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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제국 황궁 정문 덕수궁 대한문 제모습 찾는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대한문의 면모를 되찾고자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덕수궁 대한문의 월대(月臺)를 재현하는 설계를 이달 시작한다. 월대는 덕수궁 대한문,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돈화문 등 궁궐의 정문과 덕수궁 중화전을 비롯하여 경복궁 근정전 등 주요 정전에 설치되어 건물의 위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궁궐 정문 구성의 필수 요건이다. 덕수궁관리소는 대한문의 원 위치를 찾아 옮기는 것이 어렵고, 인근에 있는 태평로와 시민들의 보행로 활용 등 여러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월대를 원위치에 원형대로 복원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원위치와 형태, 크기에 대한 철저한 원형고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재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고로, 대한문은 1970년 태평로 확장으로 인하여 원래 위치에서 33m가량 물려서 현재 위치에 있게 됐다. 덕수궁 대한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며, 『황성신문』과 『독립신문』의 기록으로 보아 1898년경부터 지은 것으로 파악된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지만 보수하면서 1906년에 문 이름을 ‘대한문(大漢門)’으로 고쳤다. 대한문의 월대는 1899년에 공사가 시작되었고 1900년에 월대를 새로 고쳤다는 기록(『각사등록』, 「각부청의서존안」)이 있어 적어도 1900년 전에 대한문 월대가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문의 월대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훼손·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월대 끝 부분에 있었던 석수(石獸, 짐승의 형상을 돌로 새겨 만든 것)만 현존하고 있다. 고종이 환구단이나 왕릉으로 행차할 때 사용하였고, 1910년 대한제국의 명운이 다하는 마지막까지 궁궐의 정문에서 격동했던 근대사의 한가운데를 묵묵히 지키고 있었던 만큼 월대의 재현은 일제의 의해 훼손되고 지워진 우리의 역사를 되찾고, 오늘날 우리들의 품에 되살리는 의미를 가진다. 이달부터 7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나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내년까지 대한문 월대 재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원형을 연구하고 복원하여 더 많은 국민이 대한제국의 황실과 황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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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일제강점기 수탈 역사‘정읍 화호리마을’학술조사 착수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이달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과 관련한 건축과 인문환경 학술조사에 착수한다.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한 ‘전라북도 정읍시 화호리마을’로 정하였다. 정읍 화호리 일대는 과거부터 마을 주변에 너른 평야가 펼쳐져 있어서 먹을 것이 풍부하였으며, 정읍, 김제, 부안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인 곳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일제의 경제 수탈 정책에 의해 다수의 일본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대규모 농장을 세웠으며, 군산항을 통해 이곳에서 생산된 막대한 양의 쌀을 일본으로 유출하는 수탈의 역사가 서린 곳이 되었다. 현재 화호리에는 일제강점기에 이 일대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했던 일본인 농장주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와 다우에 타로(田植太), 니시무라 타모츠(西村保) 등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쌍천(雙泉) 이영춘 박사와 관련된 가옥과 창고, 당시 사용하던 사무소, 병원 등 당대 건축물이 다수 남아 있다. 그러나 보존상태가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어 미래세대 역사교육을 위한 자료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2년 동안 전라북도, 정읍시와 협력하여 정읍 화호리 근대역사공간을 건축, 조경, 농업, 인문, 민속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종합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내년에 결과물을 연구보고서로 공개해 전북지역 농촌수탈사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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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쪽샘 C10호 말 갑옷 연구 성과, 4,000일의 기록을 담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말 갑옷에 대한 10년의 집약된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 중에 발견된 말 갑옷(馬甲, 전투에서 말의 보호를 위해 착용된 갑옷)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 채 출토되어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 갑옷은 목곽 바닥에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목·가슴부분, 몸통부분(130cm×100cm), 엉덩이부분 순의 완전한 형태로 정연하게 깔려있었으며, 재갈, 안장, 등자(子, 발걸이) 등 관련 유물까지 함께 수습되어 신라의 기마문화를 온전히 이해하는 자료가 되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9년 발굴조사 당시 이례적으로 고고학 조사와 병행해 740매에 이르는 말 갑옷의 보호를 위한 응급 보존처리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습도 유지와 내부오염 방지를 위한 임시 가건물을 설치했으며, 냉난방 등 공조시설을 마련하여 최대한 일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였다. 주위 토양에 10~30cm의 냇돌(냇바닥에 오랜 시간 있으면서 물살에 다듬어진 돌)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말 갑옷의 온전한 수습을 위해 사전에 이와 비슷한 성분의 토양을 대상으로 모의 수습실험을 해보기도 했다. 그 결과 28톤에 이르는 말 갑옷과 주변부 토양을 손상 없이 완벽하게 떼어낼 수 있었다. 발굴조사가 완료된 이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약 10년에 걸쳐 말 갑옷에 대한 수습·보존·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번 보고서는 말 갑옷의 고고학적 출토 상황과 그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담은 기록과 노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도면과 사진, X-ray(엑스레이) 촬영 결과도 함께 수록하였고, 각 부위에 대한 내용도 고고학 관점에서 상세하게 풀어내었다. 그리고 약 18개월이 소요된 말 갑옷 수습의 현장 분위기와 이송과정, 보존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보존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 갑옷 표면에 붙어있는 견·마 등 직물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더불어 목질 흔적을 토대로 목곽에 사용된 목재가 소나무일 가능성도 확인하였다. 삼국 시대 마갑에 대한 이처럼 상세한 종합보고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그리고 말 갑옷과 더불어 말 투구, 말갖춤 일체의 복원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 복원을 위해 그 연결방법과 착장방식에 대해 분석하였고, 함께 출토된 재갈, 안장, 등자 등 말 갖춤 일체를 종합하여 검토하였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러한 종합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제 재현품도 제작하였다. 사전 작업으로 말 갑옷 조각들과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복제품을 먼저, 제작해봤으며, 갑옷 크기에 맞는 ‘제주 한라마’를 정해 복제품을 실제로 말에 입혀본 후 그 활동성을 분석하는 작업도 거쳤다. 실제 재현품의 정밀한 착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존하는 ‘제주 조랑말’의 계측 자료와 월성 해자 유적에서 출토된 말뼈도 함께 분석하였다. 복원된 말 크기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말 모형도 갑옷 재현품 착장에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제작한 이번 재현품은 말 투구·말 갑옷의 구조적 특징, 연결기법, 착장 상태를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와 말 갑옷 재현품으로 올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해 학계와 관련 연구자, 일반인들이 고대의 신라 기마문화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전시 외에도 신라 기마문화와 관련된 연구와 활용에 대해서도 앞으로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는 국내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gyeongju)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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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국립고궁박물관·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기간 추가 연장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 25일(화)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과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같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4월 19일(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당초에는 휴관기간 연장을 4월 5일(일)까지로 계획하였으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4월 9일(목)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휴관도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 휴관 기관 및 시설 - 국립고궁박물관(서울), 덕수궁 석조전·중명전(서울), 창경궁 대온실(서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여주),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충무공이순신기념관(아산), 칠백의총(금산)·만인의총(남원) 기념관, 해양유물전시관(목포·태안), 국립무형유산원(전주),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 등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 등은 현행과 같이 정상운영(단, 문화재 안내해설은 2월 8일부터 중지 조치)하되,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의 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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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영화 '언어의 정원' 4월 재개봉 확정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초속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이 오는 4월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해 46분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극장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언어의 정원'이 오는 4월, 국내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언어의 정원'은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우연히 정원에서 ‘유키노’라는 여인을 마주치면서 감성 드라마다. '초속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등의 작품으로 국내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된 '언어의 정원'은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감성 멜로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당시 예매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방한해 한국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영화 속 ‘비’를 활용한 정교한 영상미와 서정적인 감성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언어의 정원' 포스터는 비 오는 날, 초록빛으로 가득한 정원에서 마주하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랑, 그 이전 사랑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보여 주듯이 주인공인 두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올봄 최고의 감성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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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놀면 뭐하니?’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2020버전 공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투 히트 원더’ 전설의 듀오 처진 달팽이가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5년 만에 재결합해 완전체 무대를 꾸민다. 처진 달팽이는 공연에 앞서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음원을 지니뮤직을 통해 공개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와 새로운 부캐가 등장하는 ‘닭터유’가 그려졌다. ‘놀면 뭐하니?’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집콕족’과 공연 취소로 상실감을 느끼는 아티스트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 ‘방구석 콘서트’는 높은 화제성과 호평은 물론 방송 및 공연계에 새로운 봄바람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와 단체에서 ‘방구석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만남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승환, 장범준, 뮤지컬 ‘맘마미아’, 지코, 선우정아 & 새소년, 잔나비, 유산슬 & 송가인, AOMG 등 TV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의 고퀄리티 공연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한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이번 주와 다음 주,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간다. 먼저 AOMG, 소리꾼 이자람, 처진 달팽이가 무대를 앞두고 있다. ‘방구석 콘서트’의 화룡점정을 찍을 전설의 듀오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가 등장해 전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진 희망송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무대를 꾸민다. ‘말하는 대로’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버텨냈던 유재석의 무명시절 이야기를 이적이 가사로 녹여낸 곡.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해 만든 노래로, 당시 처진 달팽이는 관객들이 모두 떠난 빈 무대에 둘만 남아 ‘말하는 대로’를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불안한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위로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방구석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을 노래하는 ‘말하는 대로’ 무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진 상황.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별무대 이후 보기 힘들었던 처진 달팽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응답, 5년 만에 재결합한다. 어느덧 40대 듀오가 된 처진 달팽이는 더 깊어진 감성과 목소리로 부른 2020년 버전 ‘말하는 대로’ 무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부르니까 울컥하네 그치?”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선물도 준비됐다. 처진 달팽이는 ‘놀면 뭐하니?’ 본방송에 앞서 오늘(4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통해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음원 수익금은 힘든 역경 속에서 코로나10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분들을 위해 기부된다. 처진 달팽이 외에도 AOMG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와 판소리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앞장서는 소리꾼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 ‘심청가’ 무대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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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영화 '조선주먹', 오는 4월9일 개봉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가장 뜨거운 대결을 그린 '조선주먹'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조선주먹'은 격동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학생 주먹 1인자 최강일과 반일독서회를 해체시키려는 야쿠자 겐지 일당의 대결을 그린 정통 액션영화 영화의 타이틀 롤을 맡은 이승욱은 '곤지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 실제 스포츠맨으로 통하는 이승욱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이나 CG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해 감독과 스탭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천승'에서 이미 엄청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임승준과 '바람'에 출연했던 조영진 등이 영화에 합류에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를 연출한 윤여창 감독은 '데드엔드', '덫' 등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조선주먹'은 그의 첫번째 정통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보여주며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는 카피가 주인공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며 일본 야쿠자와의 대결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어 함께 공개 된 예고편은 영화가 가진 액션과 항일 정신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대 지지 않는 불꽃 '조선주먹'은 오는 4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 하비 라이프
    2020-04-06
  • tvN '오 마이 베이비' 1차 티저 영상 반응 폭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N ‘오 마이 베이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과속을 위한 장나라의 3가지 ‘갓띵선택(신이 내린 명선택을 의미하는 신조어)’이 담긴 1차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측이 장나라의 ‘최애 픽(PICK)’이 담긴 1차 티저 영상 3종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에게 올 봄 가장 달달하고 가슴 뭉클한 ‘4인 4색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新 연애 방정식’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오마베’ 티저 영상은 흡사 광고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영상에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만의 선택들이 담겼다. 장나라는 외모, 능력, 성격 모두 완벽한 워너비우먼의 자태로 다이아 반지와 공갈 젖꼭지, 명품백과 아기띠, 스포츠카와 유모차 중 ‘최애 of 최애’를 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하지만 티저 영상에 드러난 장나라의 선택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장나라는 다이아 반지 대신 공갈 젖꼭지, 명품백 대신 아기띠, 스포츠카 대신 유모차를 선택하며 보는 이를 배꼽 잡게 하는 것. 특히 장나라는 후회 따위 없다는 듯 만족감 200%의 찐미소로 당당한 포스를 내뿜고 있어 그녀만의 선택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과속을 위한 장나라의 3가지 갓띵선택만으로 ‘오마베’가 선보일 반전 웃음과 ‘공감여신’ 장나라의 발칙한 매력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그런 가운데 ‘오마베’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썸네일부터 얼굴 미쳤다”, “오랜만에 달달한 나라짱 볼 수 있는 거야?”, “시청률 퀸 장나라 상큼하고 예쁘다~ 드라마가 밝고 달달 상큼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 “5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너무 기다려진다”, “드라마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장나라는 믿고 봐야지” 등 댓글을 남기며 ‘오마베’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드러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 하비 라이프
    2020-04-06
  • 서울 근교 벚꽃 드라이브 추천 코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봄의 최대 축제인 벚꽃축제가 취소가 되는 가운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벚꽃길을 즐기는 드라이브 벚꽃여행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0년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적으로 빠르면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벚꽃길 산책을 기피하고 있어 드라이브를 하면서 벚꽃 구경을 하기 좋은 곳을 알아보자.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벚꽃길 서울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 벚꽃길은 워커힐 호텔을 따라 벚꽃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고 산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도 일품이다. ◇ 서울시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스카이웨이는 봄에는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여 산행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고 산길을 따라 넘으면 삼청동을 거쳐서 내려올 수 있어서 꽃길 드라이브와 삼청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한다. ◇ 인천 강화도 벚꽃길과 장어맛집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의 벚꽃길이 있으며 고려산 진달래와 함께 강화도의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강화도는 장어로도 유명한데 꽃도 보고 몸에 좋은 장어도 먹는 코스도 추천한다. ◇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벚꽃길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벚꽃길은 경기도가 선정한 벚꽃 드라이브 명소 4곳 중 한 곳이다. 광주시가 1997년부터 6천본의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로써 역사의 숨결을 따라 걷는 성곽 등산로와 어우러진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에버랜드 일대 벚꽃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 벚꽃길과 호암미술과, 에버랜드 일대의 벚꽃길은 50년 이상의 왕벚나무드의 '벚꽃 가로수길'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이처럼 코로나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봄꽃 구경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 하비 라이프
    2020-02-14
  • 오늘도 나마스떼! 외부를 향한 눈을 잠시 가리고 내 안에 있는 눈을 뜨는 시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인 AM327의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가 내 안의 나를 돌아보고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작가의 글과 그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요가의 도움을 받아 삶의 중심을 잡으며 살던 중, 몸도 마음도 단단해져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됨으로써 이런 생각과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책에 담았다고 한다.    요가는 경쟁을 하기 위한 수련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며 수련을 통해 점점 더 자신에게 믿음이 생기게 되고 단단해져 가는 과정이라 한다.   이 책은 지금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시기를 보내는 분에게 추천하며 삶을 지탱하는 저마다의 건강한 방법을 찾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있다.
    • 하비 라이프
    2019-12-25
  • 코끼리와 친구가 되는 치앙마이 체험투어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한국에서 소를 키우듯 친숙한 동물로 여겨진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던 코끼리를 직접 먹이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면서 코끼리와 좀 더 친숙해지고 애정이 생기는 코끼리 투어의 관심이 높다. 이렇게 코끼리와 친해짐으로써 세계의 동물과 자연에 관심이 생기고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란 것 또한 느끼게 마련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그냥 동물원에 구경거리로만 생각되겠지만 코끼리를 만나고 함께 지내다 보면 코끼리와 친구가 되는 걸 느끼게 됨을 알게 된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한번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 하비 라이프
    2019-12-19
  • 치앙마이에서 트레킹과 커피 투어
      한국의 겨울 날씨인 요즘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위해 매일같이 로스팅을 하고 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는 여러 카페들이 즐비하게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카페투어를 할 수 있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외국어 능력만 있으면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관심을 가질 만한 추천 여행지로 꼽히기도 한다.      이런 치앙마이에서는 커피도 좋지만 전 세계 외국인들과 함께 산악 트레킹을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처럼 치앙마이에서는 커피와 카페로 휴식을 취하면서 트레킹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여행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하비 라이프
    2019-12-10
  • K-핸드메이드페어 2019 코엑스박람회 개막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하는 현대사회는 개인의 자유시간과 취미활동의 관심도와 맞물려서 이번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 1층 B홀에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의 관심과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현대사회 사람들은 획일화된 대량생산 제품보다는 사람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제품들을 더욱 소장하고 싶어하고 이러한 인간 중심의 핸드메이드 트렌드는 우리 삶의 영역에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K-헨드메이드페어'는  사람이 직접 만들어가는 세상을 열기 위해서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을 주제로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 재료 및 도구, 디자인 및 아트, 퍼포먼스, 패션 및 액세서리, 수제 먹거리, 뷰티, 인테리어 및 생활용품'등 여러 전시 품목이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외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 실내 이색 데이트관, 리빙 스타일관, 트렌드관'등의 기획 전시도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특별 초청전들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하거나 핸드메이드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연인끼리 이색 데이트로 즐기기에도 추천할 만한 주말 데이터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즐거운 축제의 장에 참여하기 위해 당일 현장 티켓 발매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 하비 라이프
    2019-12-02
  • 미아동 힐링 캔들공방 '리우캔들' 향기로운 취미 클래스 운영
      현대인에게 '향기로운 일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캔들 공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캔들의 향기로운 향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캔들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과 나만의 완성된 작품은 인테리어로 활용하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기분 좋은 향기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좋아하는 향과 컬러를 골라서 나만의 디자인으로 나를 위한 캔들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캔들 공방에서는 취미로 캔들을 배우고 싶거나, 특별한 날, 좋은 사람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취미반이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 만들어 볼 수 있고, 전문적으로 공방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강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자격증 및 창업 반을 알아볼 수 있다. 최근 커플이 함께하는 공방 체험이 이색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은 만큼, 마음을 담은 캔들 작품을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으며 아이들에게도 엄마와 함께 공방을 찾아서 만드는 재미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미아동에 위치한 '리우 캔들' 김리우 대표는 나만의 캔들을 만들면서 위로가 되고 힐링 할 수 있는 캔들을 만들도록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고 많은 분들에게 캔들을 만드는 기쁨을 전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공방은 평일, 저녁, 주말 등 수강생분들의 일정을 조율 후 편안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 하비 라이프
    2019-10-22
  • 2019년 11월 서울카페쇼, 코엑스에서 개최
      제18회 서울카페쇼가 다음달 7일(목)~10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Hall A~D)에서 개최되며, 7,8일은 비즈니스데이로써 커피업계 종사자 또는 바이어를 위한 날로써 업계 종사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9,10일은 퍼블릭데이로써 커피와 차 그리고 서울카페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날로 구성이 되며 예비창업자등 일반 참관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카페쇼는 총 참가업체 40개국에서 600개사 2,000개의 부스가 설치가 되며 참관객 80개국 160,000명이 참여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커피, 차, 베이커리, 원부재료, 디저트류,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주류, 장비/설비, 인테리어, 프랜차이즈/창업, 주방가전, 외식산업"의 여러 품목을 다루며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와 식음료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행사를 참여하려면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등록은 행사기간 중에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하비 라이프
    2019-10-16
  • 2019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1월 6일까지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2019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기간이 다가오는 11월 6일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궁궐 중 하나인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로,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방문객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는 경복궁은,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달빛 쏟아지는 저녁의 경복궁은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방문객들이 저녁에도 경복궁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2019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었고, 다가오는 11월 6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10월, 11월 야간 개장 시간은 19:00~21:30으로, 입장 마감은 20:30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궁이니 유의해야 한다.   관람인원은 하루 4,500명으로, 일반인 3,400명,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 외국인 500명, 한복 착용자 500명이다. 일반인은 인터넷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 또한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티켓 현장 판매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한복 착용자는 사전 인터넷 예매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경복궁에서 정한 한복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한복일경우, 입장이 제한된다.)하기 때문에, 한복을 착용하고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즐기는 것은 연인들 사이에서 이색데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달빛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경복궁을 한복을 입고 거닐며 즐기는 데이트는 더욱 로맨틱하고 의미 있다.    바람이 선선한 가을 저녁, 달빛이 환하게 비춘 아름다운 경복궁의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당장 떠나보는 건 어떨까.   
    • 하비 라이프
    2019-10-15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워라밸이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훨씬 커진 취미시장
      최근 주 52시간 근로가 확산되면서 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즉, 워라밸이 사회 분위기를 주도함에 따라 야근과 회식도 함께 줄어들면서 개인에 사생활과 자기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이에 지난해에는 오락문화 지출이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러한 문화생활의 확장은 애플리케이션과 클래스 시장까지 키웠습니다.  허나 대표적으로 소비하는 계층인 20대, 30대의 직장인들은 월 소득에 있어서 전 연령대 중 평균 182만원으로 가장 적은편에 속하는데다가 평균 일주일에 2.5일에 야근을 해야 하는 불규칙한 생활로 인하여 자유로이 시간과  날짜를 정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적은 원데이 클래스나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프립, 웬지, 탈잉, 솜씨당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재능기부와 같은 방식으로 누구나 강사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강을 원하는 분들은 간단하게 신청하실 수 있으며, 저렴한 금액을 지불하면 강사와 1대 1로 가죽공예, 소이캔들, 도자기, 방향제, 향수 등을 제작하는 것부터 유화, 목판화, 수채화, 파스텔화와 같은 미술, 요리, 어학, 스포츠, 악기 등을 배우는 것은 물론 서핑, 백패킹, 바리스타와 같은 체험들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모임이나 클래스를 운영하는 호스트와 강사의 소개가 상세하게 나와 있는 것은 물론, 수업내용과 운영방식 등을 자세히 설명해 두어 결제에 앞서 충동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먼저 참여했던 분들의 후기도 제공하기 때문에 한번도 해본적 없던 분야라 막연히 두려움을 안고 있는 분들도 충분한 고민을 한 후 진행할 수 있어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나누며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활동인 소셜 살롱 형태의 커뮤니티인 트레바리, 문토, 취향관 등도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미 검증된 리더들이 각각의 소모임을  주관하며, 생산적인 이야기들을 이끌어나가는 것으로 직장동료를 비롯해 친한 친구들과는 나눌 수 없었던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클래스를 직접 방문해 수강하기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마술, 레고, 드론, D.I.Y 리폼 등 각자에 성향에 맞는 각종 취미용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하비박스,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매달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라이북 등의 업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로만 진행하는 클래스 101과 비스킷, 하비풀 등은 20~30주로 진행되며 월 단위로 대개 3~5만원의 수강료를 지불하면 준비물도 배송해 주고 있어 가성비가 높은데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춰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룹으로 진행되는 공방보다 본인 페이스 대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편리하기까지 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강사로 등록하실 경우에도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향후 진행될 강의에 커리큘럼과 준비물 등을 사전에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며 촬영 지원과 편집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창업 시장에서 트렌드로 급부상한 신조어 중 하비프러너, 호큐페이션은 취미를 발전시킨 창업, 취미와 직업이 결합된 단어인데,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단순히  음악감상이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즐기기만 하는 것을 넘어서, 돈도 벌 수 있는데다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것들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취미생활은 돈이 드는 소비 활동이라고만 볼 수 없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야만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입을 벌어들일 수도 있으며, 삶의 질이나 만족도를 높일 수도 있죠. 비단 금전적인 부분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 할지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하나쯤 가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 하비 라이프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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