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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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옷차림은 물론 계절에 어울리는 새로운 향수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가을에는 온화한 느낌을 주는 향수가 제격이다. 이번 시즌, 우아하고 보다 차분한 느낌의 향수로 매력을 끌어올려 나를 돋보이게 해보자. 로맨틱한 가을 향기를 물씬 담은 여자 향수 5가지를 소개한다.  

 

 

1.조 말론 런던 ‘포피 앤 바알리’

런던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이번 가을을 맞아 새롭게 향수를 출시했다.  ‘포피 앤 바알리(Poppy & Barley)’는 매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빛깔의 양귀비꽃이 영국의 황금빛 들판을 수놓은 풍경을 표현한 향수이다. 선명하게 피어난 장미와 바이올렛에 블랙커런트 과즙을 더 해, 포피의 생생한 빛을 표현했다. 여기에 따스하고 부드러운 바알리가 감싸듯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     

          

 

2.구찌 ‘메모아 뒨 오더’      

이번 9월 출시된 구찌 뷰티의 첫 유니버셜 향수 ‘메모아 뒨 오더(MÉMOIRE D’UNE ODEUR)’. 메모아 뒨 오더는, ‘미네랄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로, 향수 재료로 처음 사용된 ‘로만 카모마일’이라는 원재료를 사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메모아 뒨 오더’는 가벼움, 머스키함, 투명함, 그리고 진정성 등 다양한 향기와 감정을 한데 조화시킨 향수로, 은은한 잔향이 특징. 무엇보다, 같은 향이지만 뿌리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향을 풍긴다는 콘셉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3.끌로에 ‘노마드 오 드 뚜왈렛’ 

끌로에의 ‘노마드 오 드 뚜왈렛(Nomade Eau de toilette)’은, 노마드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자유롭고 강인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여성들을 위한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프리지아 꽃의 풍성한 향기와, 리치 열매의 신선함을 담은 것이 특징. 향수를 뿌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섬세하고 강인한 모습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불가리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        

불가리의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Rose Goldea Eau de Perfume)’은, 환하게 빛나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담아낸 향수이다.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으로, 석류와 로즈 페탈, 프루티 머스크의 첫 향으로 은은하게 시작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마스크 로즈와 자스민이 매혹적인 향을 더해준다. 가을에 어울리는 센슈얼 머스크, 샌달우드 밀크 등이 우아한 잔향을 오랫동안 남기는 것이 특징.     

          

 

5.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매그놀리아’ 

필로소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매그놀리아(Amazing Grace Magnolia)’는 흐르는 음악처럼 다양한 향의 변주를 느낄 수 있는 향수이다. 달콤한 매그놀리아와 복숭아 향이, 마치 사회 초년생 여성 같은 발랄한 매력을 내뿜고, 태양에 그을린 앰버와 유목 조각의 향이 분위기 있는 계절, 가을과 만나면 향의 깊이감을 더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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