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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유학생, 한국인 대학생과 한국 전통음악을 재발견한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유병채)이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이 주관하는 주한 유학생 대상, 한국 인문학탐구 ‘2020 청춘인문 논(論)장판’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한국 전통음악(국악/소리)을 재발견한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인 대학(원)생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소리)을 세계문화와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한국 인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과 악기, 소리, 구전 가요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 8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20개 팀으로 구성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팀별 주제와 탐구 방향을 자유롭게 정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문홍은 중간 점검과 최종 발표회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등 총 6팀을 선발해 상금(총 1,900만 원)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단체합숙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영상을 활용해 중간 점검을 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무관중 최종 발표회를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원)생은 6월 28일(일)까지 공식 누리집에 개별 또는 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해문홍과아리랑국제방송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채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은 “국내외 학생들이 한국 전통음악을 함께 탐구하며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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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한숨 돌린 아산 ‘FA컵 쉽지 않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싸움을 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박동혁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K리그2 아산은 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기며 3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았다. 전반 35분에 터진 김원석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결과는 승리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의외로 팽팽했다. 전반 초반 아산은 호기롭게 전주를 밀어붙였지만 때때로 들어오는 전주의 역습에 고전했다.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전주의 위협적인 슈팅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후반 전주의 선수 두 명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점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음에도 박동혁 감독이 100% 만족할 수 없었던 이유다. 박동혁 감독은 “FA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기회가 나왔을 때 추가 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아산은 1997년생 김원석, 송환영과 1999년생 이상민, 이상수 등 젊은 피를 대거 출전시켰다. 박동혁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데뷔한 선수들이 많아 반복적인 실수가 나왔던 것 같다. 그동안 기회를 갖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전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싸움을 했다. 후반전 때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에 흐름을 내줬다”고 덧붙였다. 현재 K리그2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인 아산은 FA컵 승리를 발판으로 리그에서의 도약을 꿈꾼다. 박동혁 감독은 “리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 리그를 먼저 운영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한 단계 도약하고 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 차영환도 박동혁 감독과 같은 의지를 내비쳤다. 차영환은 “솔직히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예상했다”면서 “어렵게 첫 승을 가져왔지만 이 경기를 계기로 리그 첫 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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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레인메이커’ 서동현의 득점 행진은 FA컵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공식경기로 따지면 13경기 연속골. 가히 폭발적이다. 단비와 같은 골을 터뜨려 ‘레인메이커’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공격수 서동현(35, 경주한수원)의 득점 행진은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도 멈출 줄 몰랐다. 서동현은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5리그 SMC엔지니어링과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서동현은 전반 37분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훌쩍 뛰어올라 헤더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상대가 비록 생활축구팀이긴 하지만 SMC엔지니어링 선수 대부분은 프로와 내셔널리그를 경험한 전문 선수 출신이다. 이들이 작정하고 걸어 잠그면 누구라도 뚫기 쉽지 않다. 하지만 서동현은 경기 내내 남다른 존재감으로 클래스를 증명했다. 2006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강원, 제주, 수원FC를 거친 서동현은 2018년 태국 2부리그 치앙마이에 진출했다. 이듬해에는 같은 리그의 카세사FC에서 활약하다 그해 8월 내셔널리그(현 K3리그) 경주한수원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서동현은 지난해 후반기만 뛰었음에도 13경기 15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막판에는 9경기 연속골로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 기록을 새로 썼다. 기세는 해가 바뀌어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통합 출범한 K3리그 초반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고, FA컵 2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 후 서동현은 “상대가 수비에 집중해 힘들었는데 측면에서 단순하게 크로스를 올리자고 동료들과 약속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연속골 비결에 대해 묻자 “그런 건 없다”면서도 “작년에 내가 득점 1위를 했는데 2위와 3위였던 신영준과 조우진이 오면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스스로도 더 집중하고 노력하게 돼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국리그 경험이 안일한 자신을 일깨우는 역할도 했다. 서동현은 “태국에서도 계속 골을 넣으며 잘 뛰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과는 격차가 많이 난다. 마음 편하게 뛰려면 거기에 계속 있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 다시 도전하고 맞부딪히고 싶었다”면서 “그때 경험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동현에게 FA컵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오랜만에 FA컵을 뛰었다”며 웃은 그는 “다음 경기를 이기면 프로와 붙게 되는데 꼭 프로와 만나서 우리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한수원은 FA컵 3라운드에서 김해시청을 만나고, 김해시청을 이기게 되면 울산현대와 맞붙게 된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서동현은 이제 또다른 목표가 생겼다. 바로 40세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다. 서동현은 “이젠 부상 없이 뛸 수 있는 나이까지 뛰면서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마지막 목표다. 40세까지를 목표로 잡고 있다. 팀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몸 관리도 잘해야 하는데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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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FA컵 2R 종합] K4리그 울산시민, K리그2 부천FC 격파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변을 만들었다. 윤균상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축구단은 6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FC1995와의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5분에 터진 김태훈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2018년 창단해 2019년 K3리그 베이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올해 K4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중위권이지만 단판승부인 FA컵에서 프로팀을 잡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1.5군을 내세운 K리그2 선두 부천은 후반 들어 선수들을 교체해가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결국 넣어야 할 때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막판 울산시민축구단에 치명적인 실점을 허용하며 두 경기 만에 FA컵 도전을 접어야 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이 만들어낸 이변 외에는 모두 상위리그 팀이 FA컵 3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았다. 지난해 FA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화성FC와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의 맞대결은 화성의 3-2 승리로 끝났다. 최치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은 화성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최치원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포문을 열었다. 대전한국철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2분 화성의 골키퍼 박석민이 수비 가담 도중 공을 빼앗겼고, 이를 대전한국철도의 안상민이 잡아 빈 골문에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화성 최치원은 전반 4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화성의 2-1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은 양 팀 모두 신중했다. 위협적인 공격 장면은 여러 차례 나왔지만 소득은 없었다. 후반 중반이 넘어서며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32분 대전한국철도는 동점골을 기록했던 안상민을 대신해 공격수 방찬준을 교체투입했다. 김승희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43분 대전한국철도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방찬준이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화성과 대전한국철도 모두 치열한 혈투를 펼쳤지만 양 팀 골키퍼들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추가골 사냥에 애를 먹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화성이 상대의 반칙으로 인한 경고 누적 퇴장에 힘입어 페널티킥을 얻었고, 앞서 두 골을 넣은 최치원이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3-2 승리를 차지했다. 경주시민운동장을 나란히 홈구장으로 쓰는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경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오후 1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평택시티즌FC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한의혁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주와 평택 모두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주는 후반 중반 이재준이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외면했다. 평택은 심광욱이 두 차례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에 맞거나 골키퍼 손을 스치고 나갔다. 0-0으로 접어든 연장전에는 경기가 과열 양상을 띄었다. 연장 전반 13분 평택 홍창오가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경주 쪽으로 기울었다. 수적 우세를 점한 경주는 결국 연장 후반 9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에서 최주용이 올린 코너킥을 한의혁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에 열린 경기에서는 경주한수원축구단이 K5리그 SM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친 끝에 4-0으로 대승했다. SMC엔지니어링은 최전방 공격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골문 앞에 진을 치고 있었지만 경주한수원의 공격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서동현, 윤태수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선 경주한수원은 후반 교체로 들어간 조우진이 두 골을 추가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K리그2 최하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K3리그 최하위 전주시민축구단의 경기는 홈팀 아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아산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쳤다. 아산은 FA컵에서 얻은 첫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의 가능성을 열었다. 전주 역시 K3리그에서 3연패로 고전 중인 터라 FA컵에서의 활약을 위해 투지를 드러냈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K리그1 8개 팀(ACL에 나서는 FC서울, 울산현대, 수원삼성, 전북현대 제외)이 참가하는 FA컵 3라운드는 오는 7월 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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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R] 홍란, '하루 10언더파' 공동선두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16년 연속 뛰는 34살 베테랑 홍란 선수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홍란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로 한진선과 공동 선두에 나선 홍란은 2018년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홍란은 18홀 동안 퍼트수 22번을 기록했을 정도로 정교한 퍼팅을 선보였다. 무려 12개 홀을 한 번의 퍼팅으로 끝냈다. 쇼트게임도 빈틈이 없었다. 그린을 4번 놓쳤는데 3번은 파를 지켰고, 한번은 칩인 버디를 잡았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코스 난도가 높아지는데도 타수는 점점 낮아진 홍란은 "코스 난도보다 컨디션과 자신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홍란은 첫날 1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를 쳤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했던 한진선이 홍란과 공동 선두를 유지해 마지막 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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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FR] 김효주, 연장 끝에 우승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13위인 '해외파' 김효주 선수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역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파5,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김효주는 고교 2학년 때인 2012년 4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 투어 첫 승을 올렸는데, 8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프로 자격으로는 KLPGA 투어 통산 10승이고, 2012년 아마추어 시절 우승까지 포함해 11승이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효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LPGA 투어가 중단돼 최근 3개 대회 연속 KLPGA 투어 대회에 나섰는데, KLPGA 챔피언십 공동 4위, E1 채리티오픈 공동 33위에 이어 이번엔 우승을 차지했다.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김효주와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첫 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우승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R] 한진선, 이틀 연속 선두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23세)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2위 오지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9언더파를 몰아쳐 지은희와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한진선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첫 우승 희망을 키웠다. 오지현은 첫날 7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PGA투어 통산 10승을 올린 세계랭킹 6위 김세영은 특유의 '몰아치기'로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샷 이글'까지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만 코스 레코드 타이인 10언더파를 몰아쳤다.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선두 한진선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3위 김효주와, 시즌 첫 승을 노리는 '국내 최강' 최혜진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본격 가세했고,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지은희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3언더파 공동 55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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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루키 오경은,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홀인원 기록하며 기아자동차 ‘THE K9’ 받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6월 5일,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루키 오경은(20,PNS창호)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6천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을 받게 됐다. 2라운드에서 1번 홀부터 출발한 오경은은 인코스 첫 번째 파 3홀인 14번 홀(155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5M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로 굴러 들어가며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오경은은 지난 2018년 10월 KLPGA에 입회하고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3위를 기록, 이번 시즌 루키로서 정규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오경은은 “아마추어 때 홀인원을 네 번 했고 이번이 내 골프 인생 다섯 번째의 홀인원이다. 정규투어에 올라와 처음 기록한 홀인원인데 부상까지 있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루키로서 잘 하고 싶고 신인상의 목표를 세웠지만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루키 오경은’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통산 아홉 번째다. 2011년, KLPGA와 기아자동차가 마케팅 파트너십으로 체결한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 지원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 ‘THE K9’을 부상으로 받은 선수는 2014년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김민선5(25,한국토지신탁),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의 정희원(29), 2016년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의 오지현(24,KB금융그룹), 2017년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의 안송이(30,KB금융그룹), 2018년 ‘제12회 S-OIL 챔피언십’의 박소혜(23,나이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의 유승연(26) 그리고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이선화(34)다. 가장 최근에 홀인원과 함께 ‘THE K9’의 영광을 가져간 선수는 지난 5월 전 세계 골프 투어 최초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초희(28,SY그룹)다. 한편, 이번 홀인원의 경품인 초대형 고급 세단 ‘THE K9’ 차량을 출시한 기아자동차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2012년 이후 9년간 주최하여 여자프로골프투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로서 정규투어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하여 투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인피니트, 데뷔 10주년 'VLIVE' 공개...'같이 먹어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멤버 성규와 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인스피릿'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넨다. 인피니트의 성규와 엘은 오는 9일 오후 8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브이쿠키(VCOOKIE)' 채널을 통해 '같이 먹어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규와 엘은 '같이 먹어요'를 통해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이고, 실시간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또 성규와 엘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방송으로 설레는 모습과 둘의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이제껏 인피니트의 긴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은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인피니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랜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리더 성규는 군 전역 이후 진행하는 첫 단체 방송이고, 엘 역시 새 소속사 이적 이후 인피니트로 뭉친 공식 석상이다. 성규와 엘은 '같이 먹어요'를 통해 10년간의 우정을 빛낼 훈훈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같이 먹어요'는 밥을 먹는 스타와 함께 마주 보고 소통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고 한 끼 배부르게 먹는 먹방 라이브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배우 강하늘과 김희애가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5일 오후 JTBC를 통해 생중계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강하늘과 김희애가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강하늘은 놀랍고 벅찬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다른 후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제가 선배님들보다 잘 한 것도 없고, 지난해 이병헌 선배님이 받으신 상을 받는 게 죄송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래도 강하늘은 "모든 스태프 분들과 동백 씨 공효진 누나 감사하다. 이 상 받았다고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정신과 마음 잘 관리하겠다. 좋은 배우이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는 다짐이 담긴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김희애는 극중 상대역이었던 박해준과 포옹 후 무대에 올라 "영국 원작 드라마가 파격적이라서 과연 한국에서 가능할까 싶었다. 오히려 시청자 분들의 눈높이를 못 따라간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는 말로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김희애는 "대본에 다 정답이 써 있었다.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스태프 분들이 없었다면 끝까지 갈 수 있는 연기는 못 했을 것 같다"며 함께 한 김영민 한소희 박해준 등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정미조,70년대 스타가수 국악무대 출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7월 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첫 순서인 ‘정오의 시작’은 친숙한 영화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 관객의 마음을 여는 시간이다. 이번에는 영화 에 삽입된 조성우 작곡 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 이어 ‘정오의 협연’에서는 한국무용과의 협업이 펼쳐진다. 국립무용단의 젊은 무용수 박소영·최호종이 국립무용단 국가브랜드 작품인 (안무 배정혜) 중 ‘사랑의 이인무’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 가야금과 해금으로 연주되는 황병기 작곡 에 맞춰 아스라한 슬픔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정오의 앙상블’은 소편성 음악의 매력이 담긴 실내악 곡을 들을 수 있는 순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의 위촉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7월에는 박경훈 작곡 를 초연한다. ​ 25현 가야금·해금·대금·생황 등 악기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주제 선율이 곡의 전개에 따라 고조되며 반복·반전을 통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담담한 정악처럼 노래하듯 펼쳐지는 선율에,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작곡가의 희망을 담았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 7월에는 1970년대 디바로 불린 가수 정미조가 출연한다. 기품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미조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만나 등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순서는 ‘정오의 3분’이 장식한다. 2019년 10월 관현악시리즈 I ‘3분 관현악’에서 탄생한 3분 내외의 짧은 곡 중 하나를 엄선해 수정과 확장을 거쳐 들려준다. ​ 7월에는 김창환 작곡 가 13분 내외의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청중과 만난다. 궁중 연례악(宴禮樂) 중 하나인 ‘취타’의 선율을 다채롭게 변주하면서 경쾌하고 신명나게 ‘정오의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해설을 맡아 국악관현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는다. 이번 시즌에 열리는 다섯 차례 ‘정오의 음악회’를 모두 관람하고 입장권 다섯 장을 모은 관객에게는 ‘정오의 도장 깨기’ 이벤트로 선물을 제공한다. 출출해질 시간인 오전 11시에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맛있는 간식도 제공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방구석1열’, 청춘의 아이콘 유아인 출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배우 유아인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방구석1열’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이 시대의 청춘을 연기하는 배우 유아인 특집으로 꾸며지며, 유아인의 대표작 영화 ‘베테랑’과 ‘버닝’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유아인 배우는 ‘방구석1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배우다. 늘 새로운 대답을 만들어 내는 배우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유아인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계속되는 칭찬 세례에 “너무 좋다!”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날 유아인은 ‘베테랑’과 ‘버닝’에 대해 “두 작품 모두 나에게 영광이자 숙제 같은 작품이다”라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연기 경력 17년 차를 맞은 유아인은 “사실 아직도 모든 촬영 현장이 편하지만은 않다. 이 방송이 나간 뒤에도 많은 분들이 어떤 평가를 할지 걱정되지만 이 또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함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녹화 중 유아인이 스튜디오를 뛰쳐나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사건의 내막은 ‘방구석1열’에서 공개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MBC ‘백파더’, 6월 20일 첫 방송!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백파더’가 백종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고지했다.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지난 5일 ‘백파더’ 측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는 요리의 기초 재료를 안고 요린이를 맞이하는 ‘백파더’의 모습을 표현한 것.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은 차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는 ‘백파더’의 로고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와 ‘2020. 06. 20’ 첫 방송 날짜가 각인돼 눈길을 끈다. 전국의 요린이가 주말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대라는 점에서 ‘토요일 오후 5시’가 선정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http://m.imbc.com/wiz/ent/100father/apply/)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한편 백종원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6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100father)를 통해서도 관련 소식이 제공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6-08
  • 박기영, 코로나19로 공연 취소 “부디 건강히 다시 만나길”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뮤지션 박기영이 오는 7월에 예정했던 공연을 결국 취소했다. 박기영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플레이는 4일 “7월 18일과 25일 양일간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스튜디오 라이브 더 프라이빗 쇼’(PARK KI YOUNG Studio Live The Private Show) 공연을 최종적으로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기영이 2017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온 스튜디오 라이브는 약 100여명의 관객을 레코딩 스튜디오에 초청해 관객들이 모두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공연이다. 뮤지션과 눈높이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실험적인 무대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문라이트 퍼플플레이는 “밀폐된 공간에 밀집할 수밖에 없는 스튜디오 공연의 특성상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전염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부득이하게 올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우리 사회가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감염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시기라는 걸 충분히 숙고하고 내린 결정”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소속사를 통해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마음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할 때 이 어려운 시기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부디 건강히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은 올해 창작활동에 보다 매진하며 음악으로 보다 깊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매해 계절마다 신곡을 발표하는 ‘사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2018년, 2019년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의 LP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 크로스오버 앨범 작업도 한창이다. 박기영의 크로스 오버 앨범은 2015년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 이후 5년 만이다.
    • 하비 라이프
    2020-06-05
  • ‘슬기로운 의사생활’ 히트 OST 다시 듣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OST 합본 음원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4일 오후 6시 총 24트랙으로 구성된 OST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합본 음원에는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조정석의 ‘아로하’ 등을 비롯해 조이, 규현, 어반자카파, 곽진언, 제이레빗, 휘인 등 앞서 발매된 OST 15곡과 스코어 5곡, 미공개 인스트 4곡 등이 수록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최근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 3월 첫 방송부터 각 회차와 어울리는 테마별 OST를 매주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기존에 발매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OST들은 따뜻한 극의 전개,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OST 합본 음반은 두가지 버전의 키노키트로 오는 11일 출시되며,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이번 음반은 의대 5인방의 과거 버전인 ‘99즈’와 현재 버전인 ‘닥터즈’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캘린더 북, 가창자 싸인 폴라로이드, 배우 증명사진, 미니 등신대,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음반사이트에서도 예약 판매로 진행되고 있어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합본 음원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 하비 라이프
    2020-06-05
  • 브로콜리너마저, '여름 장기공연'…"거리두기 좌석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여름 장기공연을 연다. 오는 7월 3일부터 19일까지(매주 금~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이른 열대야'를 펼친다.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너마저는 복고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마니아층을 이끌고 있는 팀이다. 사랑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토로하면서도 보듬어주는, 슬픔과 따뜻함이 동시에 담긴 노래들을 들려준다. 2007년 10월 EP '앵콜 요청 금지'로 주목받았다. 2008년 12월 첫 정규음반 '보편적인 노래'를 발표했다.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유자차' 등을 히트시켰다.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받는 등 인디신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작년 3집 '속물들'을 발매하며 팬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2011년 출발해 작년까지 진행한 '이른 열대야'는 쉽게 잠들 수 없는 여름밤의 감성을 담아낸 브로콜리너마저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9회 공연과 더불어 '좀 더 이른 열대야'라는 타이틀로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많은 콘서트가 취소 또는 연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간호사이며 보건학을 전공하기도 한 멤버 잔디의 주도로 매 공연마다 방역 전담 전문 의료인을 배치한다. 온라인 문진표 작성을 통해 접촉을 최대한 줄인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좌석을 한자리 건너 한자리 배치하는 방식으로 관객간 거리를 1m 이상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작년 '속물들' 이후 처음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도 공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사진 = 브로콜리너마저 제공)
    • 하비 라이프
    2020-06-05
  • 토니안, 모모랜드 출신 연우와 낚시.. 도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아이돌 피싱캠프' 그룹 H.O.T 출신 토니안, 개그맨 이진호, 카라 출신 한승연, 블락비 재효, SF9 다원,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낚시에 도전한다. JTBC에 따르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는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낚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아이돌들의 기상천외한 훈련 과정과 낚시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낚시 왕초보인 '단장' 토니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개그계 아이돌인 이진호와 미모, 연기, 노래에 이어 낚시까지 접수할 한승연이 K-피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함께 한다. 여기에 '낚시 경력 7년차' 재효가 합류해 전문가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낚.알.못'이지만 알고 보면 낚시 천재인 다원, 모태 낚시꾼 연우도 원정에 함께 하며 활력을 더한다. 초보 낚시꾼들이 프로 낚시꾼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힘든 여건 속에서 낚시를 알리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18일 오후 6시25분 첫 방송.
    • 하비 라이프
    2020-06-05
  • 손담비 "만사가 귀찮아...곡소리"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가수 출신 탤런트 손담비가 퇴근 후의 생생한 일상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소파에 드러누워 "만사가 귀찮다"라고 탄식하며 지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면모를 그대로 드러낸다. 겨우 고된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한 손담비는 등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관리 과정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TV로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던 중 흥을 참지 못하고 나 홀로 댄스 타임을 갖는다.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절로 터져 나오는 '현실' 리액션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손담비는 무지개 회원들 중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다. 침대에서 우아하게 '성경 통독' 시간을 보내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에 돌입한다. 영상을 시청하다 급작스럽게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친 하루를 보낸 자취러들의 공감을 자아낼 손담비의 생생한 일상은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비 라이프
    2020-06-05
  • '오마베' 장나라, 사이다 돌직구로 '멋쁨' 폭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거침없는 '돌직구 사이다 한방'을 날려 통쾌함을 선사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9%를 기록했다. 장나라는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거래처에게 무시 당하는 신입 직원의 편에 서서 '멋쁨'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 한이상(고준 분), 윤재영(박병은 분), 최강으뜸(정건주 분)과의 복잡다단한 관계에서 나온 당당함, 설렘, 답답함, 씁쓸함 등 여러 감정선을 농밀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단한 연기 공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하비 라이프
    2020-06-05
  •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런칭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콘텐트 창작자이자 회사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인턴PD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신규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를 4일 오후 5시에 첫 공개했다.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는 ‘워크맨’ ‘와썹맨’ 등의 메가 히트 콘텐트를 제작하며 디지털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일하게 된 인턴PD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인턴PD들의 희로애락과 설렘 가득한 연애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디지털 콘텐트 업계의 시시콜콜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최민규, 남유진, 한서준, 유동국, 권아름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한다. 4일 공개된 1회는 지난 5월 ‘워크맨’ 촬영 현장에 투입됐던 인턴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워크맨’의 장성규가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이게 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채널인 ‘룰루랄라 스토리랩’에서 공개된다.
    • 하비 라이프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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