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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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격있는 식사문화를 위한 안심식당 확산 본격 추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계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지자체의 안심식당 운영 취지와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종합하여 전 지자체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정방안을 마련하였다. 전남, 대구(동구), 광주(광산구)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명칭, 지정요건 및 방법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키로 하였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3대 과제를 필수로 하되,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요건을 추가할 수 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1인 반상 제공 및 개인용 반찬을 제공하는 경우 포함) 위생적인 수저 관리 : 개별포장 수저 제공, 개인 수저 사전 비치 등의 방식으로 수저 관리를 위생적으로 하고 있는지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식당 종사자가 위생, 보건, 투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조리, 손님 응대 등을 실시하는지 여부 이미 안심식당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기존 지정 표시를 활용하면 되고, 신규로 안심식당을 운영할 지자체는 농식품부에서 지정 표시 도안을 제시하였다. 지자체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무원·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전국의 안심식당 정보를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 6.19일 현재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1천 4백개소이지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등을 우선적으로 지정하여 빠른 확산을 도모할 것이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6-22
  • 100가지 이로움을 가진 세계 10대 건강식품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우리나라 4대 채소 중의 하나로, 여러 요리에 양념으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식재료인 마늘은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이다.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불린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마늘의 효능과 구매, 보관법 등을 알아본다. 마늘의 효능 첫째, 알라신 성분을 함유하여 강력한 살균 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둘째, 혈당을 감소시켜 췌장세포 기능 향상과 인슐린 분비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셋째, 핵산을 함유하여 천연조미료 역할을 한다. 좋은 마늘 구매·보관법 첫째, 통마늘은 마늘 쪽수가 적은 것이 좋다. 둘째, 깐마늘은 통통하고 끝부분이 뾰족한 것이 좋다. 셋째, 깐 마늘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보관하며, 통마늘은 비닐 팩에 밀봉한 후 구멍을 뚫어 변색을 방지한다. 마늘 손질법 첫째, 통마늘은 미리 물에 불려서 껍질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둘째, 생마늘은 취향에 따라 썰어서 사용하며 마늘 밑동은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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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양봉산물’ 4가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에서는 ‘양봉산물’에 대한 다양한 항산화·항염증 효능과 식품소재 활용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봉산물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양봉산물이란? 양봉산물이란 꿀벌이 식물에서 꿀과 화분, 수지 등을 모아 생체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벌꿀과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이 있다. 1. 벌꿀 벌꿀은 꿀벌이 수집하여 꿀주머니에 모아 온 꽃꿀을 벌집에 옮겨 수분을 증발 농축시키고 효소와 산을 첨가한 후, 밀납으로 밀개하여 저장한 것이다.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몸에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설탕보다 단맛은 강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을 비롯해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아카시아꿀과 밤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잡화꿀에서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 벌화분 벌화분은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낟알 모양의 생식 세포를 말하며, 화분립(花粉粒)이라고도 한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천연 생리활성물질로 강장효과와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국산 도토리화분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다. 3. 로열젤리 로열젤리는 일벌이 화분과 꿀을 먹고 분비한 하얀자양분의 액체로,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 로열젤리를 섭취한 쥐는 림프절과 림프구가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로열젤리의 주요 성분인 10-HDA 함량이 외국산보다 국산에서 높게 나타났다. 4.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과 항균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구강에서의 항균기능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며, 항염증과 항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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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요리하는 남자’ 권성열, “된장찌개 자신 있어요…곧 개막할 시즌 준비도 완벽”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요리하는 남자’ 2018년 ‘SK telecom OPEN’ 챔피언 권성열(34)의 새로운 애칭이다. 권성열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 투어의 개막이 연기됐다. 그는 다가올 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요리’다. 권성열은 “아내, 아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안일과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아내가 요리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배웠다. 생전 처음 요리를 하는데 재미있게 적성에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채소를 잘 썬다.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파나 무, 감자 채를 써는 것은 내 몫이다. 자신 있는 요리는 된장찌개”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가족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먹다가 남긴다. 남은 음식은 내가 다 먹는다. 정말 맛있는데 왜 남기는지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13년 27살의 늦은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투어 입성 후 한동안 눈에 띄는 성적은 거두지 못했으나 2018년 ‘SK telecom OPEN’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첫 승을 달성했다. 그 해 약 3억 6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9년에도 권성열은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약 2억원에 가까운 상금을 벌어들였고 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투어 큐스쿨에서는 공동 17위에 올라 아시안투어 출전권도 확보했다. 그는 “2년 연속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둬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지만 경기를 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며 “곧 KPGA 코리안투어가 개막한다. 대회 수가 줄었지만 골프 선수로서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 달 2일부터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경남 창원 소재)에서 열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권성열은 연습라운드를 통한 경기 감각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김경태, 최진호, 문도엽, 이성호 선수와 자주 연습라운드를 한다. 지난 달까지는 대화도 많이 하면서 편한 분위기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며 “개막이 다가와서 그런지 최근에는 다들 진지해지고 예민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규 대회에서는 압박감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에 대처하는 훈련도 하고 있다”며 “연습라운드지만 ‘우리는 지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라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권성열의 2020 시즌 목표는 10월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이다. 지난해 준우승을 했고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인 만큼 큰 욕심이 난다고 했다. 그는 “티샷의 정확성이 높아졌고 전반적인 샷감이 괜찮다. 다른 해에 비해 시즌 준비를 오래해 완벽하다”며 “매주 대회가 펼쳐져도 끄떡없을 만큼 체력 훈련도 열심히 했다. 20대 못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권성열은 “우리 선수들 만큼이나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는 골프 팬 분들도 투어 개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선수들 모두 더 많이 준비한 만큼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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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가정간편식 등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점검 결과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형태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배달전문 음식점, 무인카페·편의점 등 식품 취급업소 총 1,988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5곳) ▲위생불량(9곳) ▲시설기준 위반(5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3곳) ▲보관기준 위반(2곳) ▲위생교육 미이수 등 위반(4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한 수거·검사 결과, 조리식품인 김밥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해 해당 제품은 폐기조치 했다. 한편, 식약처는 위생·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이유식, 환자용 영양식 등 특수용도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총 501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 업체 6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영업사항변경 미신고(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작업일지 미작성(1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식품업체 스스로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음식점·카페 등을 운영하는 영업자 뿐 아니라 이용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6-16
  • 철저한 물관리…논콩 입모율 높여 생산량 ‘쑥’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논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입모(어린 모가 서있는 상태) 시기에 집중호우와 장마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콩은 심는 때부터 입모 시기까지가 장마철과 겹쳐 습해에 노출되기 쉽다. 어린 모가 물에 잠기면 입모가 나빠지고 쉽게 고사한다. 2018년의 경우, 파종 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로 입모가 불량해져 다시 씨를 뿌리거나 옮겨 심은 경우가 많았다. 비가 많이 오면 논의 물이 잘 빠지지 않고 고여 있어 작물의 뿌리 호흡이 나빠진다. 이를 대비해 미리 물길(배수로)을 잘 내줘야 한다. 논 가장자리의 물길은 폭 60∼80cm, 깊이 40∼60cm로 해 주는 것이 좋다. 중앙에는 열십자(十)나 우물정자(井) 형태로 20∼30m 간격을 두고 폭과 깊이가 각각 40cm가 되도록 만들어 준다. 침수가 발생했을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물을 빼줘야 하며, 늦어도 24시간 이내에는 처리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콩을 심기 전에는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3일 전까지는 심기를 마쳐 침수 피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연구 결과, 콩을 심은 직후에 1일 동안 침수가 되면 입모율은 45% 이하로 떨어진다. 러나 콩을 심은 후 1일이 지나 침수될 경우에는 59%, 2일이 지난 후에는 67%, 3일이 지난 후에는 95%로, 콩을 심은 후 침수까지의 일수가 많아질수록 입모율은 높아졌다. 한편, 논 지표면 위까지 침수되지 않고 이랑 높이 80%까지 물이 찰 경우에는 입모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콩 농사는 적정한 입모율을 지켜야 성공하므로, 일기예보를 참고해 콩을 심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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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키자!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15일 주간에 집중적인 식생활교육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년부터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하여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6.9.)을 마련하여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보고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면역력, 위생 등을 강조한 식생활 교육의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이전과 달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등 올바른 식생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키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행사·홍보 부스 등을 활용하여 대면으로 진행했던 것(`19년 청계광장)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 홍보에 방점을 두었다. 캠페인은 식생활교육주간인 6월 셋째주(15일~21일)에 집중 실시하며, 식생활 관련 영상 제공부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하나의 음식을 같이 먹거나, 수저를 여러 사람이 만지는 등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식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식약처 공동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전문가 의견과 지자체의 사례 분석, 국민들의 관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 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식사문화 개선과제로 선정하였다. 식사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국민 식생활 공통 수칙을 영상자료로 제작하고, 소비자 단체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추가적으로 공통 수칙에 더하여 각 상황별로 세분화한 상황별 수칙을 제작하였다. 식사를 자주하는 가정, 학교, 식당에서 개인이 지켜야 할 식생활 수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포스터, 리플릿, 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국민들이 직접 영상을 올리는 「나를 지켜주는 슬기로운 집밥 조리법(레시피)」 브이로그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우리 농산물 구매 과정부터 요리로 이어지는 일상생활 영상을 본인의 개인 유튜브 계정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총 14일간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온라인 상품권과 함께 제철 채소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식생활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격려의 응원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들이 작성한 응원 메세지를 선정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메시지가 동봉된 우리 농산물 꾸러미 ‘안녕하세요 박스’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6월15일부터 2주 동안 바른식생활정보114(www.greentable.or.kr)누리집에서 메시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국민들에게 식생활 교육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튜브, 인터넷 등을 통해 식생활 관련 영상을 게시한다.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제철 농식품을 재료로 주스로 만드는 과정을 담은 ‘ASMR* 미각교육 영상’, 파종부터 수확, 조리까지의 전 과정을 촬영하여 일상생활에 식생활 교육을 연계시킨 ‘텃밭의 하루’ 영상 등을 제공한다. 제작된 영상은 6월 15일 주간에 바른식생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비대면 식생활 캠페인과 함께 비대면 방식의 미혼모 대상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3~11세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오롯이 나와 자녀를 위한 한 끼”를 주제로 성장 발달 음식, 육아 전문 식생활 정보, 조리 기술 등의 내용을 담은 4차시의 영상과 교구·요리 조리법(레시피)·식재료가 담긴 “오롯이 박스”를 제공한다. 특히 식재료 꾸러미는 화성시 푸드통합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화성 쌀 등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와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다. 영상 교육자료는 6월 17일부터 2주 간격으로 바른식생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신우식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나의 건강이 곧 이웃의 건강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건강, 배려를 실천하는 분위기와 인식이 국민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먹거리가 있는 곳 어디든지 식생활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어 누구나 식생활 교육자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식생활 교육이 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접근 방식이 온라인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6-15
  • 여름 텃밭서 키운 잎들깨, 고소한 향 솔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텃밭에서 재배하기 좋은 작물로 잎들깨를 추천하고, 재배 방법을 소개했다.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 잎들깨는 주로 쌈 채소로 곁들이거나 나물, 장아찌, 김치로 만들어 먹는다. 깻잎에는 항산화 및 치매 예방에 좋은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고, 페릴라케톤과 같은 식물성 성분이 들어있어 독특한 향이 난다. 잎들깨 종자는 지역별 서리가 끝나는 날(만상일) 이후에 심는다. 주로 4월 말∼6월 중순에 땅에 직접 씨를 뿌리거나, 20일 정도 자란 들깨 모종을 구입해 옮겨 심으면 된다. 심기 전 밑거름은 1㎡ 면적을 기준으로 요소 5.2g, 용성인비(녹는 인산비료) 16.5g, 염화가리 4.2g을 주고, 석회 150g, 퇴비 5kg을 뿌려 밭을 간다. 덧거름은 NK비료(요소칼륨비료)를 10∼15일 간격으로 생육 상태를 관찰해 가며 소량씩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는 거리는 농가의 경우 7cm×7cm 간격으로 촘촘하게 심지만, 텃밭에서는 20cm 정도로 넓혀주는 것이 좋다. 심을 때는 1cm 깊이의 구멍을 내 종자 3알∼4알을 넣고 가볍게 흙으로 덮어준다. 싹이 트면 줄기가 너무 길게 자라기 전인 떡잎 시기에 튼튼한 어린모종 1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가위로 자른다. 잎이 손바닥 크기만큼 자랐다면 수확하기 좋은 시기이다. 속잎의 크기가 너무 작을 때 잎을 따면 줄기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속잎이 엄지손가락 크기 이상이 됐을 때 수확한다. 쌈으로 이용하는 경우 떡잎 뒤 나오는 1∼3본잎은 제거하고 4본잎부터 수확한다. 초여름부터 꽃이 피기 전까지 5∼6달 정도 계속 잎을 수확할 수 있고, 그 이후에 달리는 종실은 들기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잎들깨 품종은 ‘남천’, ‘소임’, ‘상엽’ 등이 있다. 종자는 매년 1월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로 요청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정찬식 과장은 “도시 농업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잎들깨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도시 농부들이 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6-12
  •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6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9번째인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자 수를 70여명으로 줄여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동서 이창환 대표에게 산업훈장, 서울대학교 박용호 교수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이사에게 근정포장, 방송인 김성주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 한국도로공사 허남은 팀장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경기도에는 대통령 표창, 경상남도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국무총리표창, 식품안전 최우수 기관인 전라남도에 식약처장 표창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고로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일반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있어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식품의 생산‧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식품 종사자 마스크 쓰기, 음식점 손 소독 장치 구비, 음식 덜어먹기 등 새로운 식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푸드 라이프
    2020-06-12
  • 동의보감에서 칭송한 항산화 식재료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5월~6월이 제철이며, ‘동의보감’에서 ‘백발을 검게 해준다’는 대목이 나올 정도로 동의보감에서 칭송하는 열매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된 웰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오디의 효능 첫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둘째, 인슐린 조절 및 혈당 감소를 통한 당뇨 억제에 도움이 된다. 셋째,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좋은 오디 구매·보관법 첫째,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른다. 둘째, 짙은 보라색이고 물러지지 않은 것이 좋다. 셋째, 물기를 뺀 후 밀봉해서 냉동 보관한다. 오디 손질법 첫째, 식초물에 2~3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한다. 둘째, 즙이나 잼을 만들 때는 꼭지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 오디의 다양한 약리효과가 밝혀지면서 식품가공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에도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오디 요리법 오디는 씻어서 과일처럼 먹거나 잼과 즙으로도 먹고,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처럼 먹어도 좋다.
    • 푸드 라이프
    2020-06-10
  •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든다고?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흔히 음식을 잘하는 사람을 금손,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을 곰손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제 3D 푸드 프린팅 기술로 금손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3D 푸드 프린팅이란? 3D 푸드 프린팅 기계에 레시피를 입력하고 재료를 넣어주면 기계가 순서와 모양에 따라 재료를 한 층씩 쌓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다. 3D 푸드 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되면? ①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레시피와 원재료 가루 하나만 있으면 음식 조리가 가능하므로 식품 포장이나 운반, 조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치 않다. ② 식량 문제 해결 적은 원료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사용자의 부족한 영양분을 고려한 맞춤형 식사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연구팀은 식품들을 혀에서 느낄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로 만들어 3D 푸드 프린팅의 재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다양한 형태의 3D 푸드 프린팅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3D 푸드 프린팅으로 누구나 손쉽게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 푸드 라이프
    2020-06-10
  • 수산물 즉석 간편식으로 해외시장 개척한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간편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 수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을 개발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표 양식 수산물인 넙치를 활용한 어묵전병에서 부터,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고등어조림, 참게가리장국 등 올 한해 총 9종의 신규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간편식품 시장 공략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수산식품은 맛과 영양이 우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상온에서 쉽게 상하는 수산물 특성과 복잡한 조리과정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해서 먹기에는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식품업체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수산물 간편식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수산물 간편식품 소비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이러한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품 개발 규모를 대폭 늘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월부터 해외 간편식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간편식품이 주로 유통되는 해외 현지 편의점과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중국, 대만, 베트남 등 5개 국가 148개의 편의점에 K·FISH 인증을 받은 우수 한국 수산식품 입점과 시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K·FISH 홍보모델인 배우 윤시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대만, 베트남에서 K·FISH 홍보 모델을 활용한 편의점 마케팅을 통해 어묵 수출이 크게 늘어났던 사례를 볼 때, 올해 판촉행사도 우리나라 간편 수산식품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간편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간편식품을 개발하고, 해외 현지 편의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여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푸드 라이프
    2020-06-09
  • 삼삼한 밥상, 슬기로운 집밥 생활 하세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합니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탄수화물·나트륨·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페이스북‧유튜브에서 송출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푸드 라이프
    2020-06-09
  • 우리의 지역먹거리(로컬푸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도 지역먹거리(로컬푸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공모전’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역사회에서 자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들을 찾아내 이를 적극 육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먹거리(로컬푸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주간(3.16.~4.29.)의 모집기간 동안 총 118건의 사례가 접수되어(6.5:1의 경쟁률),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8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특히, 두레박 협동조합의 “사랑가득 반찬 나눔과 이주여성 한국음식문화 체험 교육”,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의 “화들장 직거래장터 운영”, ㈜함께하는 다이웃의 “지역먹거리(로컬푸드) 사랑의 밥차”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야기 #1) 두레박 협동조합(전남 나주시)은 방과후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 반찬 나눔을 하고, 이주여성의 사회 적응을 위하여 한국음식문화 체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시 지역먹거리(로컬푸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농산물을 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반찬나눔 아동을 선정하고 있다. (이야기 #2)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서울 금천구)은 주1회 화들장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소농들의 농산물을 소개하고, 도시농부들의 수확물도 함께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직거래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어린이 식당 ‘튼튼’도 운영하고 있다. (이야기 #3) ㈜함께하는 다이웃(경남 거제시)은 먹거리 취약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 대상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고등학교 외식조리학과 졸업생들을 조리사로 채용하여 학생들에게 취업 전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평가 결과에 따라 2~3천만 원 상당의 인건비, 운영비 등 사업비와 사업 홍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올해 하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2회 지역먹거리(로컬푸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발표회에서는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먹거리(로컬푸드) 사회적 가치 확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국민에게 도농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먹거리(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푸드 라이프
    2020-06-03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4가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식이섬유. 식이섬유란 신체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고분자 섬유 성분을 말하는데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떤 음식에 풍부한지 알아본다. 식이섬유의 효능 식이섬유는 사람 몸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지방으로 쌓이지 않으며, 음식물의 소화 속도는 늦추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준다. 또한 충분한 포만감을 주어서 장운동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변비에도 좋다. 건강한 체중 유지와 당뇨병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위험 감소시키며, 혈압 감소 등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1.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 중 하나다. 팽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양배추의 두 배가 넘는 양으로, 변비 예방 및 체중 관리에 탁월하다. 2. 미역 미역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이 수용성 식이섬유에 해당한다. 알긴산은 장 내 유해균을 막아주고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포만감을 높여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3. 귀리 귀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체외로 내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0.05.25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식이섬유. 식이섬유란 신체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고분자 섬유 성분을 말하는데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떤 음식에 풍부한지 알아본다. 식이섬유의 효능 식이섬유는 사람 몸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지방으로 쌓이지 않으며, 음식물의 소화 속도는 늦추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준다. 또한 충분한 포만감을 주어서 장운동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변비에도 좋다. 건강한 체중 유지와 당뇨병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위험 감소시키며, 혈압 감소 등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팽이버섯 1.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 중 하나다. 팽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양배추의 두 배가 넘는 양으로, 변비 예방 및 체중 관리에 탁월하다. 미역 2. 미역 미역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이 수용성 식이섬유에 해당한다. 알긴산은 장 내 유해균을 막아주고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포만감을 높여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귀리 3. 귀리 귀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체외로 내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아보카도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은 과일이지만 대부분이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으로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체중 감량과 혈중 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푸드 라이프
    2020-05-29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행사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11:00∼13:00),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덕유산, 대관령, 유명산, 남해편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20팀(팀별 3명 이내)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행사일 전주 금요일 오전 9시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다만, 1회차는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 치하 등을 위해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2회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 푸드 라이프
    2020-05-28
  • 농식품부, "음식 덜어먹기" 캠페인 집중 추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5.26. 코로나19 대응 식사문화 개선 관계부처(식약처, 행안부, 문체부) 회의를 개최하고,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사문화 개선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위해 각 부처의 행정력, 사업, 홍보수단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감염병 예방, 실천의 용이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먹기」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온라인·모바일·방송·일간지 등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개인 식기 사용 포스터를 외식업소에 공통으로 배포하는 등 지자체와 외식업소가 핵심과제를 원활히 추진토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문체부는 정부 보유 홍보매체 및 수단을 지원하고, 행안부는 일선 지자체가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외식업체가 관련 생활방역 지침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러 과제 중 음식 덜어먹기부터 생활 문화로 정착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5-28
  • 여름철 무더위 맞서 수산물 위생·안전 지켜낸다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철저한 수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매년 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등 139개소에서 252건의 수산물에 대해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균 등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 된 바 있다. 특히,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계획은 크게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여름철은 수온 상승 등으로 양식장에서의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6개 시·도 소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휴약기간 준수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 등 미승인 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출하정지 및 폐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위·공판장 약 200개소와 패류, 피낭류 등 생산해역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위·공판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예방활동과 함께 블로그 등 SNS와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 포스터, 소책자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섭취 및 위생관리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수산물 생산.유통 종사자나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수산물 위생관리요령 주요 내용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손세정제를 이용해 약 30초간 손 씻기 -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한 후 5℃ 이하로 냉장보관 -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깨끗이 씻어주기 -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 예방하기 - 만성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가열 조리(85℃ 1분 이상) 하여 섭취 이수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 여름 다가올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관리현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5-25
  • 식품용도로 제조하지 않은 액체질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 휴게음식점 11곳 적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가맹점 11곳을「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조치 했습니다. 또한, 이들 가맹점에 액체질소를 공급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액체질소 판매업체 2곳도 함께 적발하고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점검은 식품용도가 아닌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민원제보(1399)에 따라 실시했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 총 2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첨가물 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 원액에 섞어 조리·판매한 가맹점(휴게음식점) 11곳을 적발했다. 아울러 본사는 액체질소 판매업체 2곳과 직접 계약한 뒤 서울·경기 등에 소재한 가맹점 11곳에 납품하게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푸드 라이프
    2020-05-20
  • 등교 대비 학교 주변 음식점 및 급식 위생점검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초·중·고 등교 개학’에 대비하여 학교 주변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음식점에 대한 점검은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5천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과자․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고,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급식소에 대한 점검은 학교급식소와 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 9천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위생적 식재료 취급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김치, 샐러드 등은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제조업소의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을 준수하도록 현장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기구 등 살균·소독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식약처는 초‧중‧고 등교 개학과 더불어 기온도 상승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 먹거리의 위생‧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푸드 라이프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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