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휴먼 라이프
Home >  휴먼 라이프

실시간뉴스

실시간 휴먼 라이프 기사

  • 자가격리 끝난 조소현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얼마 안돼서...”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은 요즘 빠르게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영국에서 돌아온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꼬박 2주간 자가격리에 임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해외입국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2주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조소현은 의외로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답했다. 발군의 적응력 덕분이냐고 물었더니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잘 알 뿐”이라며 웃었다. 영어공부와 운동, 드라마 또는 예능 프로그램 시청으로 2주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낸 조소현이다. 조소현은 “입국할 때부터 운이 좋았다. 아침 첫 도착 비행기로 입국을 해서 기다림 없이 검역을 통과했다. (지)소연(첼시FC위민)이는 내 10분 뒤 비행기를 탔는데, 아마 더 오래 기다렸을 거다. 공항에서 나와 데리러온 동생 차를 타고 얼른 바로 집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집에 도착한 조소현은 바로 자신의 방 안으로 향했다. 말 그대로 ‘방콕’이었다. 2주 동안 방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식사도 방 안에서 “배식 느낌”으로 먹었다. 가족들과 따로 또 같이 생활한 덕분에 지원 받은 구호물품은 아직 남은 것이 더 많다. 조소현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유용했을 것”이라는 후기를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 자신의 방 안에서 격리 생활을 한다는 것은 가족의 도움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지만, 동시에 힘든 것이기도 했다. 조소현은 “우리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걸 못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마주보고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할 수 없으니까 어머니가 특히 답답해 하셨다”고 말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날, 조소현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축구했다”며 웃었다. 절친 김도연(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한 지인들이 모여 풋살을 한 것이다. 자가격리 해제 축하 풋살이자 약 세 달 만의 복귀전이었다. 조소현은 “경기를 뛴 게 1월 말 이후로 없었다. 당시에는 부상이 있었고, 2월에 복귀를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훈련이 취소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오랫동안 축구를 못했다. 풋살 덕분에 간만에 불태웠다. 내일도 풋살하러 간다”며 즐거워했다. 조소현이 뛰고 있는 WSL(잉글랜드여자축구리그)은 아직 재개가 미정인 상태다. 조소현은 팀에서 마련해 준 개인 스케줄에 따라 자체적인 훈련을 하며 축구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조소현은 어떤 상황에서든 성실히 자신의 몫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23
  •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 최광호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최광호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신임 사무총장은 2009년 9월부터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국장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위원이다. 대중음악차트 가온차트를 설립하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와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했다.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사는 현 사무국장의 역할을 확대, 협회장의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협회를 대표하는 활동을 보좌하기 위해서다. 최 사무총장은 "케이팝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음악산업의 도약을 위해 정부, 회원사, 업계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음악산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관련 제도 개선 제안, 저작권료의 투명한 분배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J ENM, 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 JYP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 카카오엠, 플럭서스 등 50여개의 음반제작사 및 유통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 휴먼 라이프
    2020-04-23
  • 김완선, 'K팝 원조 디바' 새 앨범 깜짝 공개…LP로도 제작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원조 댄싱 퀸'으로 통하는 가수 김완선이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2020 김완선'을 깜짝 공개한다. '옐로(YELLOW)'와 '하이힐(High Heels)' 2곡의 신곡에 평소 김완선이 아낀 8곡을 추가한 총 10곡이 실렸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옐로'는 일본 오리콘차트 정상에 오른 그룹 '갓세븐(GOT7)'의 '마이 스웨거' 등을 작업한 작곡가 아카두(AKADU)의 작품이다. 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뉴트로 감성이다. 소속사 KW선플라워(KWSunflower)는 "현 아이돌 판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와 K팝 원조 디바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작업"이라고 했다. 또 다른 신곡 '하이힐'은 김완선 데뷔 31주년 기념 앨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의 타이틀 곡인 '잇츠 유(It's You)'에 참여한 작곡가 나심(NAASIM)이 속한 프로듀싱 팀의 곡이다. 김완선과 함께한 시간을 바탕으로 기획, 작업한 그녀 맞춤형 댄스곡이다. '댄스가수 김완선'에 대한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앨범에는 작년에 에버랜드와 협업 뮤직비디오로 수백만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2019', 컴필레이션 '이야기해주세요 – 세 번째 노래들'에 수록된 김완선의 자작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 중저음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심장이 기억해' 등이 실렸다. 김완선은 이날 오후 음원 공개와 함께 '하이힐'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선보인다. '옐로' 뮤직비디오는 이후에 공개한다. 앨범은 오랜 팬들을 위해 한정판 LP로도 제작됐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히트곡을 내며 '원조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복귀와 공백을 반복하다 2011년 완전히 돌아왔다.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인 기획사 KW선플라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23
  • '악(樂)인전' 이상민, 20년 만에 음악프로듀서 복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을 통해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이 “부담스럽고 설레지만 신중하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혀 기대를 높인다. 오는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고 ‘가왕’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 가요사를 새로 쓴 ‘갓전드(god+레전드)’ 조합을 볼 수 있는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가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이 ‘악(樂)인전’을 통한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에 대해 “부담스럽고 설레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그만큼 주변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높아졌을 터. 이에 이상민은 “(지인들에게 ‘악(樂)인전’ 관련해) 아직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기사화된 것처럼 음악 예능을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획, 제작으로 이어지는 음악 예능이기에 조심스럽고 레전드 음악인과의 만남 속에 기획을 해야하기에 음악을 넘어 관계의 도모를 더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 그게 프로듀서의 가장 큰 기술이기도 하다”고 전해 ‘프로듀서 이상민’의 모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레전드 음악인’ 송창식, 송가인과의 촬영에 대해 “내가 생각하고 나아가야 할 기획을 너무 좋아해 주셨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 뒤 “하지만 결국 음악의 완성도와 흥행 여부에서 점수를 받아야하기에 힘든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첫 녹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과 함께 가수 김요한이 ‘악(樂)인전’을 이끌어갈 음악 늦둥이로 발탁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상민은 그 중에서도 막내 김요한을 가장 눈여겨 본 음악 늦둥이로 지목하며 “막내 요한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과 자세를 갖추고 있다. 촬영을 함께 진행할수록 요한이의 노력과 겸손이 진심으로 느껴졌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 외 멤버들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지만 방송을 통해 봐주셨으면 한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해 프로듀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이 빚을 케미와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증폭된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 휴먼 라이프
    2020-04-22
  • 최성민, '코미디빅리그' 누적 우승상금만 7억!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개그맨 최성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미디빅리그’ 누적 우승 상금이 7억이라고 밝혔다.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 ‘리얼 극장’ 시리즈 등에서 ‘웃음받침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성민의 ‘라디오스타’ 출연에 개그계가 들썩인다. 그는 “다들 절 볼 때마다 나가서 잘해야 된다고 하더라”라며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특히 ‘양세브라더스’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그를 직접 집으로 불러 ‘라스’ 맞춤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성민은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가족 오락가락관’, ‘리얼 극장 선택’, ‘리얼 극장 초이스’ 등에서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등 많은 코미디언의 개그를 받쳐주는 ‘웃음받침꾼’으로 활약했다. 특히 ‘코미디빅리그’ 최다 우승자이기도 한 최성민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안 놓치고 있어요”라며 누적 우승 상금만 7억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함께 출연한 황제성, 문세윤 역시 그의 개그 기획력에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절친 황제성과 최성민의 한밤중 말다툼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뜻밖의 이유로 언성을 높이며 크게 다퉜다는 두 사람. 결국 황제성이 최성민에게 무릎까지 꿇었다고 전해져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황제성, 문세윤이 합세해 최성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간다. 최성민이 눈물을 자주 흘린다는 것. 두 사람은 최성민의 우는 모습을 완벽하게 따라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최성민이 눈물 흘리는 이유를 들은 ‘눈물 없는 남자’ 김구라는 어리둥절해 웃음을 더한다. ‘웃음받침꾼’에서 ‘웃음사냥꾼’으로 거듭날 최성민의 활약은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22
  • ‘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 캐릭터 포스터 공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가 신묘한 능력을 지닌 왕의 딸 옹주 ‘이봉련’ 캐릭터로 변신해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고성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여심을 뒤흔드는 ‘최천중’(박시후 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이어 고혹적인 옹주 ‘이봉련’의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봉련(고성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봉련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꼿꼿하고 단정한 몸가짐으로 옹주다운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하지만, 미소가 서린 편안한 표정 속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단호한 의지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분홍색 한복과 고급스러운 금박 문양과 머리 위 꽃장식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고성희는 철종의 딸,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적인 능력을 지닌 옹주 ‘이봉련’으로 분해 신묘한 능력으로 세상을 휘두르는 치명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성희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 휴먼 라이프
    2020-04-22
  • 이린, 일본 데뷔 첫 화보집이 일본 아마존 1위를 차지했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12일 아마존에 따르면 이린의 화보집은 탤런트 사진집 부문 베스트셀러와 탤런트사진집 판매랭킹 카테고리와 신작 카테고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린은 태권도 합기도 등 무도 합 17단으로 한국에서 방송과 모델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도 10월 일본 주간지 플래시에서 정식으로 데뷔 후 지난 2월28일 일본 에스디지털에서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첫 DVD를 발매하고 아사히 연예 등 각종 일본 주간지, 만화지 스피릿츠 등에 화보로 등장하여 일본의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일본의 신작 영화 2작에도 캐스팅 되어 촬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15
  • 오성환 KFA 피지컬 코치, 카타르 아스파이어 아카데미를 다녀오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오성환 KFA 피지컬 코치가 지난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스파이어 학회(Aspire Academy Global Summit “Football Performance and Science”)에 다녀왔다. 중동 국가인 카타르에 위치하고 있는 아스파이어 아카데미(이하 아스파이어)는 카타르 정부의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2004년도에 설립된 스포츠과학 연구소이자 동시에 선수들이 직접 훈련하는 훈련장이다. 올림픽 종목에 해당하는 스포츠(육상, 탁구, 스쿼시, 펜싱, 골프, 체조, 사격, 수영 등)의 과학적 지원을 위해 총 7개 분야(Biomechanics & Performance analysis, Biochemistry, Sports psychology, Talent Identification, Sports physiology, Strength & conditioning, Health & Medicine, Physiotherapy & Nutrition)의 수많은 전문가가 상주한다. 아스파이어의 전문가 집단은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수준 이상으로 다양한 연구 및 실험을 수행하며, 이를 토대로 얻어낸 결과를 직접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적용시킨다. 아스파이어의 규모는 카타르 국가내 아스파이어 존(Aspire zone)이라는 특정 지역을 설치하여 수많은 연구실과 실내외 훈련시설이 존재한다. 연구와 현장적용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도록 분야별 연구시설 및 실험 장비등은 세계 최고의 장비로 채워져 있으며, 지도자와 선수들을 위한 최신 훈련장비와 최적의 실내외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에 소속된 연구원 및 지도자는 자국인보다는 대부분 미국, 유럽 및 오세아니아 등 스포츠과학 강국에서 일하던 전문가들이며 이들이 연구 및 훈련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스파이어는 축구를 타종목과 구분하여 축구 연구만을 위한 특별 기관(Aspire Football Academy)을 설립하여 카타르 유소년 육성 및 대표팀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풋볼 아카데미 디렉터는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한 발터디 살보(Valter Di Salvo) 교수가 맡고 있다. 축구는 총 3가지 분야(Strength & Conditioning, Physiology, Performance Analysis)로 구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종 근력 및 생리학적 테스트, 경기분석을 통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자국 선수들의 발전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풋볼 아카데미는 기본적으로 자국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있지만 '하나의 축구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국제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로간의 화합 및 축구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아스파이어는 세계 38개의 축구클럽, 2개 프로리그연맹 그리고 10개의 축구협회를 등록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KFA도 10개의 축구협회 중 하나의 회원국으로 등록돼있다. 그리하여 아스파이어는 매년 각 회원국들을 초청해 전문가 미팅을 연다.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첫 전문가 미팅을 시작으로 2015년 독일 베를린,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7년 영국 런던, 그리고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다섯 번째 모임을 가졌다(2018년도 미팅은 개최되지 않았다). 아스파이어 측에서 클럽, 리그, 협회마다 한 명의 전문가를 초청하며, 무엇보다 모임의 성격이 축구 과학(Football Science)이기 때문에 대표자로 오는 사람들은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피지컬 코치 혹은 기술위원장이 주로 초청을 받는다. 미팅 첫 날인 7일, 토트넘홋스퍼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의 주된 내용은 전술에 대한 것보다는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관련된 것이었다. 강연 당시 팀의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팀을 운영하면 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청자들과 공유했다. 축구를 이야기할 때 기술과 전술에 대해 먼저 논하지만 그 이전에 축구는 많은 감정과 느낌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라는 스포츠 안에서 우리는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으며 거기에 희생이라는 가치가 더해질 때 그 어느 사회에서도 볼 수 없는 더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강연에 오기 전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자국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이 문제 앞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자신은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고,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을 생각해볼 때 지금 당면해 있는 팀의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끊임없이 솟구쳐 난다고도 했다. 전문가 미팅에는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서로 토론 및 발표를 하는 순서가 있다. 주제는 스포츠과학 분야부터 유소년 발굴 및 전술적인 주제까지 다양한 부분을 다룬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토론의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1) 유소년 선수의 회복 과정 최적화(Optimizing the recovery process in youth players), 2) 성장과 성숙이 트레이닝에 미치는 영향(Growth and maturation: how does it inform training) 3) 선수 발전을 위한 경기상황 인지(Understanding the game: key to developing our players) 전문가 미팅에 초청받은 각 협회 및 클럽의 대표들은 세 주제 중 한 주제를 배당 받아 그룹별로 각 방에 모여 토론을 하고 최종 결과를 미팅 마지막 날에 나와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각 주제별로 3명의 패널들이 나와 공개 토론 및 질의응답을 받는다. 필자는 포르투갈 스포르팅CP의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프란시스코 타바레스(Francisco Tavares)와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피지컬 코치인 알베르토 멘데스(Alberto Mendez)와 함께 첫 번째 주제인 유소년 선수들의 회복과정 패널로 선정되어 토론에 참여하였다. 유소년 선수들의 회복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론부터 각 협회 및 클럽의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소년 시절부터 회복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라는 점에 동의했다. 무엇보다 회복을 위해서는 수면과 영양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을 어린 선수들에게 클럽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야하고, 선수뿐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부모들에 게도 수면과 영양의 중요성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은 아스파이어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개한 대로 아스파이어의 시설은 크게 연구 시설과 훈련 시설로 나눌 수 있었다. 아스파이어 자체 내에서 연구를 하고 그것을 바로 훈련 및 경기에 적용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각 분야별 (Strength & Conditioning, Physiology, Performance Analysis) 전문가가 상주하며 도입된 연구 장비들은 대학연구소 이상의 것이었고, 훈련 시설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과학적인 장비들이었다. 또한 연구 시설, 훈련 시설과 축구장은 선수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배치돼 있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비는 회복을 위한 수영장 시설과 자신의 인지능력을 측정하는 장비였다. 수영장은 물의 온도별로 나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용, 재활용, 훈련용, 스트레칭용 풀장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또한 자신의 현재 인지능력 상태가 어떤지 알기 위해 컴퓨터 화면을 이용하여 뇌파 측정 및 시각적 반응 속도를 측정하는 방이 따로 구비돼 있었다. 무엇보다 그들의 연구 시스템 및 현장 적용 과정을 소개해주는 시간에는 많은 것들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었다. 유소년 선수들의 장기적 지원 및 육성이라는 목적뿐 아니라 성인 대표팀의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최첨단 훈련환경 및 시설에서부터 시작하여 스포츠 과학적 연구 인력의 전문화 및 규모, 연구 분야의 다양화, 이것을 지도자들에게 적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지도자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 및 장비까지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세계 각 나라들은 끊임없이 기술, 전술, 체력, 심리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상당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KFA에게도 카타르 아스파이어와 같은 체계화된 구조 시스템이 하나의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사진=오성환(KFA 피지컬코치)
    • 휴먼 라이프
    2020-04-14
  • '12년만 재창단' 경일대, 곽완섭 감독의 팀 철학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지난 8월 12년 만에 재창단한 경일대 축구부가 U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모교 축구부의 지휘봉을 잡은 곽완섭 감독은 남다른 책임감으로 각오를 다지는 중이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직격으로 느끼고 있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대구와 바로 붙어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1980년생 젊은 감독인 곽완섭 감독은 “솔직히 멘붕이었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경일대 축구부는 2월 중순 해산 후 두 달째 단체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곽완섭 감독은 “17일 소집이 예정돼있는데 아직 불안하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곽완섭 감독은 경일대 축구부 출신이다. 1999년 경일대에 입학해 축구부 선수로 활약했고, 4학년 때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울산현대에 입단했고, 이후 강릉시청과 고양KB국민은행에서도 뛰었다. 지도자가 돼 모교로 돌아온 그의 소감은 어떨까? 공교롭게도 코로나19 사태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그의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 후배이자 제자인 선수들의 미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팀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곽완섭 감독은 “축구적으로 좋은 팀을 만드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축구를 하면서 제2의 삶도 준비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모든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거나 국가대표가 될 수는 없다.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저마다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생기는 스포츠학부는 경일대 축구부 선수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곽완섭 감독은 “스포츠코칭, 스포츠마케팅, 스포츠헬스케어 등 선수들이 선수생활 외에도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면서 꿈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팀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목표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지도자, 심판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일대 축구부가 12년 만에 재창단한 것은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FC 감독)이 경일대 출신이라는 것과 맞물려있다. 경일대 축구부를 빛낸 정정용 감독은 팀의 재창단과 함께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 곽완섭 감독과는 같은 대구 출신이자 경일대 선후배로서 10년 전부터 교류하던 사이다. 곽완섭 감독은 정정용 감독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받았다. 새로 만들어진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정정용 감독도 최근에 서울이랜드FC 감독으로 부임했기 때문에 비슷한 입장이다. 그런 면에서 조언들이 잘 와 닿았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재창단 첫해인 터라 경일대 축구부는 모두 1학년 신입생들로만 구성돼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체격과 경험 면에서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 곽완섭 감독은 “동계훈련 때 연습경기를 하면서 다른 팀들에 비해 피지컬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올해의 콘셉트를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는 축구로 잡았다. 또한 승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세트플레이 훈련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열의와 코칭스태프들의 합심은 경일대 축구부의 남은 2020년을 더욱 희망적으로 만든다. 코로나19 사태가 만든 악조건 속에도 단체 채팅방을 통해 개인훈련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곽완섭 감독은 “12월 말부터 구례와 울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의욕적이었다. 코칭스태프들도 모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 첫해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 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곽완섭 감독 제공]
    • 휴먼 라이프
    2020-04-10
  • ‘국민 디바’ 인순이,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참여로 재능기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가수 인순이가 범국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을 담은 노래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9일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인순이가 (사)한국유엔봉사단이 기획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가창에 참여하며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봉사단 측 요청에 따라 메가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해 캠페인송을 가창했다. ‘외출할 땐 거리 두고 / 기침 할 땐 둘러보고 / 악수 대신 눈빛 보고 / 보고플 때는 사진 보고 / 여행 일정 미뤄두고 / 예전에도 이겨냈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가사와 인순이의 시원한 가창으로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국유엔봉사단 측은 “이 사회와 개인의 고통을 절감하던 도중,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런 만큼 '국민가수'와 함께하는 것이 캠페인송 의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인순이에게 참여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순이가 가창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영상은 한국유엔봉사단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1978년 데뷔한 후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 등 숱한 명곡을 발표하며 ‘레전드 국민 디바’로 자리매김한 후 수십 년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09
  •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0일(금)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부산항 신항2부두 크레인 붕괴사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먼저, 문 장관은 신항 3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선원특별입국절차 운영 현황과 항만근로자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검·방역 관계자들과 만나 “항만 검·방역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터미널 출입자 통제와 항만근로자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6일 부산항 신항2부두에서 발생한 크레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수습과 항만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빠른 복구를 통해 부두운영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해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및 기숙사 방역 실태와 온라인 개학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감만시민부두에 정박 중인 국가어업지도선과 부산청 선원민원실을 찾아 방역 상황도 점검한다.
    • 휴먼 라이프
    2020-04-09
  • 추미애 법무부 장관, 디지털성범죄 전문가 간담회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020. 4. 9.(목)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성착취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전문가그룹’과 법무부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참석자들과 최근 ‘엔(n)번방’ 사건 등 피해자의 삶을 무너뜨리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법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휴먼 라이프
    2020-04-09
  • 김현숙 청장,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개발 현장 점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8일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개발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청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전 예방 활동의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어 공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개발 사업을 주관하는 전북지방환경청은 주상천의 수질 개선, 야생 동·식물 서식 공간, 새만금 방문객을 위한 생태체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면적은 축구장 약 100개에 해당하는 785,892㎡로, 555억 원을 들여 '21년 3월 완료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1%이다. 김 청장은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환경생태용지가 생태·환경·경관 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개발되어, 새만금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휴먼 라이프
    2020-04-09
  • ‘차이나는 클라스’ 심은진, 공간 디자이너로 변신한 사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공간 디자이너로 변신한 심은진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저술 서적만 58권에 달하는 건축사학자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 교수가 '모든 도시엔 그리스 신전이 있다'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90년대 말 가요계를 평정한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녹화에서 1세대 아이돌 심은진이 등장하자 걸그룹 후배인 지숙은 흥을 참지 못하고 그 시절 안무를 재현했다. 이어 심은진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는데, 학생들은 건축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듯한 심은진의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은진의 사진 속 현장은 바로 ‘섹스 앤 더 시티’ 삽화를 그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Megan Hess)’의 서울 전시회. 2017년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심은진이 메간 헤스의 전시회에 공간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사실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됐고, 임석재 교수는 “서양 건축사에 큰 영향을 끼친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난해한 퀴즈를 출제했다. 이때 오상진은 “건축 관련 자격증이 있는 학생이 있다”라며 심은진에게 시선을 돌렸지만, 심은진은 “나는 ‘실내건축’ 분야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공개된 퀴즈의 정답은 바로 ‘그리스 신전’. 임석재 교수는 프랑스의 루브르 궁전 이스트 윙, 독일의 베를린 구 박물관 미국의 링컨 기념관, 한국의 경희대학교 본관과 덕수궁 석조전을 예로 들며 그리스 신전이 근현대 건축에 끼친 지대한 영향을 설명했다. 2천 년 전에 지어진 그리스 신전과 서양 건축사와의 연관성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간 디자이너로 변신한 심은진의 이야기, 그리고 그리스 신전이 서양 건축사에 미친 흥미로운 영향은 4월 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 HYNN(박혜원) 폭발적 라이브 무대+넓은 음악 스펙트럼 증명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가수 HYNN(박혜원)이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대선배 뮤지션들에게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HYNN(박혜원)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스튜디오 음악당’ 최종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스텔라장과 함께 음원차트 ‘역주행’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실제로 지난해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역주행 열풍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HYNN(박혜원)은 “기대도 안했고 ‘놀라운 신인’이라고 불러주셔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었다. 더 멋진 음악을 들려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이브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MC 김희철, 김이나, 배순탁 모두 할 말을 잃을 정도. 특히 배순탁은 “휘트니 휴스턴의 라이브를 처음 본 사람의 느낌”이라고 밝혔다. 스텔라장 역시 “하드웨어로는 우리 나라 끝판왕인 것 같다”고 극찬한데 이어 그녀에게서 가창력을 뺏어오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같은 칭찬에 힘입어 HYNN(박혜원)은 시아(Sia)의 ‘샹들리에(Chandelier)’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전반부에는 무반주에 독백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후반부에는 원곡의 느낌을 살려 포효하는 듯한 보컬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발라드곡을 주로 선사했던 HYNN(박혜원)의 새로운 매력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신흥 음원강자’, ‘특급 솔로 신인 가수’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HYNN(박혜원)은 여러 가수 선배들의 극찬 속에 활동 중이다. 유희열은 HYNN(박혜원)에 대해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뒤를 잇는 대형가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 달 신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하고 음원차트에서 순항 중인 HYNN(박혜원)은 앞으로 음악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 '미스터트롯' 김호중 팬카페, 코로나 극복위해 2억원 쾌척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리스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에 위로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여를 전달했다. 또 아리스는 김호중을 배출한 김천예고와 서수용 선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억여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김천예고의 어려운 환경에서 예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아리스는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그의 꿈을 함께 이룬다는 의미로 2만4000여명의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김호중이 유년기를 보냈던 대구 시민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틀 만에 1억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고, 지난 3월 23~27일 진행된 모금기간 5일 동안 총 2억여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최근 종방한 '미스터 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리메이크 곡 '너나 나나' 발매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 최화정, PLK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탤런트 최화정이 PL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PLK엔터테인먼트는 "최화정과 한 가족이 됐다"며 "후배들에겐 존경 받는 선배, 대중들에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은 최화정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최화정은 1979년 TBC 동양방송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2011) '따뜻한 말 한마디'(2013~2014) '질투의 화신'(2016) 예능물 '연애의 맛' '밥블레스유' 등에서 활약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로 활동 중이다. PLK엔터테인먼트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탤런트 구자성, 정연주, 하연수, 하동욱 등이 소속돼 있다. 최화정(사진=PLK엔터테인먼트 제공)
    • 휴먼 라이프
    2020-04-08
  • '반의반' 채수빈, 정해인 기습 포옹! 설렘 예약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N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기습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정해인과 채수빈의 짝사랑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적인 대사로 담아내며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이 오늘(7일) 6회 방송을 앞두고 ‘반반커플’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아련한 투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짝사랑 종료를 알린 하원과 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우는 하원에게 짝사랑을 끝내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짝사랑을 끝내겠다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우의 말을 곱씹던 하원은 지수D(지수의 인격과 감정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를 종료하며 슬픔을 삼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미어지게 했다. 이에 하원과 서우가 그려갈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한밤 중 서로를 마주보고 선 정해인과 채수빈의 투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과 채수빈은 서로에게 눈을 맞춘 채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특히 정해인은 촉촉한 눈망울을 빛내는 한편, 채수빈은 그런 그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해인을 강하게 포옹하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을 품에 안은 채, 그의 어깨에 턱을 기댄 채수빈의 표정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정해인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모습. 특히 앞서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짝사랑 종료를 선언한 바. 정해인과 채수빈이 그려갈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오늘 밤, 서우의 사랑에 반응한 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귀띔하며,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며 마음을 키워나가는 하원과 서우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늘(7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슬기로운 배우생활' 조정석의 매력 안방극장 상륙!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 역으로 분해 활약 중인 조정석, 그의 남다른 존재감에 연일 호평이 더해지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조정석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활약에 시청자들은 응답하고 있다. 극 중 조정석이 분한 '인싸 의사' 이익준은 의대 5인방 중 가장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로 예상치 못한 코믹한 등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남다른 넉살로 만들어낸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자동 미소를 짓게 하는 호감형 캐릭터가 조정석의 디테일한 센스와 유연한 연기력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매료, '역시 조정석'이라는 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조정석의 진가는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환자의 삶을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는 의사, 병원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친근한 동료, 홀로 아들을 보살피지만 부족하지 않은 사랑을 건네는 다정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그의 호연은 안방극장의 이목을 단단히 이끌며 판타지적인 남성주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현실에 있을 법한 회사 동료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공감대를 형성시켰고 내 주위에 '이익준' 같은 인싸 친구, 의사가 있다면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은 시청자들의 눈과 함께 귀를 사로잡으며 남다른 활약을 펼쳐내고 있다. 그가 직접 가창한 드라마의 세 번째 OST '아로하'는 봄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고백송에 조정석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설레는 감성을 더하며 대중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2040 여성 리스너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할 뿐만 아니라 발매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누리꾼들은 “아로하가 이렇게 달콤한 노래였나…띵곡 탄생이다”, “진짜 아빠로도 친구로도 갓벽하다 완전 여심 저격..”, “너무 귀엽고 멋있고 혼자 다하네 완전 사키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완벽하다고 말하기도 입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극에 몰입도를 더하는 내공 있는 연기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배우 본연의 매력을 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매력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은 '슬기로운 배우' 조정석. 매 작품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열띤 호응으로 응답하며 앞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펼쳐낼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공연장을 지키는 배우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즘은 객석의 관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익숙하다. 무대 위 배우들은 마스크 때문에 관객들의 표정은 잘 볼 수 없지만 마스크 너머로 웃음소리가 들릴 때 마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한다. 많은 공연들이 안전을 위해 공연 중단을 선택했지만 뮤지컬 음악에세이 제작사 극단 지우는 코로나의 2차 피해라고 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실업과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보고자 적자를 감수하고 공연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했다. 지속적인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의무 착용은 물론 일행이 아닌 관객들이 서로 접촉 없이 떨어져 앉을 수 있게 ‘좌석 분리 배치’도 시행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 된 이후에는 ‘무대와 객석간 2미터 거리 두기’도 철저히 지키면서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동안만큼이라도 무대 위 배우들에게 집중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오픈런을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음악 에세이 배우들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는 관객들을 위해 매 회 공연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극단 지우 황기현 대표는 힘든 시기에도 극장으로 발걸음을 해주는 관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9일부터는 모든 유료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음악 에세이 는 시한부를 선고를 받았지만 남은 시간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려는 밝고 씩씩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자칫 슬프고 어두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감초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유쾌한 대사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뮤지컬 음악에세이 는 대학로 한성 아트홀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 휴먼 라이프
    2020-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