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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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어나더 레코드' 가을 시즈널 포스터 공개!
    영화 '어나더 레코드' 가을 시즈널 포스터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가 가을 감성이 돋보이는 시즈널 포스터와 함께 서촌에서 특별한 7가지 이야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10월 28일 공개 예정인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가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시즈널 포스터와 함께 '어나더 레코드'가 담을 7가지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는 서울 도심 속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서촌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진짜 ‘신세경’의 모습을 담아낸 기록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즈널 포스터는 서촌 카페에 앉아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신세경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포착, 가을 감성과 함께 배우 신세경이 한번도 들려준 적 없는 이야기 '어나더 레코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제',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독보적인 감성의 김종관 감독의 시선은 배우 신세경의 발길을 따라 서촌 곳곳을 따라간다. '어나더 레코드'의 연출을 맡은 김종관 감독은 도쿄 여행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찾아간 내자동 텐더바를 시작으로, 옥인동과 통인동 등 서촌 곳곳에 있는 카페, 바, 책방, 레스토랑까지 배우가 아닌 인간 신세경이 좋아하는 이색적인 장소와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서촌 구석구석을 거닐며 바라본 풍경과 만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7가지 특별한 이야기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세경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021-10-15
  • ‘미스트롯2’ 양지은X홍지윤X은가은! ‘내 딸 하자’ 시즌2 스틸컷 공개!
    ‘내 딸 하자’ 시즌2 스틸컷 공개!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강혜연 등 ‘미스트롯2’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내 딸 하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14일 TV조선 ‘미스트롯2’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딸 하자’ 시즌2를 예고하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미모가 담긴 티저 스틸 컷이 최초 공개돼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강혜연 등 ‘미스트롯2’ 멤버들은 눈부신 네온 사인을 배경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해진 비주얼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헤어 스타일부터 블링블링한 패션, 매혹적인 눈빛까지 완벽한 변신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한층 더 화끈하고 흥 넘치는 분위기로 돌아온 ‘미스트롯2’ 멤버들의 모습은 예전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확실히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해 ‘내 딸 하자’ 시즌2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 딸 하자’ 시즌2의 새로운 제목을 암시하는 힌트까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비주얼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시즌 1을 종영한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1일 딸’로 변신해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쇼’로 화제를 모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중의 호응을 얻은 ‘내 딸 하자’가 시즌2를 통해서는 어떤 역대급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 멤버들은 현재 음악,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등 전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10월 방송 예정인 ‘내 딸 하자’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1-10-15
  • 글로빅엔터테인먼트,영화 ‘어부바’에 이어 영화 ‘감동의 나날’ 제작
    글로빅엔터테인먼트 박창수대표, 의성군수 김주수 업무 협약 체결[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어부바’에 이어 영화 ‘감동의 나날’ 제작에 들어갔다. 영화 ‘감동의 나날’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참외향기’라는 작품으로 시골의 따스함을 전한 바 있는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번 영화는 감동병이라는 감동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병에 걸린 여자가 감동을 주는 남자를 만나게 되어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감동의 나날’의 제작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 곽민석, 정윤서, 아인 등이 소속돼있는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예능, 영화 제작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 ‘어부바’에 이어 영화 ‘감동의 나날’을 제작하며 영화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영화의 제작과 함께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의성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이를 통해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뿐만 아니라 의성 특산품과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의 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영화 ‘감동의 나날’은 현재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계 안팎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10-15
  • 대한가수협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7일 재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포스터.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4개월 만에 재개한다. 13일 대한가수협회 측은 "오는 1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하남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하남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무대에는 가수 이자연, 임희숙, 이은하, 여행스케치, 박상민 등이 오른다. 진행은 방송인 이용식이 맡을 예정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든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15
  • 제3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 이번 주제는 '빛'
    제3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 (사진=어텀실내악페스티벌 제공)[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제3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이 '빛 LIGHT'을 주제로 희망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한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실내악의 새로운 레퍼토리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 실내악의 확장과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색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있는 실내악의 흥미를 전하고 있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올해 '빛 LIGHT' 이라는 주제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지난 2년간 매년 2회의 공연으로 진행해 왔던 페스티벌은 올해 3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더 많은 관객들을 찾는다. 29일부터 31일까지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매일 소주제를 정해 이야기가 있는 실내악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첫 날 29일(금호아트홀 연세)에는 'American Night'(어메리칸 나이트, 미국의 밤)라는 소주제로 꾸며진다.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영화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있으면서 클래식 역사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작곡가 코른골드, 가장 미국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조지 거슈인, 미국에 장기 체류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드보르작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30일(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은 '헌정'이라는 소주제로 라흐마니노프, 글리에르, 드보르작과 슈베르트의 작품을 준비했다. 라흐마니노프의 독보적 애절함을 표현한 3중주에 이어 글리에르의 파워풀한 현악6중주, 슈베르트가 짝사랑한 여인을 위해 작곡한 애틋한 네 손을 위한 환상곡, 친숙한 드보르작의 피아노4중주로 구성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 31일(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은 '한 줄기 빛, minor'(단조)를 소주제로 내세운다. 단조(minor) 곡들은 장조에 비해 일반적으로 어둡고 슬픈 느낌을 표현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에서 많은 단조의 곡들 속에는 진정한 내면에서 오는 깊은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속에 담긴 감동은 더욱 깊다.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젊고 감각적인 예술감독으로부터 탄생했다. 축제의 예술감독이자 첼리스트 박유신은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수석인 노버트 앙어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 둥근 음색은 온화하며 풍부한 색깔을 자랑한다. 그녀는 이미 뛰어난 음악가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유럽의 다양한 실내악 축제를 접하며 실내악에 대한 애정을 키워 왔다. 젊은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의 최정상 젊은 아티스트들도 올해 함께한다. 독일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동양인 최초 및 여성 최초로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서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롭게 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이 함께한다. 또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이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한나,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원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인 비올리스트 이수민,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돼 활발한 연주활동은 물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도 무대에 오른다. 카사도 국제 첼로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및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며 협연 및 실내악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강승민,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일찍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피아니스트 김태형,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및 다양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도 축제를 빛낸다.
    2021-10-15
  • 코로나19 항체검사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질병관리청[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코로나19 항체검사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1. 코로나19 항체검사가 무엇인가요? A. 면역반응을 통해서 생긴 항체가 혈액 내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로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됐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코로나19 항체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A. 현재 항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을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 출국 시 해당 국가의 요구에 따라 항체검사 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예: 중국) 이러한 경우, 해당 국가가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3. 코로나19 항체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고, 검사비는 무료인가요? A. 일부 의료기관에서 개인의 건강검진 목적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를 자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체검사 결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으므로 국가가 검사비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 또한, 항체검사는 개별 의료기관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시행되므로, 검사비가 기관별로 다르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항체검사 가능 여부와 비용을 개별적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Q4.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항체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A. X 아닙니다. 항체검사로 백신 접종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굳이 항체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허가된 항체검사 제품은 백신 접종 효과를 판단하는 성능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국제보건기구(WHO), 미국 및 유럽 질병통제센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인된 기관과 전문가들도 백신 접종 후 항체검사 필요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Q5. 항체검사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혜택(거리두기 인원산정 제외 등)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나요? A. X 아닙니다. 항체검사 양성자에 대해 백신접종완료자 혜택을 제공할 수 없으며, 항체검사 결과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 항체검사 양성인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인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Q6.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입니다. 백신 접종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재접종을 해야 할까요? A. X 아닙니다. 항체 검출 여부와 상관없이, 백신 접종 효과는 유효합니다. 현재 허가된 항체검사 제품별 특성에 따라, 백신 접종 후 실제 항체가 생겼더라도 검출을 못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는 항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면역반응이 동시에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따라서,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백신 효과에 대해 걱정하거나, 재접종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7.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데 항체검사 결과가 양성입니다. 백신을 안 맞아도 되나요? A. X 아닙니다. 항체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백신 접종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귀하의 항체검사 결과는 과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음을 의미하거나, 유사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가짜양성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성된 항체가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면역력이 충분한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백신 접종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2021-10-15
  • 장철민 의원, 환경부‘1급 발암물질’다이옥신 배출 시설 관리 남몰라라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동구)[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동구)은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가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 시설들의 관리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전국 1,092개의 다이옥신 배출시설의 점검 체계는 두 종류이다. 환경부가 연 140곳을 점검하는 것과 시설 자체적으로 시간당 처리 용량에 따라 6개월 ~ 2년에 한번 자체 점검이 이뤄진다. 하지만 장철민 의원이 지방 환경청 및 지자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이옥신 배출시설의 자체 점검이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환경부 점검에서 18개 시설이 다이옥신 초과 배출로 적발됐으나, 이들 모두 직전 자체 점검 땐 ‘이상 없다’고 보고했다. 다이옥신 허용 기준치가 5(ng-TEQ/S㎥)인 완도군의 한 소각시설은 자체 점검 때 0.021(ng-TEQ/S㎥)를 보고했지만, 일 년 뒤 환경부 점검에서 24(ng-TEQ/S㎥)로 갑자기 1,150배가 늘었다. 또 완도군의 다른 소각시설은 자체 점검 1주일 후 환경부 점검에서 배출량이 130배가 늘어나기도 했다. 작년 환경부 점검에서 90배 이상 배출하여 적발된 시설은 두 달 뒤 5,300배가 줄었다는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했다. 자체 점검 보고 체계 관리도 허술하다. 다이옥신 배출시설들은 자체 점검 후 지방 환경청과 지자체에 동시에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장의원이 최근 5년 자체 점검 후 보고한 시설을 대상으로 두 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기록을 비교한 결과 양쪽 데이터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방 환경청이 최근 5년 치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초과 시설은 총 26곳이지만 지자체가 보관하고 있는 시설은 6곳뿐이다. 두 기관에 동시에 보고한 경우는 4건에 불과해 배출 시설들의 보고 및 데이터 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 또한 해당 기관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철민의원은 “환경부 점검 시 미리 날짜를 통보하고 방문하여도 매년 15%씩 적발되는 상황에 자체 점검에서만 드러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다이옥신 배출 시설들에 대한 관리가 단순한 개선 방안이 아닌 정말한 조사를 통한 제도 전체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훈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자체 점검 시스템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라고 인정하면서 "자체 점검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답했다.
    2021-10-15
  • 고영인 의원, 정책보고서‘4기 민주정부의 건강보험 개혁 과제’ 발간
    고영인 의원[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고영인 의원은 3기 민주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담은 정책보고서 “4기 민주정부의 건강보험 개혁 과제”를 출간하였다. “4기 민주정부의 건강보험 개혁 과제” 보고서에서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일명 ‘문재인 케어’의 지난 3년간 성과를 가입자 형태(직장/지역)와 소득분위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국민 의료비 전반에 있어 보장성은 강화되고 저소득층의 전체 진료비은 확대되고 있었으나, 실제 의료접근성의 개선은 크게 이뤄지지 못했고, 중증진료 시 자기부담금도 크게 늘어났다. 이를 통해 향후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 ▲ 저소득층에 대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상병수당 도입 촉진, ▲실손보험 환급제도 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의료비 부담에 있어 소득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추진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정책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되짚어보았다. 분석 결과, 보험료의 절대가격에 있어서 9분위, 10분위의 상대적 고소득층의 보험료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의 기울기 즉 연간 상승률은 저소득층 혹은 중산층에게 집중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를 통해 보고서는 건보료 수입 구조의 개선대책으로 ▲건보료 수입의 20% 국고 지원 관철, ▲건강보험의 투자수익 합리화, ▲지역가입자의 재산가액 산정방식 개선 등의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를 발간한 고영인 의원은 “문재인 케어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2001년 국민건강보험 통합 이후 국가의료보장체제의 가장 큰 구조개혁 정책”이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두 정책의 평가를 시도함으로써 4기 민주정부의 공적 의료체제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에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2018·2020년 한국의료패널 마이크로데이터,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등이 사용됐다.
    2021-10-15
  • 양기대 의원“전남 교통사고, 전국 최고”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전남지역 교통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시도경찰청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전남의 경우 1.97을 기록해 전국 평균 1.09를 상회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는 △2016년 2.66, △2017년 2.98, △2018년 2.48, △2019년 2.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2016년 1.68, △2017년 1.59, △2018년 1.40, △2019년 1.22 등을 5년 연속 웃도는 수준이다. 양 의원은 “전남의 교통사고는 2020년의 경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5년 동안에서 전국 상위권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집행하는 것도 지방경찰청의 역할”이라며 “전남지역에 맞는 교통사고줄이기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2021-10-15
  • 김주영 의원, 최하위 계층 가구 평균 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 42.4%!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5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금융자산+실물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소득 5분위(최상위) 계층은 11.3%, 소득1분위(최하위) 계층은 42.4%로 금리 인상이 생계형 채무를 진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계층별 차별을 심화시키고 금리인상을 비롯한 대출규제 등 금융정상화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전국의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자산 5분위(최상위)가구의 금융부채 평균 금액은 1억 5,290만원, 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1.3%이고, 자산 1분위(최하위) 금융부채 평균 금액은 978만원, 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42.4%이다. 취약계층의 자산 절반 수준이 부채인 셈이다.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이 구조적으로 불평등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생계형 채무를 진 취약계층의 삶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2021년도 1분기 자영업자 대출규모를 기준으로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 이자 부담 증가규모를 추산하면, 대출금리가 0.25%p만 상승해도 은행권과 비은행권을 합한 자영업자 이자 부담이 1조4천억원까지 상승한다. 0.5%p 상승시, 2조8천억원, 1%p 상승시 5조 6천억원까지 증가한다. 코로나19 타격으로 더욱 힘든 자영업자에게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상환 더 부담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집단면역 달성과 물가 상승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한 금리정책이 필요하지만, 금리인상을 통해 기존에 공급된 유동성을 회수할 때에는 실수요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부작용이 최소화 할 수 있어야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금리 인상과 상환 유예 종료에 따라 누군가는 회복불능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장기분할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며,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조들 통해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에게 포용적 금융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1-10-15
  • 임오경 국회의원, 영화스태프 산업재해 후속조치 제작사부담 34.8%, 개인보험 27%로 산재보상 처리율 낮아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영화스태프 근로환경 자료에 의하면 영화스태프들의 근로시간이 작년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스태프의 1일 근로시간은 2014년 13.2시간에서 2019년 11.4시간으로 시간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2020년 11.6시간으로 다시 높아졌다. 1주 근로일도 2019년 5.29일에서 2020년 5.31일로 영화스태프의 근로부담이 과다하다는 사회적 개선 요구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이다. 최근 1년간 영화작업 중 사고를 경험한 경우는 2019년 21.6%에서 2020년 13.7%로 줄어들었다. 다만 영화산업 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치료 및 보상 등 후속조치는 제작사 부담 34.8%, 개인비용 및 개인보험 27.0%로 산재보상 처리율이 여전히 낮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본인부담율은 2019년 18.2%에서 9%p 가량 높아져 개인의 부담이 늘어나고 산재보상율은 16.8%에서 16.5%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임오경 의원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방역 관련 예산과 노력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근로환경 자체의 안전성 확보와 사후대책 마련에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10-15
  • 운동, 내 몸 상태에 맞게 안전하게 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 운동은 건강에 이런 도움을 줘요! - 신체적 건강 UP 근력·유연성 등 증가 심혈관계·골다공증 등 예방 체중 조절에 도움 - 심리적 건강 UP 우울·불안·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 심리적 안정에 도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규칙적인 운동! 내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야 안전하답니다. ◆ 안전하게 운동하려면? -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부상 위험을 줄여요. - 너무 지나친 운동은 부상이나 부작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요. - 운동 경험이 적은 경우 낮은 강도로 시작하거나,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 가요. ◆ 노년기·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서 운동해요! - 노년기 운동법 노년기에는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해요. - 임산부 운동법 아기에게 혈액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가급적 누운 자세로 운동하지 않는 게 좋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해요.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과격하거나 균형을 잃어 쉽게 넘어질 수 있는 운동은 피하세요.”
    2021-10-15
  • 한국무역협회, 인도 통신부문 PLI, 4.4억 달러 투자 유치
    한국무역협회[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올해 초 발표된 통신부문 PLI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에 힘입어 인도 로컬기업 24개사(中小 16, 大 18)와 다국적 기업 7개사 등 31개 기업이 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투자를 결정했다. 다국적 기업으로는 노키아, 폭스콘 데크롤로지, 플렉스트로닉스 테크놀로지 등이 선정되었고, 이들 업체는 각 1,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약속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국내 기술 연구개발(R&D)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출의 15%를 신제품 개발에 투입하기로 했다. 인도 정부는 2021년 4월 시작된 PLI 제도를 통해 보안상의 취약점과 더불어 수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통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약 16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다. 해당 제도는 네트워크 장비, 라우터, 광대역 전송 장비, 5G 장비 등에 필요한 전자 제품의 제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향후 4년에 걸쳐 4억 4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어, 통신 분야에서 약 240억 달러의 생산 촉진과 4만 명 이상의 추가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통신 시장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락다운 이후 통신 및 네트워크의 수요는 더욱 폭증하고 있다. 수요 급증과 풍부한 인도의 노동력에 따른 저렴한 생산비용과 함께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인 PLI로 인해 인도는 통신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
    2021-10-15
  • 한국무역협회, 印, 국가 인프라 마스터플랜 시행
    한국무역협회[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0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16개 중앙부처 및 州 정부의 인프라 계획을 통합하는 `가티샥티 국가 마스터 플랜'(Gatishakti NMP)의 세부 사항을 소개하였으며, 同정책은 10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앞서 모디 총리는 지난 8월 15일, 독립 75주년을 맞아 약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는 가티샥티 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同 계획은 건설 중이거나 계획된 고속도로, 철도, 항공, 송전 및 재생에너지 등 전반적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하는 취지다. 이전에는 부서 간 협력이 부족해 기반시설 조성이 어려웠다는 것에 주목, 모든 부서가 중앙 집중식 포털을 통해 서로의 프로젝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인력, 상품 및 서비스의 연결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부서 간 소통 부족으로 가스 배관이나 지하 케이블 설치를 위해 새로 건설된 도로를 파헤치는 등 불필요한 지출과 불편함을 야기한 바 있다. 포괄성, 우선순위 지정, 최적화, 동기화, 분석, 역동성의 6가지 요소에 기초한 同 계획은 대규모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며 공급망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티샥티 플랜은 효울적인 차세대 국가 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모디총리는 인도 GDP의 13%로 추산되는 높은 물류비용을 언급하며, 인프라 개발이 2025년까지 인도가 목표로 설정한 5조 달러 규모의 경제로 진화하는 첫걸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스틸의 나렌드란 회장은 同 계획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특히 농촌 지역의 고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2021-10-15
  • 국가직 5급 공채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인사혁신처[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제2차 필기시험 합격자 396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4일 발표했다. 행정직군 시험에는 291명이 합격했으며, 최종 228명 선발에 1,558명이 응시해 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5명이 합격한 기술직군 시험에는 최종 80명 선발에 470명이 응시해 5.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직류 합격선은 56.22점으로 지난해 60.07점에 비해 3.85점 낮아졌고, 기술직 중 일반기계직류는 79.23점으로 지난해 76.00점에 비해 3.23점 높아졌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1.66점으로 지난해 65.32점에 비해 3.66점 하락한 반면, 기술직은 78.36점으로 지난해 75.44점에 비해 2.92점 상승했다. 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6.9%(146명)로 지난해(36.9%, 154명)와 동일했다. 행정직 여성 비율은 40.9%(119명)로 지난해 41.2%(134명)보다 0.3%p 감소했고, 기술직은 25.7%(27명)로 지난해 21.7%(20명)보다 4.0%p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5세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25~29세가 65.3%(190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3.4%(68명), 30~34세 9.9%(29명), 35세 이상 1.4%(4명) 순이었다. 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7.0세로 지난해 27.1세에 비해 0.1세 낮아졌고, 25~29세가 61.9%(65명), 20~24세 21.9%(23명), 30~34세 11.4%(12명), 35세 이상 4.8%(5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직류에서 1명이 추가합격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재경 및 국제통상직류에서 8명이 추가합격했다. 한편, 5급 공채 면접시험은 11월 4~6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8일 발표한다.
    2021-10-14
  • 2022년 밀·보리 등 동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 계획 확정
    농림축산식품부[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2년 동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밀·보리·호밀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 공급량은 식량작물 수급 동향, 국산 밀·보리의 식량 자급률 제고, 품종 순도 유지 등을 통한 고품질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밀은 국민의 식생활 변화 등에 맞춰 국산 밀 생산․소비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21년 대비 42% 증가한 4품종 1,90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재배면적 확대에 필요한 종자로 새금강 900톤, 금강 500톤, 백강 450톤, 조경 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백강은 제빵용 수요가 많은 품종으로 ’21년 대비 4.4배 증량하고, 새금강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는 품종으로 2.2배 증량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보리는 종자 수요량 등을 고려하여 기존 품종 중심으로 9품종 1,2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쌀보리 흰찰쌀 등 5품종 965톤, 겉보리 큰알보리1호 등 3품종 225톤, 청보리(영양) 50톤으로 ’21년도 공급량 수준이다.   호밀은 논 이모작에 유리하며, 냉해 및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민욱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국내 밀 생산 확대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10-14
  • 한-미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
    한-미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외교부는 2021년 10월 14일 한·미 SOFA 민군관계분과위원회(우리 측 위원장: 박승언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건전한 민군관계가 한미동맹의 자양분으로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 미군기지 반환,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SOFA 민군관계분과위 회의가 이러한 논의를 선도하고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분과위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현재 추진 중인 민군관계 증진사업 현황, 주한미군 훈련장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간의 관계 개선 노력, 미군기지 인근 지역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최근 인식 변화 등을 미측에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상호보완적이고 효과적인 민군관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각종 비대면 소통 사업, 미 독립기념일(7.2.~7.5.) 기간 한미 합동 순찰 등의 모범적 방역협력 사례 등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주한미군 간의 교류 위축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접촉면을 확대해 왔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측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일부 주한미군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이 민군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2021-10-14
  • 문재인 대통령,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 참석[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초광역협력 필요성과 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역별 초광역협력 사례에 대한 발표, 행안부·국토부 장관의 관계 부처 합동 초광역 협력 추진 전략 보고가 있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어느 때보다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고 성과를 이루었다”, “지방자치법이 통과되고 자치경찰이 출범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법도 통과되어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재정분권까지 상당히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소권역에 대한 지원도 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원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해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별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마련됐고, 국가철도망 계획에 광역철도망이 포함됐고, 지역균형 뉴딜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방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지방정부 간 갈등 발생 시 이견 조정 역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균형발전정책은 배려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성장을 위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고 다극체제를 만들어 가는 정책에 대해, 수도권 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 전체의 지속발전과 수도권 폭발이라고 하는 과밀정책 해소에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권을 대표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남북으로 갈라진 유일한 도(道)로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라는 개념을 통해 남북 교류와 평화, 그리고 자치라는 두 축을 발전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통일시대를 내다보고 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부전~마산 광역철도 건설은 메가시티의 핵으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도권 집중에 대한 대안은 중앙부처의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지자체 현장에서 목소리 내주시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새로운 카드”라며, 중앙정부도 패러다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대책을 꼼꼼히 살펴,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까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을 앞으로 밀고 나가는 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주신 말씀들을 잘 참고해서 더 균형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임기 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다할 수 있는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초석을 제대로 놓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 소병훈 의원, 권형택 HUG 사장 “나쁜 임대인 공개제도 도입 적극 공감”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현황[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최근 임대차계약이 만료된 뒤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9개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나쁜 임대인 공개제도 도입을 위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에) 동의하며, (법 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님께서는 ‘나쁜 임대인 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님 질의에 ‘법을 만들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올해 5월 나쁜 임대인 공개법을 발의했다”면서 “나쁜 임대인 공개법이 빨리 처리된다면 세입자의 보증금을 떼먹는 나쁜 임대인들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도 법 개정을 위해 함께해주시겠냐”고 질의했다. 이에 권형택 HUG 사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나쁜 임대인 공개법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도 노력해달라”는 소병훈 의원 요청에 대해서 국민의힘 소속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나쁜 임대인 공개법 개정 논의는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세보증금 미반환보증보험을 운영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GI서울보증에 신고된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피해액은 무려 1조 9,499억 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영국에서 도입한 ‘나쁜 임대인 공개제도(Rogue Landlord Checker)’ 사례를 참고하여 지난 5월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또 고의적으로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인 명단을 정부가 공개하도록 하는 ‘나쁜 임대인 공개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보면 세입자의 대항력이 전입신고 다음날부터 생기게 되어 있는데, 요즘 세입자의 대항력이 다음날부터 생긴다는 점을 이용하여 당일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팔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등 현행법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이러한 나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현행법에) 사각지대가 있다”면서 “의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2021-10-14
  • 상표·디자인 분야 한-유럽 지재권 협력 강화
    [믹스라이프 인터넷신문사] 특허청은 10월 14일 오후 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유럽연합지식재산청*(크리스띠앙 아샴보 청장, Christian Archambeau)과 화상 청장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청은 상표·디자인 분야의 전반적인 양청 간 협력 내용이 포함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을 수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협력계획(Working plan)을 논의했다. 포괄적 업무협약에는 상표·디자인 분야에서 메타버스·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심사 행정 효율화 협력, 상표·디자인 DB 및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및 심사관 교육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최근 가상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메타버스 내에서 상표, 화상디자인 등 지재권이 효과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양청 간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양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상표이미지 검색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는데, 학습 데이터 구축방법 교환 등 검색시스템 성능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할 경우 상표·디자인의 등록정보 외에 권리자 변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는데, 양청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등록사항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계획은 포괄적 업무협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연내에 확정될 예정으로,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심사행정의 효율화를 논의하기 위한 정보화 전문가 회의, 메타버스에서의 상표·디자인보호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상표·디자인 전문가 회의의 개최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 밖에, 상표·디자인 심사관 교육, 상표·디자인 등록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교환, 심사 기준 및 제도 논의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양청은 상표·디자인 분야 세계 5대 지식재산청 협의체인 TM5·ID5(한국,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서 양청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온라인 상표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출원인이 전자적으로 우선권 서류를 제출하면 각 국에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논의를 심화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동시에, 사용자들과 지재권청들의 소통을 활발하게 유지하기 위해 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홍보 협력과제의 원활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김용래 청장은 “상표·디자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메타버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고 출원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유럽연합지식재산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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