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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신임 총리와의 통화
    문재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신임 총리와의 통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약 30분 동안 통화를 하며, 총리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서,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문제 이외에도 코로나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맞서 양국이 함께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희망이 있는 미래로 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따뜻한 축하 말씀에 감사드린다.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한일 양국을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키자는 문 대통령의 말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몇몇 현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지를 갖고 서로 노력하면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하여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의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에 차이가 있는 문제”라면서 “양국 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외교당국 간 협의와 소통을 가속화하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 분들이 납득하면서도 외교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며, 생존해 있는 피해자 할머니가 열세 분이므로 양국이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강제징용 문제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고, 양국 정상의 솔직한 의견 교환을 평가하면서,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 가속화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 증강을 막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를 빨리 재개할 필요가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직접 마주하겠다는 기시다 총리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핵 미사일 활동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하면서, 외교적 노력이 중요하고 북미대화가 조기에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지역의 억지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인 납치자 문제와 관련해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국 정부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고, 기시다 총리는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국민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한일관계 발전의 기반이자 든든한 버팀목임을 강조하고, 특별입국절차 재개 등 가능한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여, 양국간 인적 교류 활성화 재개의 중요성을 피력하였고, 기시다 총리는 코로나 대응 및 한일 간 왕래 회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자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기시다 총리는 양국 정상 간 허심탄회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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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국내결혼중개 표준약관' 개정
    공정거래위원회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21. 5. 25. 시행)의 개정으로 위약금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결혼중개 표준약관」을 개정하였다. 회사의 책임있는 사유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약정기간 경과 시, 이용자의 해지권을 보장하였다. 결혼을 위한 상담·알선 행위로서 최종 만남을 전제로 서류 인증, 희망 조건 분석, 매칭 대상 검색 및 소개 회원에 대한 설명 등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결혼 중개 업무의 진행 정도를 고려하여 위약금률을 세분화하여 적용하였다. 금번 개정으로 이용자의 해지권 보장 및 위약금의 합리적 조정으로 결혼 중개 서비스 이용자의 권익 증진 및 결혼 중개 업계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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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국민과 함께 만드는' 국민 만족 소식지 명칭 공모전
    국민 만족 소식지 명칭 공모전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부터 매년 1회 발행할‘국민 만족 소식지’(가칭)의 이름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소식지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지음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해양경찰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의 제작방향이 반영된 독창적이고, 호감이 가며, 발음이 쉽고 간결한 명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해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만족도조사계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인 만큼 그 시작 단계인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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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브이엠솔루션, 의료기관 해킹사고 '망분리' 솔루션으로 해결.
    전시회 부스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는 이창열 브이엠솔루션 대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최근 국내 대형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최근 해킹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며 망분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의료기관 해킹사고가 총 13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7월간 11건이 발생해 의료기관 해킹사고의 발생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침해유형별로 보면 랜섬웨어가 9건으로 대부분이었는데(기타 2건), 지난해에도 13건 중 랜섬웨어 12건, DDoS 1건으로 랜섬웨어가 많았다. 이렇게 의료기관 해킹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 K-호스피털 페어(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열렸다. 특히 망분리 솔루션 전문기업 브이엠솔루션(대표 이창열)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망분리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브이엠솔루션은 전시회에서 기업·공공기관용 망분리 솔루션 '브이엠포트(VMFort)'와 재택근무용 '브이엠포트 H(VMFort-H)'를 소개했다. 두 솔루션은 기존 사무실부터 재택근무 영역까지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브이엠솔루션 제품은 고객사 내부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 운용하도록 지원한다. 해커의 내부 업무망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이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서비스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브이엠포트 제품을 사용한다면 PC를 두 대 사용하는 기존 망 분리 방식 대비 50%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품은 업무영역과 인터넷 영역을 완벽히 분리해 프로세스, 메모리, 사용자 계정 시스템, 파일시스템, 입출력 장치 드라이브 등 자원을 분리해 악성코드 유입을 방지하고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호환성이 높아 기존 운영 중인 보안제품,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커스터마이징할 필요가 없다. 보안게이트웨이 이중화로 인터넷 PC 사용 중 장애가 발생해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 방식보다 50% 이상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고 추가 확장이 용이하다. 이창열 대표는 “최근 국내 대형병원에서 해킹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며 망분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기존 재택근무 방식의 취약점을 보호하고, 고객사 업무 효율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이엠솔루션은 2012년 해킹대란 후 공공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자사 망분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국내 최초 국정원 CC인증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아 공공·금융을 넘어 이동통신, SI, 포털 등 기업으로 공급망을 확대했다. 회사 솔루션은 경찰청과 주요 공공기관, 이동통신사, 플랫폼 기업, 미디어 업계, 금융기관, 유통·물류 업계 등 관련 30여개 기업·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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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영암산림항공, 국립공원 다도해서부사무소와 업무협약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8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안전운항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실시간영상정보 및 기상관측장비(AWS)를 공유 및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흑산도를 비롯해 총 9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별도의 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정중기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조종사들이 비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해지면서, 비행 착시현상을 예방하는 입체적인 안전비행 여건을 마련했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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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문재인 대통령,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참석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 탄소중립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의결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관련 “역사적인 발표를 했다. 탄소중립 선언 1년 만에 시나리오, NDC 상향목표를 결정한 건데, 과제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짧은 기간 동안 속도 있게 목표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오늘 결정한 목표·시나리오를 제대로 실천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천과 이행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목표를 놓고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또는 너무 과중한 목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며 “기후위기와 온실가스를 줄여 나가야 하는 급박성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좀 더 의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그 두 가지 생각은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 만들어진 목표나 시나리오를 제대로 실천하고 이행해 나간다면, 앞으로 NDC 목표를 보다 상향할 수 있고, 탄소중립의 기간도 보다 단축해 나갈 수 있다”면서 탄소중립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탄소중립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 예를 들어 수소환원제철, 탄소포집 기술 등이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실험실을 벗어나 상용화 할 수 있느냐가 오늘 결정한 목표의 성패가 될 수 있다면서 정부와 기업, 과학기술계가 관련 기술 발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밖에도 한국의 갯벌, 논 등이 탄소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흡수량을 정확하게 가늠하고 있지 못한데, 이를 계량화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면서, 이 부분들이 계량화를 통해 제대로 통계에 반영되면 우리의 목표를 높이거나 다른 분야 감축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감축분과 관련하여, 개도국 기술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인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경험이 있으므로,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을 하기에 적절한 국가라는 점에서, 우리가 꼭 해야 할 책무라는 사명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진국들은 1990년대를 정점으로 꾸준히 온실가스 감축을 해왔던 데 반해 우리나라는 2018년을 정점으로 훨씬 짧은 기간에 가파르게 감축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산업계와 노동계의 반발을 이해한다면서도, 의욕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마음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가 결정한 부분이 사회 전체를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지만 피할 수 없는 길, 꼭 가야만 하는 길, 그리고 더 늦기 전에 해야만 하는 길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위기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산업국가 에너지 구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혁신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탄소중립 과정에서 수소경제 등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후 맹꽁이 숲을 둘러보며, 김정빈 교수와 장환진 국립생태원 박사로부터 맹꽁이 숲의 개요와 맹꽁이 보존 노력, 맹꽁이 서식지의 보호가 탄소중립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맹꽁이 분포, 맹꽁이 존재의 확인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고,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맹꽁이 서포터즈 사진을 보며, 맹꽁이 보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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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최대 66% 급락, 코로나 대책마련 시급
    최근 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과 비교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휴게소는 매출이 1/3 수준까지 '뚝' 떨어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지난 2016년 1조3246억에서 지난 2017년 1조3548억, 지난 2018년 1조3842억, 2019년 1조4304억 순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1조466억으로 감소했다. 이어 올해 1~8월 매출액은 6260억으로, 지난 2019년 1~8월 매출액(9550억) 대비 34.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올해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큰 휴게소 상위 10개 지난 2019년 대비 올해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큰 휴게소는 기흥(복합)휴게소(63.5%)였으며, 이어 옥천(서울)휴게소(59.1%), 추풍령(부산)휴게소(59.0%) 문막(인천)휴게소(58.7%) 순으로 매출액 감소폭이 컸다. 2019년 1~8월 대비 올해 1~8월 매출액 감소가 가장 큰 휴게소 매장은 문막(강릉)휴게소의 분식당으로 감소폭이 65.8%에 달했다. 서울만남(부산)휴게소의 한식당은 매출이 63.7% 줄었다. 이어 안성(부산)휴게소 국밥집(-61.4%), 기흥(부산)휴게소 분식당(-61.3%), 금강(부산)휴게소(-61.1%), 안성(부산)휴게소 한식당(-59.7%) 순으로 매출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게소 매출이 유동적으로 변화했지만 올해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 피로감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산과 관계없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의원은 “(정부가) 연장을 포함해 33차례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코로나19 확산은 막지 못한 채 휴게소 입점업체 등 자영업자만 고통받고 있다”며 “입점업체에 대한 임대료 면제, 공공관리비용 지원 등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임대료 면제 및 납부유예, 보증금 환급, 공공관리비용 지원 등의 고속도로 휴게소 지원 방안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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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지자체 8곳 중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75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광화문1번가, 5,933명 참여)를 거쳤으며, 지역사회에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을 추진한 우수 지자체 8곳이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시, 부산시, 부산 사상구, 대구시, 광주 광산구, 충남 아산시, 경상북도, 제주 서귀포시 등 8곳이다. 서울시는 ‘민관협력’ 방식의 능동적 방역 참여 정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방역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다양한 언어로 부산시의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부산 사상구는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다문화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24시간 ‘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을 운영하여 외국인 긴급출동 요청시 언어소통문제를 해결한다. 광주 광산구는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남 아산시는 “톡톡카”를 운영하여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치료를 실시한다. 경북은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사업을 시행하여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고, 제주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농장 모델을 구축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다. 10월 19일 경진대회에서는 8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가 진행되며, 이 결과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이 결정된다. 경진대회 수상 자치단체에는 시상등급에 따라 총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현장 참석인원은 자치단체 발표자 위주로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관련 기관 및 자치단체 담당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우수사례 8건을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자치단체 누리집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에서 성공한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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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외교부,유명희 전(前) 통상교섭본부장을 경제통상대사로 임명
    외교부[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정부는 9.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경제통상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명희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하였다. 유명희 대사는 외교통상부 FTA정책과장,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APEC 사무국 파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30여 년간 국익 증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작년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하여 최종 결선에 오른바 있다. 앞으로 신임 유명희 대사는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구조적 전환기에 우리 정부의 경제통상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중장기적 대외경제 전략을 제언하는 한편 정부-기업 간 소통 촉진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소셜 라이프
    2021-09-07
  • 환경창업의 시작, 2021년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 개최
    환경부[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환경부는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를 찾는 '2021 환경창업대전' 결선 행사를 9월 7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있는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3월 말부터 공모를 시작한 '2021 환경창업대전'은 ▲환경창업 유망기업 ▲환경창업 아이디어 2개 부문에 총 362개팀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45대1을 기록했다.  그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25개 팀이 선발됐고, 이날 결선 행사에서는 부문별 상위 4개 팀,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결정됐다.  유망기업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리셋컴퍼니'가 선정됐으며,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 로봇을 개발하여 태양광발전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망기업 부문 최우수상에는 태양광 폐모듈을 재활용한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 나노 분말을 개발하여 재활용 효율성 개선에 기여한 '에스엔피'가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미래메디칼'과 '코리아엔텍(주)'가 차지했다.  아이디어 부문의 대상은 바닷물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주봉'씨가 차지했고,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강동우'씨는 인공지능(AI)과 위치추적시스템(GPS) 기반의 수질 모니터링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최우수상으로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7백만원을 거머쥐었고, '박정규'씨와 '김창훈'씨는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결선 행사의 1부 발표 경연에서 참여한 8개 팀이 각각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의 독창성, 환경성, 사업유망성 등을 뽐냈고, 현장에서 5명의 전문가와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온라인 국민참여 평가단' 100명이 실시간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휴대형 태양광 충전시스템인 '솔라카우'를 개발하여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보급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녹색산업의 기회로 바꾼 요크의 장성은씨가 환경창업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2부 행사에는 결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7개 팀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시상을 주관했다.   수상팀은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의 창업벤처센터 또는 창업랩에 입주할 수 있고,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상위 8개 팀을 포함한 총 15개 팀을 올해 말에 개최되는 정부통합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번 창업대전에서 선보인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이 미래에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창업에서부터 제품의 사업화, 실증화까지 각 단계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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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추석 농식품 구매비용 34만여 원…가정 소비 간편 농식품 증가
    농촌진흥청[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올해 추석을 앞두고 선물이나 명절 음식, 제수용품을 농식품으로 구매할 때 지출되는 예상비용은 34만 3,2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3%, 2019년 보다는 5% 감소한 수준이다. 농촌진흥청은 추석 농식품 구매변화를 전망하고, 코로나19가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21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변화’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소비자 874명)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의 최근 3년간 농식품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최근 3년간 추석 관련 농식품 구매 금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원인은 친인척 방문과 가족모임이 줄었고, 농식품 대신 저렴한 다른 품목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음식은 중간 또는 완전조리식품의 구입 비중을 늘려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떡(68.4%) 비중이 가장 높았고, 튀김류(17.6%), 육류(8.1%) 순이었다. 차례상에 올리는 품목도 전통적 제수용품 보다는 가족이 즐겨 먹거나 고인이 좋아했던 품목 위주로 구매하는 등 구매경향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전에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으로 농식품 소비진작 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 응답자의 62%가 추석용 농식품 구입에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해 원래 계획보다 1~20만 원을 더 지출하겠다는 소비자도 44.4%에 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추석 특수가 위축되면서 과일류, 특작류, 축산물 소비는 줄어든 대신 서류, 건․견과류, 가공식품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3년(2018∼2020년)의 추석 전 1주일 간 농식품 구입금액을 비교한 결과, 추석 관련 농식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발생이후인 2020년부터 감소했다. 재택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류, 건조과일, 견과류, 가공식품의 소비는 늘었다. 반면, 선물로 인기를 끌던 과일류나 특작류, 축산물 소비는 감소했고, 곡물류 중 잡곡류의 구매가 크게 감소했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우수곤 과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식품 부문의 명절 특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마련해 농·축산물 선물구매를 유도하고, 조리방법 등을 첨부한 소포장 및 실속형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는 판촉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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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2021년 한국농촌계획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작 선정
    2021년 한국 농촌계획 대상[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 계획과 농촌 건축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농촌계획대전을, 2006년부터 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는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총 14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다양한 가치의 농촌 재생’을 주제로 하였으며, 농촌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경북대학교(고보경, 김기년)의 “가사인생사휴가(歌)”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남 고성군 영현면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외부마을(중심, 배후)과 협력하여 의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촌의 미래상을 잘 계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느긋한 기다림, 반곡은 발효중”, “겸사겸事” 2점, 장려상에는 “休 : ‘쉬어감’을 잊어버린 농촌에게 묻는다”, “반곡이 체질”, “어런더런-고성에서 현을 켠다”, “천년 담양, 천년 연천” 4점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 지역* 거점 커뮤니티센터설계’를 주제로 하였으며, 한경대학교(이재윤, 최미나, 최지원)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센터의 상징성을 더했으며, 막걸리를 활용한 6차산업 공간·목공소 아카데미 체험공간·문화예술 마당 등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교류·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계획하였다는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우수상에는 “다시, 여기 고성”, “반곡 레시피” 등 2점, 장려상에는 “Green Wave”, “힐(Hill)링(Ring)”, “다함께 밍글맹글 어울리는 마을”, “채움과 비움-유휴공간 새롭게, 열린공간으로 태어나다” 4점이 선정되었다.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4점의 작품과 입선한 69점의 작품은 향후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맞춰 전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전시 공간을 마련(10월중순)하여 우선 공개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 한국농촌계획학회 및 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우리나라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두 공모전을 통해 일반 국민이 농촌마을과 환경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 농촌 계획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농촌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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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외교부, 푸른 하늘의 날 2주년 기념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 개최
    푸른 하늘의 날 2주년 기념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 개최[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첫 유엔 기념일이자 우리나라 국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 2주년을 기념하여, 9월 7일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의용 장관의 영상 환영사를 시작으로 잉거 앤더슨 유엔 환경계획 사무총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및 김정욱 환경협력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참석 인원을 패널로만 최소화하고 대다수가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그린뉴딜 정책 시행,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 등 깨끗한 대기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였으며 “우리나라의 환경 전문 정지궤도 위성 발사에서 보듯이 과학기술이 관련 정책 시행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서는 동북아 지역을 포함한 초국경적 협력이 중요하다면서“금번 국제포럼 개최가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한 국제적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잉거 앤더슨 유엔 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의 리더십을 평가하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과 환경오염이란 3가지 전지구적 위기”에 대응한 행동을 촉구했다.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대기와 하늘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국가・이익・이념을 초월한 공동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우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전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방안들이 모색되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욱 환경협력대사는 축사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매년 700만명이 사망”한다면서 동북아 지역을 포함,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금번 포럼을 통해 유익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부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각국 전문가가 참석하여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상호작용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동북아 지역에서의 대기오염 대응 협력 현황 및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동북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대기오염 대응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9월 7일 오전 정부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포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상영되었으며, 특히 실시간 질의응답은 일반 시민의 적극적 참여 하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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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램지어 망언 사태, 과연 막을 내렸는가?' 언택트 세미나 주최
    '램지어 망언 사태, 과연 막을 내렸는가?' 언택트 세미나 주최[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안양시동안구을)은 박정 의원, 이탄희 의원과 함께 9월 8일 오후 2시 “램지어 망언 사태, 과연 막을 내렸는가”를 주제로 언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과 더불어, ‘위안부’를 선급금 계약에 팔린 여성이라고 표현한 미국 대학교 교재가 발간되는 등 일본 극우 사관 학자들의 역사 왜곡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세미나는 이재정 의원, 박정 의원, 이탄희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동북아역사재단의 박정애 연구위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부정과 계속되는 램지어 사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진행되는 ‘미국 중고교 역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 세션에서는 미국 현지 시민단체와 학계가 진행한 역사교육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등학교의 교사들을 초청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던 미국 사회정의재단의 손성숙 대표, 미국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에 6.25 한국전쟁사 부분을 추가했던 한종우 미국 시라큐즈대 교수가 사례를 발표한다. 이재정 의원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얻으려 노력했던 학자들과 시민사회의 공공외교 사례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발견할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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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전북도민 5만명 매머드급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전북도민 지지선언[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9월 넷째주 호남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해 전북도민 5만명의 매머드급 지지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한 전북도민 5만명은 7일 전라북도 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비록 충청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7만 권리당원의 전북과 27만 권리당원의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해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하고 정직한, 야당 후보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대선 후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어져 온 훌륭한 복지국가 정책을 지켜내고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선진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하는 품격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경제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국가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제일 큰 덕목은 정직과 신뢰, 품격”이라며 “이제 또다시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정권심판이라는 구호 아래, 그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여타 후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많은 준비된 공약과 깨끗한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력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민주 복지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최후의 보루로,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 기호 4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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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고영인 의원, 모든 노인 100%에 기초연금 30만원 지급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 대표 발의
    고영인 의원, 모든 노인 100%에 기초연금 30만원 지급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 대표 발의[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오늘 65세 이상 모든 노인 100%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노인 100%에게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국민연금과 연계감액을 폐지하고 직역연금은 국가보전금 고려하여 일정 감액 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기초연금법은 65세 이상인 노인의 신청에 의해 소득 하위 70%에게 3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나 상위 30% 노인층은 일부 자산이 있더라도 일정한 실소득이 없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고 소득 상·하위를 구분하는 70% 기준에 대한 빈곤 척도의 객관성과 선별의 명확성이 떨어져 불만, 혼란을 야기해 왔다. 또한 기초연금액 최대 30만원은 노인빈곤을 해결하지 못하는 금액으로 우리나라는 OECD 기준 노인빈곤율 1위, 노인자살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 고 의원은 “노동생산 능력이 없거나 현저히 떨어지는 아동, 노인은 사회적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고 복지 수요가 강하게 요구되어 보편적 복지 형태의 지원책을 해야 하며 아동에게 무상급식, 무상보육, 아동수당을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듯이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노인도 빈곤의 심각성과 지속성에 비춰볼 때 자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100% 모두에게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개정안은 일명 ‘모든 노인 기초소득 지원법’으로 노인 100%에게 기초연금액을 30만원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국회와 정부가 함께 재원마련을 위한 노력으로 노인의 안정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까지 노인소득 인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번 기초연금법 개정안에 강준현, 김민철, 김성주, 서영석, 위성곤, 유정주, 윤재갑, 이용빈, 이용선, 이해식, 정춘숙, 최종윤, 최혜영, 허종식 의원이 발의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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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2021 KLPGA 투어의 스무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즐거움을 선사해 온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매년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난해 참석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전을 예고해 더 큰 관심이 쏠린다. 가장 먼저, 주최사 KB금융그룹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출사표를 던졌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이후 브리티시 오픈에 참가하고 국내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해 온 박인비는 지난해 스폰서의 배려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만큼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이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연습라운드도 3번 정도 돌면서 코스 파악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입을 떼며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모습,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박인비는 “오래 간만의 KLPGA 대회 출전이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 있을 때나 국내에 있을 때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소속으로 LPGA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27)도 약 2년 여만에 KLPGA 투어를 찾아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국내 골프팬과 자신의 팬클럽인 ‘플라잉 덤보’ 앞에 나서게 된 전인지는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니 설레고 긴장된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기도 하고, 노란 종이 비행기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대회라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 부담도 조금은 되지만,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대회가 시작되면 즐겁게 플레이하겠다.”라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인지는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팬 분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KB금융그룹과 KLPGA가 팬 분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 준비했다고 하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골프 천재 김효주(26,롯데)도 10개월여 만에 KLPGA 투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해 본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2014년 상금왕 이후 6년 만에 상금왕까지 석권해 낸 김효주의 각오도 남다르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해 기분이 좋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KLPGA투어에 많이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들과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면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연습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는 꾸밈없는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이처럼 강력한 해외파들이 대거 출전해 트로피를 노리는 가운데,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그 중에서도 올 시즌 6승을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시즌 7승과 함께 ‘단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 기록’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민지는 “대회가 열리는 블랙스톤 이천은 메이저대회답게 난도가 매우 높아 재미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어렵지만 그래도 매년 성적이 좋았던만큼 기대가 되고 설렌다.”라면서 “LPGA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언니들이 출전하고, 또 같이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 설레는 것 같다. KLPGA를 대표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단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 기록 부문에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만에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과 2주 전 열린 ‘한화 클래식 2021’에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24,메디힐)도 나선다.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자 기록은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를 비롯해 신지애(33,쓰리본드), 서희경(35)이 시즌 메이저대회 3승을 기록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가장 최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2018시즌 ‘한화 클래식’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25,대방건설)다. 지난주 열린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115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수지(25,동부건설)도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김수지는 대회 첫 날부터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서더니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해 골프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상승세를 탄 김수지가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메이저대회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상금순위 및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에 속한 선수들 전원이 대회에 출전해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올 시즌 1승을 거두고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하나(29,비씨카드)를 비롯해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거듭난 상금순위 4위 이소미(22,SBI저축은행),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3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만에 다시 한 번 최정상에 오른 지한솔(25,동부건설), 그리고 본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해림(32,삼천리) 등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을 앞뒀다. 또한,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며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최혜진(22,롯데)과 김지영2(25,SK네트웍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대하던 시즌 첫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간절함을 내비쳤고, 최근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이가영(22,NH투자증권)과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지현(22,메디힐)은 생애 첫 우승을 사냥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선수들도 있다. 가장 먼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린 KB금융그룹 소속의 오지현(25)은 시즌 2승을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나서며, 최다 출전 우승 기록(236경기)을 보유하고 있는 안송이(31)도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1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 골프계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KB금융그룹에서 준회원 시절부터 후원하고 있는 이예원(18)은 추천선수로 이번 메이저대회에 나선다. 이예원은 점프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앞세워 정회원으로 승격된 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얼마전 열린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에서 우승을 거둬 KLPGA의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스폰서 주최 대회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이예원이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보여줄 플레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021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LPGA투어의 신인상 경쟁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김희지(20,비씨카드)가 18개 대회에 출전해 15개 대회에서 1,272포인트를 쌓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1,269포인트를 모아 단 3포인트 차이로 김희지를 매섭게 쫓고 있고, 점프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홍정민(19,CJ온스타일)도 정규투어에 적응을 마치고 상반기 마지막 대회부터 포인트를 무섭게 쌓아 1,189포인트로 선두를 위협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코로나 시대에 열리는 메이저대회답게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골프 팬을 위한 편의와 즐거움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KB금융그룹은 무관중으로 열려 대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골프 팬을 위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골프 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방문하여 캐릭터를 생성하고 아바타를 직접 조종하여 이번 대회에 갤러리로 직접 참석한 것처럼 더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골프 팬들은 출전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고, 랜선응원 참여와 KB금융그룹 홍보관 체험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방문한 골프 팬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KB GREEN WAVE ZONE' 볼 안착 성공 횟수 맞히기, 미로 찾기, 우승자 맞히기 등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대회 기간 17번 홀(파4,388야드)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GREEN WAVE ZONE’에 안착하면 이천 햅쌀 20kg(최대 4,000kg)이 이천 지역 다자녀 및 한부모 가구에 지원된다. 매년 진행해 온 ‘KB Star Zone’도 함께 운영된다. 5번 홀에 마련된 ‘KB Star Zone’에 선수들의 티 샷이 안착할 때마다 1백만 원씩 적립하며, 최대 1억 원을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희망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메이저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특별상도 푸짐하게 걸렸다. 모든 파3 홀에 홀인원 상품이 걸렸는데, 3번 홀에는 코지마 안마의자와 뱅골프 아이언세트가, 7번 홀에는 친환경 삼성물산 포레어 스마트 가든월과 덕시아나 침대가 걸렸다. 13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LG 올레드 EVO 65인치 TV를 받게 되며, 16번 홀에는 친환경 차량인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가 걸려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와 코지마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도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코스레코드(2017년 64타/김해림)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백만 원이 수여되며, 주최사인 KB금융그룹에서는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컷탈락 지원금(1인당 30만 원)도 준비했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KLPGA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로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해 왔다. 올해 역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핑크리본을 패용하고 플레이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출전 선수와 캐디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대회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더욱 안전한 대회로 거듭났다.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대회 2라운드는 오후 4시부터 SBS 지상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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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2022년 KBO 리그, 4월 2일(토) 개막
    KBO[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BO는 7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KBO 리그 경기일정 편성 원칙에 대해 심의했다. 2022년 정규시즌은 4월2일 개막할 예정이며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7월 16일로 예정하고 있다. 2022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2022.9.10~9.25)이 열리지만 시즌은 중단되지 않는다. 대표팀 구성에 대해서는 앞서 실행위원회를 통해 각 국제대회에 맞춰 연령대별 선수를 선발하기로 협의 한 바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은 추후 구성되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KBSA와 협의해 심도 있 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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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KBO, 뉴미디어∙NFT∙메타버스로 야구팬과 더 가까이
    KBO[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KBO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다양한 콘텐츠, 새로운 플랫폼 개발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실행에 착수했다.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경기장 및 행사장 등에서 이뤄지는 선수들과 팬들 간의 대면 소통 등 기존의 팬 서비스에 더해 영상 컨텐츠 제작, 메타버스 추진, NFT 상품 개발 등 KBO가 팬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KBO는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야구팬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여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쏠야구 플랫폼에서 야구 전용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활용해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포스트시즌 기간을 활용해 경기 스코어 맞추기, 메타버스 응원전과 스낵커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해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KBO는 이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상품의 개발 및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NFT는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의 디지털 자산을 대체 불가능한 암호토큰으로 생성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권을 증명함으로써 상호 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디지털 자산 상품이다. KBO는 올해 초부터 10여 개 이상의 관련 사업자와 NFT 디지털 상품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및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상품 제작 및 유 통 모델과 그 안정성을 검토해 왔다. 최종적으로 NBA 등 해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예술, 게임 시장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NFT 디지털 상품 같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KBO 리그 맞춤형 NFT 개발이 목표다. KBO NFT를 발행하면 이를 구매하고 수집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과 이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그 및 선수와 관련된 이미지, 영상, 굿즈 등 리그 IP 자산을 활용한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NFT가 안정적으로 유통되어 소비자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검토한다. KBO는 콘텐츠를 통한 팬들과 소통도 강화한다. 야구 팬들이 포털 및 OTT(Over The Top)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이용 하는 것을 감안, 기존 팬들 및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KBO만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기 중 화제성 높은 장면들을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어 '야구'라는 콘텐츠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야구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예능, 다큐 형식의 영상물로 제작해 소개할 계획이다. KBO는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KBO 리그 각종 경기 기록 및 주요 이슈, 정책 등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야구팬 및 미디어, 방송 중계진, 전문가들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KBO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 중인 예상달성 기록을 자동화, 고도화해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록을 KBO 어플리케이션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야구 팬과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KBO 리그의 각종 동향, 기타 특이사항 등 리그의 여러 이슈와 콘텐츠 또한 함께 제공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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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창녕WFC, 리그 19경기 만에 첫 승리
    창녕WFC, 리그 19경기 만에 첫 승리[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창녕WFC가 리그 19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창녕WFC는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1로 이겼다. 창녕WFC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리다. 창녕WFC는 지난 18경기에서 5무 13패로 부진하며 리그 최하위(8위)에 머물렀으나, 세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마침내 첫 승리를 얻었다. 7위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승점 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전반 13분 기류나나세의 선제골로 앞서간 창녕WFC는 후반 4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7분에는 최지나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서울시청은 추가시간 터진 허지연의 골로 만회하긴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창녕WFC에 덜미를 잡힌 서울시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3위 경쟁에서 화천KSPO의 추격을 허용했다. 서울시청이 승점 30점으로 3위, 화천KSPO가 승점 25점으로 4위다. 화천KSPO는 같은 날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헤르, 이정은의 골과 상대 자책골로 3-1승리를 거뒀다. 1위 인천현대제철과 2위 경주한수원은 나란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인천현대제철은 보은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영주, 손화연, 최유리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고, 경주한수원은 수원도시공사를 홈으로 불러들여 나히, 김상은, 김혜영의 골과 상대 자책골을 더해 4-1로 이겼다.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의 승점 차는 4점이다. WK리그는 A매치 기간으로 인해 약 3주 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30일 20라운드, 10월 4일 21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정규리그 2위 팀과 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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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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