학교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출신이지만 부상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은 회사원으로서 일상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는 피닉스FC 활동은 그에게 있어 ‘힐링’이나 마찬가지다. “올해로 감독을 맡은지 6년이 됐습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정읍에 있는 생활축구팀과 연습경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 덕에 배승열 감독은 피닉스FC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 “저희 팀은 약 5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령대와 상관없이 팀이 골고루 화합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은 회원들은 뒤에서 동생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계시고요. 2~30대 회원들도 나이가 많은 회원들과 잘 어울리고 있어서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1993년 창단해 20년이 훌쩍 넘은 피닉스FC, 배승열 감독에게 이 팀은 자부심이다.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향한 꿈을 포기해야 했지만, 그래도 피닉스FC가 있어 배 감독은 만족을 느낀다. “피닉스FC는 정읍 지역에서 유일하게 K5리그에 소속되어 있어요.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도 냈고요. 전통 있는 팀에 소속돼 있어서 자부심이 큽니다.” “K5리그에서 뛴다는 건 어찌 보면 저 같은 선수 출신 30대에게는 한 번 더 꿈을 꿀 수 있는 무대인 것 같아요.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K5리그를 통해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한 번 꿨다고 할까요?” 올해 목표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는 것이다. 배승열 감독은 분명하게 FA컵 진출을 언급했다. “일단 K5리그 권역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싶어요. 팀에 저처럼 축구를 했던 회원들도 있으니 한 번 정도는 FA컵에도 나가보고 싶고요. 그래야 젊은 선수들이 더 활발하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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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PREVIEW] 제8회 E1 채리티 오픈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2020시즌 세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01야드(본선 6,41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17일, 코로나19에 지친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지원하고 골프팬을 응원하고자 개최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투어 재개의 물꼬를 튼 가운데,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은 ‘코로나 19, 우리가 이깁니다! 희망충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밝고 희망적인 기운을 국민에게 다시 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지난해까지 기존 3라운드로 치뤄졌던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 4라운드 대회로 열린다. 그동안 골프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를 하루 더 볼 수 있다는 점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있다. 대회 스폰서인 E1은 아쉽게 컷 통과에 실패한 선수들에게 ‘LS네트웍스 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해 선수들을 위로하고, 밝은 분위기의 대회를 만들고자 한다. 총상금 8억 원을 두고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는 최혜진(21,롯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이다연(23,메디힐), 임희정(20,한화큐셀)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안선주(33,모스버거), 이보미(32,노부타엔터프라이즈), 김세영(27,미래에셋),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김효주(25,롯데), 이정은6(24,대방건설) 등 전 세계 각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컵을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이정민(28,한화큐셀), 배선우, 이다연 등 매년 실력파 스타 선수가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연장 4홀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극적으로 들어 올린 임은빈(23,올포유)이 챔피언 자리에 등극하며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를 써 화제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 임은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처음이라 약간은 부담이 되지만,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하고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임은빈은 “감을 끌어올려 스코어를 내는 데에 집중하겠다. 같은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하고 싶지만,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캐디백을 메주시는 든든한 아버지와 함께 호흡을 잘 맞추면서 좋은 성적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KLPGA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이저대회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낸 투어 2년 차 박현경은 이번 대회 새로운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박현경은 선수들 사이에서 도는 ‘2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국내 개막전 대회이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KLPGA 상금순위 1위에 오른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박현경은 출전 소감으로 “먼저,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다음 대회가 무탈하게 열리는 것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 지난 대회 우승 후에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기분과 마음가짐으로 출전할 것 같다.”고 밝히며, “작년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성적을 내면 기쁠 것 같다.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핀 위치에 따라 그린 공략이 중요한 코스다. 그린 공략을 잘 세우고, 퍼트가 따라준다면 원하는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목표를 전했다. 박현경과 함께 올 시즌에 우승을 알린 선수이자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우승자 이다연도 시즌 다승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출전 소감을 묻자 이다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많이 지연됐으나, 첫 대회가 잘 마무리되었으니 점점 감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고 말하며 “2018년도 사우스스프링스에서 열린 ‘제6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던 좋은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 있게 대회를 준비하려고 한다. 샷이 굉장히 중요한 코스이기에, 홀마다 핀 위치에 적합한 공략을 세워 플레이하겠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2017년 본 대회에 아마추어로 참가해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어느새 KLPGA 대표 선수로 성장한 최혜진 역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고자 한다. 최혜진은 올 시즌 열린 두 개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진입하며, 우승의 시동을 걸고 있다. 출전 소감을 묻자 최혜진은 “올 시즌 두 개 대회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성적으로 생긴 아쉬움보다 나의 플레이 속에서 느낀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 한 주 동안 연습할 시간이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대회에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주 무대를 JLPGA로 옮긴 배선우는 지난 대회 선두 경쟁을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보인 배선우는 2016년도 자신의 정규투어 첫 우승을 이뤄낸 ‘E1 채리티 오픈’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노린다. 배선우는 “당시 이 대회에서 20언더파라는 성적으로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만들며 첫 우승을 했다.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대회를 참가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 나 자신과 싸움을 하겠다. 우선 톱텐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4라운드로 대회가 늘어난 만큼 주말에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어 지난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공동 4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낸 김효주도 출사표를 던졌다. 김효주는 “약 6년만에 참가하는 대회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 점점 감이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니,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좋은 스코어로 끝냈으니, 감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KLPGA 대상포인트 1위이자, 지난 대회 배선우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임희정도 기록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참가를 알렸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장하나(28,비씨카드) 그리고 2019시즌 신인왕 조아연(20,볼빅)도 각각 자신이 세운 기록들을 뛰어 넘기 위해 본 대회에 나선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는 ‘스타 화수분’ KLPGA의 당찬 신인들의 활약이다. 참가 선수 144명 중 34명의 신인이 포함되어 대회 관전에 재미를 더했다.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깜짝 생애 첫 홀인원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KLPGA 신인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리안(21), 높은 그린 적중률을 보이며 김리안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던 강지선(24,삼천리)과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한 전예성(19,도휘에드가)이 참가한다. 또한,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아쉽게 상위권에서 밀렸으나, 가능성을 보여준 현세린(19,대방건설)과 공동 19위로 주눅들지 않은 플레이를 보인 후 다음날 출전한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한 송가은(20,MG새마을금고)까지 베테랑들 속에서 선전했던 루키들의 실력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대회는 채리티 대회 답게 주최사인 주식회사 E1의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Go Together’ (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출전 선수가 총상금의 10%인 8천만 원을 기부하고, 주최사인 E1이 동일한 금액인 8천만 원의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자선기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전방에서 수고해주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상당의 LS네트웍스 상품권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우리가 이깁니다!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은 선수, 관계자 및 골프팬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대회를 열며, 정부 지침에 따라 제작한 ‘KLPGA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통한 방역 계획을 다각도로 수립해, 철저한 방역과 관리 하에 개최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5-26
  •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이벤트 ‘KPGA 스킨스 게임 2020’ 개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로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이다. ‘Raising Money for COVID-19 Relief’를 부제로 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골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 게임 2020’은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파트너인 하나금융그룹과 제네시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내달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펼쳐지는 ‘KPGA 스킨스 게임 2020’에는 KPGA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2팀으로 나눠 자웅을 가린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과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이 한 팀을 이뤘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다른 한 팀이 되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방식은 간단하다. 각 홀마다 일정 상금이 걸려있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속한 팀이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1번홀부터 6번홀까지는 홀당 2백만원이 걸려있고 7번홀부터 12번홀까지는 홀당 4백만원,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홀당 8백만원이 책정돼 있고 마지막 18번홀은 2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지정된 홀에서 진행하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 2백만원이 주어져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팀별로 획득한 상금은 해당 팀의 선수 이름으로 지정된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이벤트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PGA 스킨스 게임 2020’은 6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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