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포에버21 재고정리 세일.jpg

(사진 출처 : FOREVER21 공식 온라인 스토어)

 

글로벌 패션 SPA 브랜드 ‘포에버21’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마지막 재고 정리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가오는 22일 (화)까지 포에버21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forever21.co.kr) 에서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포에버21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10월 29일 오전 10시로 영업을 종료한다. 온라인 스토어 종료 이후, 다가오는 11월 24일에는 포에버21 한국 오프라인 스토어인 명동점과 홍대점의 영업 또한 종료될 예정이다.  

 

미국 성공 신화로 유명한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은 1981년 미국으로 이민 간 설립자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LA 자바시장 내에서 약 25평의 작은 옷가게로 시작한 패션브랜드이다. 이후 세계 57개국, 800여 매장을 거느린 거대 패션 기업으로 성장해 미국 성공 신화로 유명한 한인 의류업체로 거듭났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업체의 과다 경쟁 등의 원인으로 위기에 몰린 포에버21은 최근까지 계속 경영난을 겪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포에버21은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제11조)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하며 본격적인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한 바가 있다. 이들은 미국 내 178개 점포, 전 세계 35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폐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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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온라인 스토어 종료. 점포정리 최대 ‘80% 세일’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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